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성일 (문단 편집) == 구설수 == [[미남]]으로 소문난 그는 맨발의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앵란]]과 [[결혼]]했다. 이 엄앵란과의 결혼식은 당대 최고 톱스타 둘의 결혼이라 어마어마한 화제가 되어 이 결혼식을 구경하기 위한 인파가 운집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심지어 이를 노리고 지방에서 전문 소매치기단까지 같이 상경했다가 잡힌 게 뉴스가 된 적이 있다. [[파일:external/www.mediaus.co.kr/21595_42806_502.jpg]] 하지만 많은 [[여자]]와 [[불륜]] 관계를 맺었으며, 그 과거사를 [[자서전]]으로 써낸 적이 있었다. [[2011년]] 발표된 이 자서전에서 자신의 엄청난 과거사를 여과없이, 그것도 '''상대 여성의 신상을 숨기지 않고''' 공개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이미 그 여성과의 연애사는 유명한 일이었고, 자서전 이전에 지승호와의 인터뷰집에서도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자서전 출간 이후 그 부분을 세일즈 포인트로 정하며 이미 사람들에게 잊혀진 일을 다시 들춰내 화제거리로 만든 것이었다. 사실 동시대 [[배우]]들의 회고록이 [[90년대]] 이후 발굴되면서 나름 화려했던 경력들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신상옥]] 감독의 예[* 신감독은 본부인인 [[최은희(배우)|최은희]]를 놔두고 다른 배우 [[오수미]]와 바람을 피워 아이를 둘 낳았다. 오수미는 신감독이 [[미국]]에 있던 기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신상옥의 회고록에는 바람 피운 이야기는 없으며 본부인에 대한 사과로 가득하다. 그런데 신상옥이 최은희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른들 세대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었을 뿐이고 당시에도 상당히 큰 스캔들이고 신상옥은 욕을 정말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최은희가 불임이고 아이들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은 납북 이후에야 세간에 공개된 일로 당시에는 친자식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특히 이승만 정권 이후 한국 정부가 축첩 문화를 일소하기 위해서 애를 써서 도덕적 거부감이 대단히 높아져 있는 때이기도 했었다. 물론 사람들의 도덕적 거부감과 현실은 달랐다.]처럼 본부인에게 잘못했다는 식으로 덮거나, 최은희처럼 본인에게는 다시는 기억하기 싫은 일이지만 밝히거나[* 최은희는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윤간]]당했다는 추문에 한참 휩싸였다. 자서전에 의하면 북한군이 아니라 국군의 [[높으신 분]]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한다.] 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망언|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전에도 엄앵란은 시사 프로에 나올 때마다 "요즘 여자들은 너무 쉽게 [[이혼]]한다. 참고 살아야지. 나라면 5, 6번은 이혼을 해야 했다."는 발언을 수시로 하였는데 그게 '''사실'''이었다. 신성일의 자서전 공개로 엄앵란은 [[보살]]의 영역에 이르렀다.[* 하지만 자기 남편에게는 보살일지 몰라도 저런 식의 '내가 이렇게 당했으니까 요즘 여자들도 그래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억지 논리일 뿐이다. 배우였던 엄앵란마저 여자는 참고 살아야 한다는 당시 여성들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것.] 그나마 2018년 현재에서는 완전히 별거 상태이다. 참고로 MBC 프로그램인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신성일의 막내딸(이름은 강수화)은 엄앵란에게 '아버지에게 애인이 생겼으니까 완전히 이혼하자.'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320213721177|증거 기사]]. 또한 '둘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사이였다.'고 증언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320221103555?f=m|증거]]. 그리고 그는 [[부부]]는 별개의 인격체라며 자신들처럼 사는 것이 미래 지향적인 부부의 모습이고 [[불륜]] 공개에 대해 엄앵란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07151&iid=425046&oid=109&aid=0002295789&ptype=011|#]] 하지만 이후 [[Y-STAR]]와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불륜 폭로 발언이 '''자신의 자서전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욕심에서 나온 행동'''이었다며 엄앵란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23413|#]] 2016년 부인 [[엄앵란]]이 건강프로그램 촬영 도중 [[유방암]]이 발견되어 수술 및 치료의 일련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아내의 입,퇴원과 뒷바라지 전부를 손수 맡으며 그 동안의 행보에 대한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러진 것과 동시에 중, 노년 시청자들의 애증어린 공감을 얻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7년엔 [[폐암]] 3기인 것이 밝혀졌을 당시에는 위로의 [[댓글]]보다는 그의 행적에 대한 비판 및 비난 댓글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2018년 11월 4일, 사망 소식이 기사화가 된 이후에는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고, 아내인 엄앵란과 가족에게 위로를 표하는 댓글이 훨씬 더 많았으며, 고인의 행적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자중시키는 댓글들도 주류를 이루었다. 물론 이는 살인자나 매국노급이 아니라면 웬만큼 잘못을 해도 고인을 욕하지 않는 문화 때문이지, 그의 행위가 용서받을 수 있다는 쪽으로 여론이 전환된건 아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444987&date=20181104&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1211970&date=20181104&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 고인의 죽음 후에, 고인이 투병 중, 엄앵란과 신성일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https://news.nate.com/view/20181104n02422|엄앵란 "우리는 동지, 멋있게 죽어야 돼"]], [[https://news.nate.com/view/20181104n02565|신성일 "마지막까지 엄앵란과 함께 하고 싶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