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전기 (문단 편집) == 개요 == {{{+2 [[新]][[傳]][[綺]]}}}[* "그 말씀대로! 『파우스트』의 『공상동경백경(空想東京百景)』에 이어, 『판도라』에서도 『오타쿠 ・ 서브컬처 인간 임종 도권』을 써주시길 부탁드린 것은, 유즈하라 씨의 재능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즈하라 씨를 『가면라이더 V3』의 라이더맨, 『가면라이더 아키토』의 G3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신전기(新傳綺)'도 '전기(傳奇)'도 아닌 '전기(傳綺)' 작품으로서 『공상동경백경』을 세상에 내보이고 싶어요. '신전기(新傳綺)'와 '전기(傳奇)'를 잇는 존재로서." - 오오타 카츠시, 유즈하라 토시유키와의 코단샤 박스 인터뷰에서][* 전기(傳綺) 표기의 출전은 오오츠카 에이지의 94년作 《북신전기(北神傳綺)》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 《북신전기》의 소설판은 《파우스트》의 모태가 된 《메피스토》에서 연재된 바 있다.] 신전기란 일상의 평범한 현대에 비일상스럽고 초자연적인 요소가 침투해 휘말리는 [[어반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을 [[일본]]에서 이르는 장르로 '''일본식 어반 판타지'''이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라이트 노벨]] 업계를 지배한 장르이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 발생한 [[학원 배틀물]]의 유행으로 쇠퇴하고 대체당하여 소멸하였다. 90년대 명작들을 향수하는 한국의 [[정통(웹소설 용어)|정통]] 정서처럼 신전기가 유행하던 90년대~2000년대 초반 시기를 향수하는 라이트 노벨 팬덤도 다수 존재한다. 이는 00년대 후반 신전기의 대체재로 등장한 [[학원 배틀물]]이 대리만족형 먼치킨물, 하렘물이 대세가 되면서 양산화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전기물#s-2|전기(傳奇)]] 장르가 현대에 맞게 변화하면서 서구 TRPG인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영향을 받아 성립하였다. 신전기는 그 내용상 [[어반 판타지]]의 하위 장르였으며 [[라이트 노벨]]과 친연성을 보인다. 때문에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이래로 이어진 [[일상]]과 [[비일상]]의 전기적 이분법 구도 등, 00년대 전반 라이트노벨의 주류는 신전기에 해당하였다. 2007년 시드노벨 출범 당시 한국 시장에 신전기 소설이 필요하다고 부르짖은 까닭이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때는 이미 신전기(및 전기 SF)가 쇠퇴하기 시작하고 [[러브 코미디]]와 [[현대 이능력물]], [[학원 배틀물]]이 떠오르던 시기라 곧 노선을 변경한다. 양측의 지지를 받은 과도기적 작품이 바로 신전기와 러브 코미디의 과도기적 작품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와 신전기와 현대 이능력물, 학원 배틀물의 과도기적 작품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