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전기 (문단 편집) === 2010년대 초: [[학원 배틀물]], [[현대 이능력물]]의 등장과 몰락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대표로 시작하는 [[학원 배틀물]]은 이전까지 유행했던 신전기와는 달리 '일상과 비일상의 구분'을 폐기하고 이능력이 공인된 [[현대 이능력물]]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아 이능력자를 양성하는 학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는 일상과 비일상의 이분법을 강조하던 신전기보다 당시 라이트 노벨 독자들에게 좀 더 직접적인 [[대리만족]]을 제공할 수 있었다. 비일상에서의 성과가 일상에서 부정당하던 기존의 신전기와는 달리 [[현대 이능력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학원 배틀물에서는 주인공의 성과가 곧바로 인정받으며, 당시 유행하던 [[학원물]], [[러브 코미디]]와 결합되어 주인공이 [[싸우는 미소녀]]와 함께 학원 생활을 하면서 [[수학여행]], 학교 축제, 운동회 등의 일상 이벤트와 모의전, 토너먼트, 서열전 등의 [[배틀물]] 이벤트를 함께 경험한다는 학원 배틀물의 서사는 당시 라이트 노벨 독자들에게 신전기보다 좀 더 직접적인 대리만족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2010년대 초반부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낙제 기사의 영웅담]]》, 《[[성각의 용기사]]》,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성검사의 금주영창]]》, 《[[마법과고교의 열등생]]》를 비롯한 수많은 학원 배틀물이 출판되었다. [[학원 배틀물]]과 [[현대 이능력물]]의 등장으로 장점이 퇴색된 신전기는 201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학원 배틀물에게 밀려 라이트 노벨 시장에서 빠르게 비주류로 밀려나게 된다. 이미 엄청난 흥행을 보여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작안의 샤나]] 정도만이 신전기로서 남게 되었고, 이후 발매된 《[[데이트 어 라이브]]》 이외에는 간신히 신전기의 명맥을 이어가는 작품을 찾기도 힘들 정도였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일본식 이세계물]]의 부상 이후에도 《[[탐정은 이미 죽었다]]》 등의 일부 작품이 흥행하기는 했으나, 작품 한두개에 국한된 흥행일뿐 신전기의 장르적 부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