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에서 (문단 편집) ==== 과학기술 집단 ==== 이 때 혼란을 종식시킨 것이 바로 이 집단으로,[* 아마 이 집단의 초능력은 노예왕조의 초능력자들에 비해 형편없이 약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권력을 쥐고 난 후 벌인 일은 노예왕조에 비할수 없는 만행이었다. 이들이 저지른 짓을 보면 그동안 조용히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힘이 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힘이 더 강했으면 이미 깽판쳐놨을게 뻔하다고 생각될정도의 만행을 저질렀다.] 주인공 일행은 바로 이 집단의 초능력자들의 후예이다. 이들은 과거 문명 붕괴 시대와 암흑시대의 경험으로 초능력자들이 정신의 균형을 잃어 폭주했을 경우 핵무기 이상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교육에 의한 통제로 교육이 중시되었으나 이로는 부족했고, 심리학적 통제로 인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을 '배제'하는 방법까지 고안되었으나 이것으로도 부족했다.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동물행동학에 의한 심리 안정이었다. 이는 '[[보노보]]'라는 피그미침팬지의 사회에서는 성적 접촉으로 개체 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다스린다는 것을 응용한 것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에 육체적 접촉을 자주 하고, 이성이나 동성 사이에 성적 접촉을 권장하고 궁극적으로는 피임을 전제로 프리섹스를 권장하는 방식으로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간에 대한 공격성향을 억제하는 '공격제어',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싶자 '괴사기구'라는 작용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것은 초능력을 이용해 같은 인간을 공격하게 되면 그 사람의 뇌에 초능력에 의한 작용을 일으켜 심장을 멈추게 하는 작용으로, 이것으로 초능력의 폭주를 제어하게 된 것이다. 사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은 택하지 않았다. 초능력자집단이 스스로 대를 끊어버렸다면 비초능력자 인류를 짐승으로 만들 이유도 없었고, 자신들의 거주지를 제외한 전 지구가 오염되는 일도 없었을것이다. 게다가 이런 만행을 전 인류와 지구에 저질러놓고도 그들의 사회는 구조적으로 막장을 달릴수밖에 없었다.[* 풍선개는 자폭을 골자로 한 생물체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개체 하나가 자폭함으로서 남은 개체의 위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즉,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 초능력자 집단이 대를 끊는다? 제3자로서의 입장에서는 가장 타당하지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처럼 이름, 소속조차 모르는 비능력자들을 위해 대를 끊을 수 있는, 인간을 초월한 '''집단'''인지 생각해야한다. 다만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자신들이 소속된 무리를 지킨다'라는 그 이기적인 본성 탓에 결국 '''그들 자신과 자신들의 후손이 살아갈 미래까지 말아먹은 걸 보면''' 본성과 좁은 시야를 극복하지 못해서 스스로의 목까지 옭아매고 만 어리석은 이들이라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