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영철(배구) (문단 편집)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우리카드]] 시절 === 2018년 4월 13일 계약이 만료된 [[김상우(배구)|김상우]] 감독의 후임으로 우리카드 감독으로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413010005933|선임되었다]]. 대한항공에서 본인과 함께 했던 [[네맥 마틴]]을 코치로 선임했다.[* 최근 남자 배구는 서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현역시절 서브가 훌륭했던 마틴을 코치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11일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를 차지해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뛴 적이 있는 라이트 용병인 [[리버맨 아가메즈]]를 지명했다. [[신으뜸]]과 [[조근호]]를 한국전력에 내주면서 [[윤봉우]]를 데려왔다. 4연패로 시작하여 감독 업무를 포기하려던 차에 [[창궐(영화)]]를 보고, [[https://www.chosun.com/sports/volleyball/2023/10/26/I4J4DMUKSMMAH2DIEFQFFGO5TY/|마음을 새로 잡았다]]. 이는 우리카드의 역사를 바꾼 결정으로,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의 부임 전과 후로 나뉘었다. 10월 29일 현대캐피탈 천안 원정에서 무려 셧아웃 승리를 하면서 시즌 첫 승은 빠른 단계에서 신고했다(개막 후 5번째 경기). 11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2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11월 9일 현대캐피탈 전에서는 풀세트 끝에 패배했다. 이후 11월 10일, [[https://news.joins.com/article/23334563|최홍석을 주고 노재욱을 데려왔다]]. 이 과정에서 신영철의 움직임은 놀라움 그 자체였는데, 연봉만 4억에 이름값은 높지만 이제 기량이 하락세였던 최홍석으로, 우승 경험이 있는 데다가 팀을 살릴 수 있는 노재욱을 데려온 것. 가히 우리카드 역사상 최고의 성공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트레이드를 제안한 쪽은 오히려 한국전력이었으니,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았던 셈. 11월 12일엔 다시 한국전력을 만나 3-0 승리를 거두었다. 11월 17일 OK저축은행전에서 노재욱의 활약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팀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1세트까지만 해도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또 지겠구나라는게 눈에 보였을 정도. 이에 노재욱을 투입하자 현대캐피탈에서 배워온 다양하고 빠른 토스를 우리카드에 적용시켰고, 그 결과 원래부터 사기였던 아가메즈는 그냥 먼치킨이 되고, 나경복을 제 2의 주포로 활용, 김시훈-윤봉우 센터 콤비의 속공까지 살아났다. 라이트 백토스는 허리로 인해 잘 사용하지 못하지만 사기적인 레프트 토스와 파이프, 속공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리카드를 살아나게 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117&aid=0003137545|노재욱으로부터]] "세세하게 알려주신다"는 평가를 받았다. > 노재욱은 공교롭게도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서 모두 명세터 출신의 감독을 만났다. 노재욱은 “신 감독님은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최 감독님은 경기 운영을 많이 아신다. 아무래도 두 분 다 세터 출신이라 내겐 많은 도움이 된다. 보고 많은 걸 배운다”라고 흡족해했다. 레프트에서 나경복 - 한성정 - 황경민 - 최홍석(트레이드) - 김정환 등을 시험해보고 센터에서 김시훈 - 구도현 등을 시험해보는 등 (윤봉우는 주전기용) 1라운드는 선수파악의 단계였던 듯 하다. 리베로는 이상욱에게 맡기고 있고 세터는 유광우에 이어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56&aid=0010643199|노재욱까지 얻으면서]] 기용의 폭이 넓게 되었다. 감독 본인은 3~5라운드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있는 듯. 그렇게 2라운드를 승점 13점 4승 2패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며 1라운드 승점의 2배치를 뛰어넘으며 3위 OK저축은행과의 승점 2점차 4위로 마감. 3라운드에도 이렇게만 해주면 창단 첫 봄배구도 무리는 아니다.[* 특히 상기할 점은 6경기 모두 승점 1점 이상을 가져갔으며, 풀세트 패배도 각각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등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었다. 거기에 덤으로 2라운드 마지막 경기 선두 대한항공을 리버스 스윕으로 역전승을 이루어 2라운드를 마친 분위기는 우리카드 창단 이래 최고조라고 볼 수 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olleyballman&no=112491&page=1|류한준 기자의]] 배구 라디오에 따르면, 김상우 감독도 우리카드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선수단을 물갈이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임 감독 신영철은 앞뒤 안 가리고 우리카드를 개편해버렸다. 구 드림식스 선수들을 숙청한 셈이다. 