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전기 (문단 편집) === 파우스트 이후: [[싸우는 미소녀]]와의 결합과 전성기 === 이후, 문예지 파우스트의 편집장이었던 오오타 카츠시가 코단샤 BOX의 부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2008년에 새로 창간된 문예지 판도라([[http://ja.wikipedia.org/wiki/%E3%83%91%E3%83%B3%E3%83%89%E3%83%A9_(%E6%96%87%E8%8A%B8%E8%AA%8C)|#]])로 주도권이 넘어가고, 신전기 계열의 나스 키노코, 신본격 계열의 니시오 이신, 평론 계열의 아즈마 히로키 등의 주요 구성원들 또한 판도라로 계승됨으로써, 신전기 운동의 발신국이었던 문예지 파우스트는 지속되지 못하고 결국 좌초되었다. 또한 2010년 이후에는 활동지를 옮겨 오오타 카츠시가 부사장으로 취임한 코단샤의 임프린트(일종의 자회사)인 성해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판도라의 상당부분은 성해사와 별개로 운영되는 전자 문예지 BOX-AiR로 이행되었다.] 현재는 전기물과의 명확한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주로 현대 배경의 전기물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대개 나스 키노코의 작품과, 그 영향을 받은 작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현대의 전기물(신전기)에서 나스키노코의 영향력은 한/일을 막론하고 적지 않은 편이다.]의 작품들을 정의할 때 신전기라고 칭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본래 뫼 사단의 일부 작품만 뜻했을 신무협이란 용어가 널리 퍼져 웬만한 무협 소설은 모두 신무협 딱지를 달고 나오게 된 것과도 유사하다. 장르적 견지에서 카도노 코우헤이의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는 용대운의 《[[태극문]]》에, 나스 키노코의 《[[공의 경계]]》는 좌백의 《[[대도오]]》에 비견될 만하다. 이후 신전기와 [[능력자 배틀물|능력자 배틀]], [[싸우는 미소녀]], [[Boy Meets Girl]] 요소를 결합한 《[[작안의 샤나]]》가 크게 히트하고 뒤이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등장[* 다만 어마금의 배경인 학원도시는 초능력이 공인된 세계관으로서 [[일상]]과 [[비일상]]이 완전히 구분되는 기존의 신전기와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마금에서도 초능력은 과학의 연장선이고, 마술은 [[비일상]]의 존재로 취급 받으니 평범한 주인공과 마술사 소녀의 만남이라는 플룻은 일정 부분 신전기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능력이 공인된 세계와 [[학원물]]의 요소를 도입했다는 점은 후대의 [[학원 배틀물]]과도 유사하다. 즉 [[학원 배틀물]]과 신전기의 과도기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하면서 [[능력자 배틀물|능력자 배틀]], [[싸우는 미소녀]]와 결합된 신전기는 2000년대 초반 라이트 노벨의 주류 장르로 부상하였고, 이때가 신전기의 전성기였다. 《[[이야기 시리즈]]》, 《[[렌탈 마법사]]》, 《[[하이스쿨 D×D]]》, 《[[캄피오네!]]》등의 인기작이 나오는 등 2000년대 후반까지 [[능력자 배틀물|능력자 배틀]], [[Boy Meets Girl]], [[싸우는 미소녀]]와 결합한 신전기는 라이트 노벨의 대세 장르였다. [[학원 배틀물]]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