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작중 배경은 서울특별시이지만 부산에서 촬영된 장면들도 꽤 있는데, 석동출의 장례식은 부산의 [[삼광사]]에서 촬영되었고. 그 외에 정청이 입원한 병원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고, 한주경이 유산 이후 입원한 병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세화병원이다. 골드문 이사회가 열린 장소는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 빌딩이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추격전이 일어나는 곳은 부산시립미술관과 [[BEXCO]] 사이의 도로이다. * 장수기는 처음 시나리오상에는 아예 없던 인물이다. * 많은 관객들이 뽑는 극중 최고 장면은 엘리베이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정청 혼자서 다수를 상대하는 후반부의 [[나이프 파이팅]] 장면. 투박하고 출혈이 낭자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구도와 컷의 절묘함으로 인해 매우 스타일리쉬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유행어인 "들어와 들어와(드루와 드루와)"가 나왔다.[* 그만큼 명장면이지만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는 말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다. 굳이 따지자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많은 인원들이 다굴을 했는데도 끝까지 싸우는 정청에게 압도되어 그랬다고 할 수 있기는 하다. 영화를 보면 좁은 공간+서로 걸리적거림+피 때문에 넘어짐+칼에 찔리고 아파함 등의 이유로 효과적으로 다굴치지 못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청 역시 등 뒤에 최대한 적을 두지 않고 코너에서 싸운다. 씬 막바지에 이르러 정청이 몇 명 제낀 이후 공간이 많아지자 난전 때 찌르지 못하던 돌마니들 두어 명이 다굴쳐 정청을 쓰러뜨려 버린다. 그리고 쓰러진 상태에서 세 명 남았을 때 한 명 보내버리고 정청에게 압도된 똘마니 둘이 망설이자 그 유명한 드루와 대사를 날려준다.] * 주제가 주제고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확실히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훨씬 더 공감 혹은 여운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실제로 등장인물이라고 할만한 여성이라 해봤자 두 명밖에 안 되고. 그런데 2013년 10월 골드문 주주총회라는 이름의 신세계 온리전이 열렸다. 여기서 주인공 이자성을 그린 등신대의 판매가격이 최고 상한가 25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그마저도 한 명만 선정하기 힘들어서 가위바위보로 정했다고 하니 당시 동성 뿐만 아니라 이성 쪽으로의 신세계 인기를 짐작할 만하다.[* 사실 온리전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인기 장르의 인기 캐릭터 등신대는 거의 이 가격 정도에 낙찰된다. 더 이상 가격대가 올라가면 온리전 주최 비용을 메꾸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수익성 행사가 되어버리므로 대부분 상한가를 저 정도로 제한하지만. 상한가를 찍은 사람이 여럿이라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경우도 큰 장르에서는 꽤 일어난다. 다만 바꿔 말하면 신세계가 2013년 명실상부한 동인계의 대세작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2014년 2월에 일본에서도 개봉했는데 [[일본|물건너]]에서도 부녀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articleId=20456559&bbsId=G005&itemId=143&pageIndex=1|반응이 대략 이렇다.]] 네이버 영화의 성별 관람추이를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3배 더 많고 평점도 여자가 조금 더 높다. *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됐다고 한다. 리메이크 판권을 사간 곳은 [[소니 픽쳐스]]. 자세한 내용은 [[http://www.fnnews.com/news/201304121735518417|기사]]를 참조하자. 허나 2022년 현재까지 리메이크가 진행되지 않은 것을 보면 엎어진 것으로 보인다. [[디파티드]]같은 유사 내용의 영화도 존재하고. * [[대한민국]] [[화교]]의 절반이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 살며 전남 화교의 숫자는 200명 남짓이다. 그나마 항구인 [[여수시]] 화교나 [[목포시]] 화교가 전남 화교의 대부분이다. 주인공들을 화교 가운데서도 굉장히 소수파인 여수 화교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각본 겸 연출인 [[박훈정]]은 그만큼 정청과 이자성이 강한 캐릭터를 갖고 있단 걸 표현하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2923|한국 사회에서 비주류]]인 [[전라도]]와 화교를 중첩시켜 그것을 뛰어넘을 만큼 강한 캐릭터임을 보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 영화 주연이 발표되면서 최민식과 황정민이라는 명배우들 사이에서 이정재가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본인 역시 내 연기 인생이 여기서 끝나겠구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행히도 이정재도 자기 몫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성웅의 캐스팅에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출처 서울대학교 산경세 수업에 초청된 박성웅 본인이 그 자리에서 푼 일화.] 본래 감독은 박성웅을 캐스팅하지 않으려 했고 선배인 최민식이 술자리에서 이를 암시하는 배우들만의 사인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때 이를 악물고 감독에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한 박성웅이 '이중구' 역의 대사, 몸짓 등등 모든 것을 연구하고 완벽하게 몸에 때려박았고, 최종 오디션을 거쳐 결국 캐스팅된 것이다. 심지어 감독과의 첫자리에 이중구처럼 정장을 입고 갔다고 한다. * 주요 장면에서 정청 역을 맡은 황정민의 애드리브가 정말 많다. 정청이 한국에 입국하면서 등장하는 장면에서 이자성에게 재회하는 반응이 별로라고 너스레를 떠는 장면[* 참고로 황정민은 이 공항 씬을 찍을 때, 스튜디오나 통제된 구역이 아닌 실제 공항 이용객들의 눈이 많은 곳에서 연기를 하다보니 매우 부끄러웠다고 한다.]