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용재 (문단 편집) == 보컬 == 가수서의 가장 큰 강점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광활한 음역대'''의 조화로움. 은은하게 허스키한 미성이 단연 돋보이는 본인의 음색을 곡의 분위기에 맞도록 자유롭게 다루며, 특히 표현력이 좋아서 달달한 러브송이나 처절한 이별노래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발성 자체가 탄탄히 잡혀 있어 음역대도 굉장히 넓으며 호흡을 사용하는 스킬이나 진성과 가성의 전환, 비브라토나 애드리브 같은 기교 등등 보컬리스트로서 대부분 구사하는 스킬들을 전부 안정적으로 구사한다. 라이브 기복이 거의 없지만 조금 흔들릴 때도 있다. [[포맨]] 그룹 활동이나 본인 솔로 곡 등 대부분의 곡들이 고음으로 꽉 차 있음에도 방송 3사, 케이블까지 돌면서 라이브로 부르고 있는데 흔들림이 없는 편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목 상태에 따라 음정의 피치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 때도 눈에 크게 띄는 수준으로 라이브 기복이 심하진 않았다. 일각에서는 성량에 대한 지적을 받기도 한다. 자세히 말하자면 음역대가 넓은 것과는 별개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아이덴티티로 내세우는 가수들, 소위 말하는 파워 보컬들에 비해서 고음에서의 팽창감이나 내지르는 힘이 살짝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고음을 지를 때 일반적인 파워 보컬들이 내지르는 고음과 비교했을 때 쩌렁쩌렁한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런 점을 본인의 음색과 표현력, 기교 등으로 커버하고 있고 성량과는 별개로 음역대 자체가 대단히 넓어서 고음 구사하는 데 불안한 기색은 거의 없다. 오히려 쩌렁쩌렁하게 울리지 않는 고음이 특유의 목소리와 결합되어 애절함을 배가시키기도 하는 반사이익도 있는 듯하다. 그리고 성량 역시 프로 파워 보컬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하게 들린다는 얘기지 일반인이나 아마추어 보컬, 아이돌 메인보컬들에 비하면 엄청난 성량이다. 신용재 본인은 저음역대가 약한 편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고음역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얘기인 듯하다. 눈에 잘 띄지는 않는데 데뷔 초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창법 변화가 꽤 있다. 초기엔 다소 [[비성]]이 섞인 미성으로 같은 멤버인 [[김원주]]와 음색은 꽤 비슷한 구석이 많았다. 테크닉적인 부분에서는 김원주를 압도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창법 자체를 믹스보이스 부류의 형식으로 개선하고 목소리를 살짝 바꿔서 현재의 보컬로 바꾼 모양이다. 멤버인 김원주와 비교하면 창법의 차이가 있는데 김원주는 부드럽고 다소 담백한 음색에 고음에서는 불안하지만 중저음역에서는 안정적이고, 신용재는 구슬픈 음색에 저, 중, 고음 모두 안정적이라는 점과 기교 면에서도 신용재는 꺾기 애드리브를 자주하는 반면 김원주는 비브라토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라 발표하는 곡들의 난이도가 대부분 엄청나게 어려운데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어, 특유의 구슬픈 음색과 감정표현을 선호하는 편과, 전체적인 가창력과 고음을 더 선호하는 편이 있다. 팬이 되면 섬세한 표현과 뛰어난 기교 그 모두를 다 아낀다고 볼 수 있다. 녹음할 때 [[발성]] 연습도 안 하고 [[흉성]], [[두성]] 개념도 모르고 그냥 오리지널 목소리대로 부른다고는 하는데, 이는 언플이거나 허위보도라기보단 완성된 보컬리스트만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자신감의 표현이다. 소위 말하는 천재들은 이론을 머릿속으로 되새기며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던 대로 했을 뿐인데도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해 내곤 한다. 즉 이미 몸과 마인드 자체가 더할 나위 없이 완성되어 있어서 편하고 자연스럽게 부르는 것만으로도 이론적 지향점에 도달해 버리는 셈. 여러모로 타고난 보컬리스트라 하지 않을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