이어진 3라운드도 4승 2패 승점 11점, 4라운드 시작부터 포스트 시즌 경쟁 구단(삼성화재,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4연승과 동시에 3위로 올라섰다. 4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승점 14점을 쓸어모아 2위 대한항공마저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는 등 이대로면 드림식스/러시앤캐시/우리카드 역사를 모두 통틀어 최고의 시즌이 될 수 있다. 1월 중순에 전역한 [[https://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001&aid=0010600455|박진우를 의도적으로 출전시키지 않아]]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다. > '''5라운드에 재밌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1라운드 종료 당시 인터뷰 5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아가메즈를 쉬게하면서도 국내선수들만으로 현캐를 때려잡으며 2위로 올라섰다. 봄을 부르는 남자라는 별명이 결코 허풍이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단에게 겸손을 강조하는 등 방심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KB손해보험전도 승리하면서 우리카드 역사상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와 팀창단 처음으로 5연승을 기록하면서 2위를 탈환함과 동시에 선두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면서 봄배구를 넘어서 선두도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 2월 12일 끝내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주춤한 틈을 타 삼성화재를 잡으며 승점 59점,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월 16일 승점 60점을 돌파하면서 모든 팀들 중 가장 먼저 봄배구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우리카드를 9년만에 플레이오프로 보내는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6라운드 아가메즈의 부상으로 정규리그 1위는 사실상 어렵고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운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3위.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또 다시 지도력 부족을 드러내며 2연패로 광탈. 특히 2차전은 남자배구 역사에 남을 졸전이었다. 플레이오프 7연패를 기록. 봄까지는 보낼 수 있으나 딱 거기까지인 남자(…). 2018-19 시즌 후, FA 시장에서 노재욱 및 윤봉우와 재계약을 맺음으로써 집단속에 성공했다.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 [[유광우]], [[김광국(배구선수)|김광국]]을 어떻게 기용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리고 유광우가 대한항공으로 이적하며 주전 노재욱-백업 김광국 체제를 구축했다.[* [[하승우]]는 출전시간이 없는데다 최근에는 제2리베로로 엔트리에 등록되는 등 세터로서의 감각을 지키기 힘든 상황이다.] 1라운드 5경기 동안 4승 1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전력의 반 이상이었던 아가메즈 없이 거둔 성과라는 걸 감안하면 더 놀랍다. 4라운드 들어서는 아예 라운드 전승+창단 첫 10연승으로 우리카드를 선두로 달리게 하고 있다. 그렇게 아예 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까지 노릴 기세였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잔여 경기들 진행에 지장이 생기게 되었고, 3월 3일부터 시즌이 중단된 이후 3월 23일에 연맹이 남녀부 모두 시즌 종료를 선언하면서 우카는 25승 7패에 1위[* 우승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 시즌에 감독상도 수상했다. 국내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0년 5월호 50~57쪽에 인터뷰가 있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대형 트레이드 이전에, 신영철 감독은 [[고희진]] 감독더러 박철우의 보상 선수로 [[이호건]]을 선택할 것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olleyballman&no=389167|요청했다]]. 신영철 감독은 처음부터 이호건을 기용할 계획이 있었던 것. 고희진 감독은 신영철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호건을 [[https://kini.kr/2120?category=527735|트레이드 자원으로 사용했다]]. 신영철 감독의 행보는, 우리카드 전임 감독들의 흔적을 지워버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팀을 극단적으로 개편하여, 과거의 주전들은 우리카드에 없다. 또한 쟁쟁한 주전에 밀려 벤치나 지키던 하승우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ori_volleyball&no=8408&page=1|어디에도 내놓을 수 있는]] 주전으로 키웠다. 전임 감독 [[김상우(배구)]]가 무릎을 꿇은 건, 신영철이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2018-19 시즌과 2019-20 시즌 모두 원 포인트 서버로 [[김정환(배구)|김정환]], [[최현규]], [[한성정]] 등의 강서버를 기용하면서 '''드디어''' 그도 원 포인트 서버로 강서버를 기용하게 되나 했는데.. 2020-21 시즌 들어 자꾸 이호건을 원 포인트 서버로 기용하고 있다. 