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용협동조합 (문단 편집) === [[대전 신협 강도 사건|대전 관저동지점 강도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 신협 강도 사건)]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3623|교민 돈 훔치다 덜미…'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검거]]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3756_36199.html|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교민 신고로 붙잡혀‥"훔친 돈 대부분 탕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43030|신협 강도 베트남 카지노에서 체포…"훔친 돈 탕진"]] 2023년 8월 18일 [[정오]]경 [[대전광역시]] [[서구(대전광역시)|서구]] [[관저동]]에 소재한 구봉신협 원앙지점에 검은 [[헬멧]]에 겨울 [[패딩]] 점퍼를 입은 [[강도죄|강도]]가 창구에 홀로 있는 직원을 위협해 3분 남짓 만에 현금 3,900만 원을 가지고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직원 두 명만 남아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한 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들이닥쳤다. 강도를 당한 직원은 범인이 뿌린 [[소화기]] 분말가루가 옷에 묻었고 넘어져 다치기도 했으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지점은 오후 2시쯤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소규모 금융기관이어서 [[청원경찰]] 등 경비 인력을 두지 않은 빈틈을 노린 범행으로 추정된다. 8월 21일 경찰이 용의자를 [[나흘]]째 쫓고 있으나 신원 특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용의자는 주말 내내 자주 옷을 바꿔 입었고 주변 [[CCTV]]가 없는 [[시골]]과 [[골목|골목길]]을 돌면서 대전과 [[충남]] 지역을 넘나들고 있고 [[택시]]와 [[대중교통]] 수단을 번갈아 이용하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다녔다. 범행 전날 오토바이 2대를 미리 훔친 뒤, 범행 당일 은행 점포 주변을 여러 차례 배회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오토바이 2대는 지난 주말 발견됐으나 용의자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8월 22일 오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했다.[* 21일에 신원 파악이 되었으나 이미 그 시점엔 출국한 뒤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했으며 현지에서 검거할 예정이다. 출국 전 용의자가 지인의 차량을 이용한 점을 확인한 뒤 지인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해 신원을 특정했다. 용의자는 40대 무직 남성으로 범행 2주 전 지인 차량을 빌린 뒤 출국 직전 돌려줬다가 꼬리가 잡혔다. [[청소년]] 시절에도 강도 사건을 저질러 소년 보호 처분을 받는 등 다수의 [[전과(범죄)|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억 원가량의 [[도박]]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교통수단을 여러 개를 갈아탈 때마다 옷, 모자, 마스크도 갈아입는 등 추적에 혼선을 줬다고 해명했다. 해외로 도주한 용의자를 쫓는 한편 주변 지인과 신협 직원 등을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했다. 9월 10일 대전경찰청은 용의자를 베트남 다낭 현지 [[호텔]] [[카지노]]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범행 24일 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0054251063|#]] 다낭에서도 인터폴 수배도 피해 도망 다니면서 범죄 수익을 불법 환전하고 [[교민]]들을 상대로 한인 마트에서 [[가방]]과 [[지갑]]을 훔치고 호신용 [[스프레이]]로 위협하는 등 여러 차례 강도 행각을 벌었다. 현지 교민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직접 조를 짜서 [[잠복]]까지 해야 했다. 신고가 이어지자 경찰은 9월 8일 교민들에게 수배 [[전단]]을 배포했으며 교민 제보가 이어졌다. 베트남에서 공개 수배로 전환된 지 이틀 만인 이날 오후 4시 55분쯤 현지 공안과 공조해 잠복 3시간여만에 카지노에서 도박하던 용의자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훔친 3900만 원 대부분을 탕진해 우리 돈 200만 원 정도의 카지노 [[칩#s-3|칩]]을 포함해 250만 원만 남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훔친 돈의 행방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베트남 당국의 협조를 얻어 이른 시일 안에 국내 [[송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