이나 신우를 잡아다 놓고 이자성에게 "거기 그 좆같이 생긴 아저씨가 강 과장이거든?"이라고 가르쳐주는 부분 등. 그래서 이정재가 그런 황정민을 보고 웃음이 새어나오거나, 최민식은 메이킹 필름에서 "평소에 나를 좆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애드리브가 나온다."며 개그를 치기도 했다. 그리고 황정민의 곱슬머리는 천연 곱슬이라고 한다.[* 황정민 문서의 우정여행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다.] * [[OCN]]에서 2014년 1월 드디어 TV에서 신세계를 틀어주었는데 대사의 찰진 맛을 날려먹고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지나친 [[블러]]와 묵음처리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엘리베이터 신의 지나친 편집 등이 몰입을 해쳤다는 의견이다. TV 방영은 심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 극중 정청이 강형철에게 [[월병(과자)|월병]]을 전달하는 실제 장소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이다. 그런데 관중석 앞에 내걸린 현수막은 '[[FC 서울|서울]] vs [[상주 상무|상주]]'의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강형철이 경찰청 본청 소속인 만큼 서울에 있는 경기장에서 접선하는 설정인 듯. 그런데 한편 2층 관중석 하단에 쓰여 있는 구단 이름은 [[서울 유나이티드]]다. 또한 강형철과 형사들이 공항에서 정청을 잠시 불러다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실제 공항이 아닌 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사무실 중 하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료가 비싼 것이 그 이유인듯 하다. TV 방송이나 광고 촬영도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서울과 가까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 살벌하고 건조한 영화 분위기에 비해서 DVD, BD에 수록된 배우들 코멘터리는 '''예능 수준으로 웃기다'''. [[송지효]]가 [[런닝맨]] 녹화 관계로 참여하지 않아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 [[박성웅]] 그리고 [[박훈정]] 이렇게 다섯 명이서 참여했는데 '''시커먼 중년남들의 빵터지는 개드립'''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최민식이 대사를 잊어버린 걸 가지고 디스하는 동생들이나 전날 만취한 상태에서도 쌩쌩한 방부제 얼굴을 자랑하는 이정재에 대한 부러움, 위에서 언급한 황정민의 애드립에 대한 이야기 등 기술적으로 영화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던 사람은 다소 실망할 수 있으나, 재미 면에서는 상당히 웃긴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 오직 2disc에만 있는 오디오 채널이고 지금은 품절되어 사기가 힘들다. * 덧붙여 코멘터리에서 영화 극초반에 나오는 공구리는 [[미숫가루]]였다고 한다. 또한 이중구가 마지막 담배를 피우고 나오는 장면에서의 구름은 CG가 아니라 진짜 구름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https://youtu.be/yGSNUpAEdPw|#]] * 작중에 나오는 자동차는 구성이 참 다양한데, 영화가 영화인 만큼 물론 검은 자동차들이 물결을 이루지만 독특하게도 외제차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국산 차로만 구성되어있는데, 여러 장면들을 조합해보면 [[쌍용 체어맨/1세대|쌍용 체어맨 H]][* 초반에 석동출이 탄 차다. 옆의 그랜저를 빤히 째려보고 출발하는데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후반부엔 고병엽이 타는 차로 전기형이 나오기도 한다.] [[기아 오피러스]], [[현대 에쿠스|현대 에쿠스 리무진]], [[기아 K7]], [[현대 그랜저]], [[현대 제네시스]],[* 이자성의 차량. 검은색 제네시스 BH330 모델이다. 다만 정청의 귀국시에는 정청의 차로 추정되는 에쿠스를 탄다.] [[기아 쏘렌토|쏘렌토]][* 강형철의 차량, 쥐색 1세대 전기형]가 모두 등장하면서 국산차를 애용한 듯한 모습이 보인다. 다만 [[이중구(신세계)|이중구]]는 [[크라이슬러 300]]을 탄다. * 흐름을 끊거나 복선을 너무 깔아둬서 스토리가 단순화되는 걸 막기 위해 삭제된 장면들이 많다. 중국어 하는 이자성, 임신한 아내의 초음파 사진을 보는 이자성, 정청이 신우를 죽인 이후 자성과 대화하는 장면, 신우를 처리한 뒤 차에 탑승하는 정청, 구토하는 이자성, 택시기사의 운명, 강형철과 신우의 라면 먹방, 강형철과 정청계의 병원 신경전이다. * 영화 포스터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옥상에서 찍었다. 백화점 측이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다고 한다. 근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 바로 옆에는 영화 제목과 같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백화점]]이 있다. [[파일:8D643671-222E-4706-8C59-E5570F6243AC.jpg|width=75%]] * [[야인시대]] 버전도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Tgnvv2l18|심세계]] * 영화팬들 사이에서 묘하게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범죄와의 전쟁]]과 대결 구도가 형성되기도 한다. 영화가 지향하는 바도 다르고 묘사의 톤도 다르지만 약 1년 정도의 사이를 두고 개봉한 나름대로 완성도 있는 느와르 영화 두 편이라는 점에서 비교가 되는 듯. 블랙 코미디와 당시의 시대상을 즐기는 쪽은 범죄와의 전쟁에, 남성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좋아하는 쪽은 신세계에 손을 들어주는 듯하다. *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천만관객 영화 [[도둑들]] 이 크게 흥행하면서 그의 출연작인 이 영화도 해외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 [[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에서 멤버들이 액션 연기를 배우면서 엘리베이터 장면을 패러디했다. 신세계 무술감독을 맡은 허명행도 출연했다. * 화교가 주인공인 것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는지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격투가인 [[쉬샤오둥]]도 신세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