이미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범실 없는 서브"를 넣겠다는 전략인데 이게 타이트한 상황에서는 통하겠으나 점수차가 큰 상황에서도 벤치의 [[한정훈(배구선수)|한정훈]]이나 [[임승규]]에게 기회를 주기는 커녕 이호건에게 조공 서브나 넣게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2020-21 시즌에는 23승 13패에 [[승점]] 67점으로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다. 먼저 4위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이 4월 4일에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단판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와 싸우게 되었고,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3대1로 이기며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이제 작년부터 라이벌리가 형성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챔프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렇듯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이 부임한 이후 단 3년 만에 우승권에 들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챔프전 진출을 인정받아 시즌 후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382/0000902386|재계약할 예정]]이다. 그리고 4월 15일, 용병 알렉스와 함께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4160100131180008352&servicedate=20210415|재계약이 확정]]되었다. 챔프전에서 3차전까지 2승 1패로 리드했으나 4차전에서 알렉스가 결장하며 셧아웃 당했고, 결국 5차전 범실로 2, 3세트를 내주면서 또 다시 우승을 하지 못했다. 준우승만 4번째다(…).[* 다만 대한항공에서의 세 번째 시즌은 시즌 도중 경질이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만 따지면 세 번째이다. ~~그래도 무관이라는 건 변함 없지만~~] 우리카드 팬들이 전부 다 반대했던 황경민-류윤식 트레이드가 뼈아프게 다가왔는데, 류윤식이 공격력에서 전혀 쓸모가 없어 나경복과 한성정이 휴식을 취하지 못했고 [[정지석]]-[[곽승석]]-[[임동혁(배구선수)|임동혁]]을 번갈아 사용한 대한항공에게 결국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팀 뎁스를 스스로 무너트린 감독의 자업자득에 가까운 패배.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기 중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알렉스]]와 상대 [[로베르토 산틸리|산틸리]] 감독끼리 신경전이 붙자 쓸데없이 끼어들어서 상대를 맹비난하고 악수를 하지 않겠다, 다른 감독들이 이겨 달라더라[* 정작 한국의 자존심을 살린 것은 알렉스에 많이 의존하는 신영철이 아니라 곽승석, 임동혁, 유광우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5점차를 뒤집은 산틸리였다.] 등의 온갖 언플을 하였고, 결국 우승을 눈앞에서 뺏기자 가벼운 축하인사 한 마디도 없이 악수를 쌩까고 들어갔다. 산틸리가 감독끼리 악수를 거부하는 경우는 난생 처음이었다고 대놓고 깠고, 암만 대한항공측의 비매너가 있었다 한들 우리카드 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비매너 행위를 했기 때문에 경기도 못 이기고 매너도 못 이긴 셈이 되었다. 4월 20일 [[조원태]] 총재로부터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022|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날 산틸리 감독도 초대받았는데, 두 감독은 오해와 앙금을 풀었다고 한다. 서로 악수하며 훈훈하게 작별했다. [[프로배구 컵대회/2021년]]에서 우승했고, 5세트 경기를 세 번이나 하여 세트득실 14득, 8실을 기록했다. 2021년 11월 23일 2라운드 중반 기준으로 여러모로 평가가 박해졌다. 저번시즌에서 큰 변화가 없음에도 10경기 승점 10점 3승 7패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물론 선수들 기량이 떨어진게 모두 감독 책임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코보컵 이후 비시즌에 감독이 역할을 충분히 못한 책임도 분명히 있다. 구단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잘하던 알렉스마저도 2라운드 들어와서 기량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막 이후 하승우, 한성정, 나경복, 장지원 등의 주전 선수들은 계속 슬럼프 탈출을 못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감독의 판단력 역시 의심받기 시작했는데, 11월 23일 경기에서 전역한지 겨우 이틀된 송희채를 주전으로 기용했기때문. 역시 아직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송희채는 예전 OK금융그룹 시절의 기량은 못보여주고 역으로 삼성화재 시절 범실왕 잡채소리 듣던 그때 수준, 아니 그때보다도 더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2세트부터 계속 못했는데도 한성정이나 류윤식을 끝까지 투입 안한건 덤. 신영철 감독의 능력과 판단력 모두 의심받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혈막 하승우 얘기는 쏙 빼놓고 분투하고 있는 알렉스만 게으르다, 팀 분위기를 해친다면서 언론플레이를 동원해 쥐잡듯 잡고 있어서 민심까지 잃었다. 성적부진을 외국인 선수 탓으로 돌리는 짓은 졸장의 필수 코스인데 신영철도 그걸 따라가고 있다. 알렉스가 하승우의 미쳐버린 토스에 화를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모든 책임을 알렉스에게 몰아붙이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그 후에 3라운드 중반부터 4연승을 하면서 팀이 겨우 정신을 차리자 이번에는 한성정을 KB의 김재휘와 바꿔버렸다.(...) 송희채가 미친듯이 범실을 저지르는 중이라 트레이드에서 어째 본전도 못 찾는 중. 그리고 이 시즌은 한성정의 KB가 우리카드보다 시즌 순위가 높았다. 시즌 막바지에는 시즌 내내 돌출 행동을 하고 예민한 성격을 마구 휘두른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알렉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자 '포스트 시즌 출장은 알렉스의 의지에 달렸다.'라고 인터뷰하고서는 바로 대체선수 [[레오 안드리치]]를 준비해 알렉스를 내보내는 언론플레이를 선보였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알렉스에게 신영철이 너무하다는 여론이 대세였으나 알렉스가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안 빼놓고(...) 예민하게 굴고 상대팀과 시비를 붙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신영철이 많이 참아줬다...라는 반응으로 바뀌었다. 나경복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이강원도 평균 정도는 해주고 있으나 송희채는 범실이 미친 수준이고 류윤식은 거의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팀의 레프트 미래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상황에 항공은 여전히 건재하고 케이타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승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미 배구팬들은 나경복의 군입대와 동시에 신영철도 다른 팀으로 가버릴 것으로 예측 중이다. 21-22시즌 3위로 봄배구 진출은 성공했으나 어이없게도 시즌 내내 무실점 6승으로 승점자판기 취급하던 한국전력에게 준플레이오프 패배를 당하면서 신영철의 징크스가 또 도져버렸다. 하승우와 송희채가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고 이상욱이 부진했고 나경복이 경기 초반에 매우 잘 해주다가 왼쪽 어깨부상의 영향으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폼이 떨어지면서 경기를 3대1로 내줬다. 이쯤되면 신영철과 우승의 관계는 정말 빗나간적이 없다. '''{{{#red 굳이 할 필요가 없던 트레이드}}}'''의 마지막 조각이었던 송희채도 신영철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8범실로 찰지게 까면서[* 그리고 FA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에도 자업자득, 자폭으로 포스트 시즌을 마감했다.(...) 한성정까지 팔아먹고 이제 더 이상 팔아먹을 자원도 없는데다가, FA 취득이 5명이나 되고 구단이 돈을 안 쓰는 구단이므로 신영철의 우승도전은 우리카드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 할 것이다. 다른 취직 자리를 서둘러 알아봐야 할 듯. 본인은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으나 그 것이 이미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신영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꺾으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본인이 버린 [[한성정]][* [[송희채]]를 믿고서 버렸다(...)]과 [[박진우]][* 우카 소속 시절 FA 일수를 챙겨주지 않았다.]가 본인조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우승반지를 끼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는 처지로 전락했다. 신영철 감독에게는 천만다행이게도(?) KB가 준우승하면서 두 선수가 자기보다 먼저 반지를 끼는 것은 막았다. 하지만 본인이 감독 시절에 3연준을 했던 대한항공이 2연속 통합우승을 하면서 비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피하지 못했다. 트레이드 매니아답게 22-23시즌도 삼성화재와 [[https://www.news1.kr/articles/?4662162|5대3 트레이드]]를 했는데 하현용, 류윤식, 이상욱, 이호건, 홍기선을 주고 황승빈, 이승원, 정성규를 데려왔다. 신영철 주특기인 유망주 팔아먹기 때문에 혹시나 신인인 이상현을 팔아버리는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상현을 버리지는 않았다. 대신 팀의 주장이자 주전인 하현용을 팔았지만(...) 그리고 홍기선은 세터로써는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타팀으로 이적하게되었다... 3년동안 수 많은 선수들이 우리카드-삼성화재 내에서 이동했다. 이전 팀으로 복귀했거나 타 팀으로 간 선수는 ( )로 표시했다. > to 우리카드: 송희채, (류윤식, 이호건), 이강원, 황승빈, 이승원, 정성규 > to 삼성화재: 노재욱, 황경민, 김시훈, (김광국), 2R 지명권, 이상욱 하현용, 홍기선, (류윤식, 이호건) 22-23시즌은 본인이 온갖 칭찬을 하며 데려온 황승빈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본인이 버린 하승우에게 참교육을 당하면서(...) 2시즌 연속 준플 업셋을 당하며 치욕을 당했다. 맡은 팀의 성적이 해마다 내려가는 타입의 감독이기 때문에 나경복이 군입대하는 23-24시즌부터는 봄배구 진출도 쉽지 않을 듯 하다. 우리카드 프런트는 2시즌 연속 업셋에 본인이 버린 하승우에게 지는 굴욕을 당하는데도 굳건한 신뢰를 보이고 있어(...) 계약기간인 23-24시즌까지는 일단 자리 보전은 가능할 전망. 주포인 선수가 떠나고 남은 윙공격수들은 단점이 분명해서 우승도전은 커녕 예전 시즌들보다 성적이 좋을 수가 없기 때문에 V-리그를 넘어 김경문, 유도훈과 함께 한국스포츠를 대표하는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우승 못 하는' 감독이 마지막으로 또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황경민, 한성정, 하승우 등 트레이드 가치가 있던 선수는 물론 2016~2019 1라운더 선수들도 본인이 이미 다 팔아서 우리카드에는 대형 트레이드 카드가 나경복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카드팬들은 제발 나경복은 팔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고 하늘에 기도하고 있다.[* 신영석이 군에 있을 동안 우리카드가 신영석을 팔아버린 사건은 아직도 우리카드팬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다.] 그러나 '''나경복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는 대이변이 터지면서 이젠 트레이드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신영철의 트레이드의 결과는 대참패로 끝이 나게 생겼다. 그리고 이제서야 과한 트레이드로 남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다는 걸 의식한건지 나경복 이적의 보상 선수로 [[박진우(배구선수)|박진우]]를 지명하고, 눈 밖에 난 [[황승빈]]을 [[한성정]]과 트레이드하며 자기가 떠나보낸 선수를 도로 데려오는 기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번 찍힌 선수는 봐주지 않는 신영철 감독 답게, 황승빈을 보내버리자마자 이번에는 [[송희채]]를 보내고 [[송명근]]을 영입하였다. 다만 이번 트레이드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은데, 당장 이번 시즌 뽑은 [[마테이 콕]]이 해외 리그에서 리시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남은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도 김지한은 공격성향이 너무 짙은 선수고, 영입한 송명근 역시 리시브가 썩 좋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한성정을 데려오긴 했지만 한성정 한명만 믿고 안정감 있던 수비를 보여준 송희채를 버린것은 팀에 딱히 안맞는 트레이드이기 때문이다. [[더 스파이크]] 2023년 7월호 74~49쪽에 트레이드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23-24시즌을 앞두고 의외로 본 포지션이 아포짓인 [[오타케 잇세이]]를 미들 블로커로 돌린 후 용병 [[마테이 콕]]을 아포짓으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마테이의 경우 아포짓 경력도 꽤 있긴 하지만 잇세이는 미들을 본 적은 있지만 꽤나 시간이 지났다고 하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시즌 훈련결과 마테이는 아포짓에서 공격력이 잘 살지 않고, 잇세이 역시 미들 블로커 포지션에서 속공능력이 잘 살지 않아 마테이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잇세이를 아포짓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마테이의 리시브 능력이 영 안좋아서, 2인 리시브 체제를 해야하는데 정작 나머지 한 자리 아웃사이드 히터도 애매한 상황이라, 극단적으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김지한까지 넣어서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생각중이라 밝혔다. 결국 시즌 들어와서는 기존대로 마테이를 아포짓을 쓰고, 김지한과 한성정을 대각으로, 잇세이도 미들블로커로 기용중이다. 팀은 시즌 초반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본인 역시 V-리그 통산 276승을 달성하며 현재 V-리그 감독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치용]] 감독의 통산 276승과 동률을 이뤘다. 그리고 2023년 10월 25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165분에 걸친 풀세트 듀스 혈전 끝에 승리하면서 '''V-리그 역대 최다승 감독'''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 대한항공 감독대행 시절을 포함하면 2022년 12월 21일 이후 이미 최다승 사령탑이었다. [[https://kini.kr/2639|#]]] 23-24 시즌 약체라는 인식을 뒤집고 개막 5연승을 하였으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1라운드 전승에는 실패하였다. 2023년 12월 첫 주의 [[주간배구]]에서, 대한항공을 상대하기 위해 본인이 보여준 지략은 한선수 세터가 많이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일이었다고 [[https://m.sports.naver.com/video/1130762|밝혔다]]. 여자부 [[아본단자]] 감독이 도로공사의 문정원을 더 두들겨서 더 움직이도록 유도한 것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