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민아 (문단 편집) === 2003년~2013년 === >겉모습만 놓고 봤을 때, 이 사람은 실제 '구미호'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 옛말에 구미호의 미모는 절색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분명 외모는 구미호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데, 하는 행동에서 백치미가 줄줄 흐르는 모습이 시쳇말로 2% 부족한 모습이었다. 우리의 예상을 180도 뒤집은 이 사람의 구미호는 결국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다. >---- >[[매일경제]] 제248호(2010.10.19일자)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는 90년대 이후로는 사양길에 접어들어간 데다 드라마계에서 생소했던 스포츠 종목인 [[권투]]라는 참신한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정확히는 권투를 소재로 한 멜로물이었다. 갓 20살이 된 나이로 여고생 [[복서]]를 연기한 신민아의 모습이 볼 만하다. 시청률은 <[[장희빈(KBS 드라마)|장희빈]]>과 대결구도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아직 주목받기 전의 [[주진모(1974)|주진모]]나 심지어 본업이 가수인 [[성시경]]이 나왔던 드라마다. 2005년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장해주 역을 맡았다.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인 남자 주인공과 앞이 보이지 않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여자 주인공이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손익분기점인 170만에는 미치지 못하는 156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순수한 감성의 영화로서 뒤늦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신민아의 필모그래피에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많지 않기 때문에 로코 장르인 이 영화는 신민아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꼽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ijs.png|width=100%]]}}} || || {{{-1 '''2005년《[[이 죽일놈의 사랑(드라마)|{{{#fff 이 죽일 놈의 사랑}}}]]》'''}}} || [[2005년]] [[KBS2]]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드라마)|이 죽일놈의 사랑]]>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명필을 휘날린 [[이경희]] 작가와 함께 해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기대치를 갖게 했다.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차은석이 건달과 다름없는 강복구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팬들이 직접 단행본을 출간할 정도로 ''''이죽사 폐인''''을 양산했고, 신민아 역시 마니아팬층을 얻게 된다.[[https://m.dcinside.com/index.php/board/ijuksa/4833?page=93|#]] 드라마팬들은 신민아를 '(달)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작품외적으로도 신민아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가졌고, 종영 이후에도 관심이 지속됐다.[* 디시인사이드 이 죽일 놈의 사랑 갤러리. 4회에서 딸꾹질하는 장면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mw.png|width=100%]]}}} || || {{{-1 '''2007년《[[마왕(드라마)|{{{#fff 마왕}}}]]》'''}}} || [[2007년]] [[KBS2]] 드라마 <[[마왕(드라마)|마왕]]>은 소년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계약직 도서관 사서 서해인 역을 맡았다.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아쉬운 10.1%라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간의 내면을 보는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라는 점과 스토리가 촘촘해 유입이 어렵다는 점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애초에 시청률이 높지 않을 것 같다 하여 소속사에서는 만류하였으나 본인의 주장으로 출연하였고, 이 작품 역시 ''''마왕 폐인''''을 대거 만들어냈다. 이로써 신민아는 두 작품에서 연달아 두터운 마니아팬층을 얻게 되는데, 특히 마왕 당시는 신민아의 비주얼 포텐까지 터지기 시작하면서 마왕 폐인들 사이에서 ''''[[엘프]]''''라고 불렸다.[* 디시인사이드 마왕 갤러리] 팬들이 주최하여 드라마 전체 배우와 스탭을 위한 종방 파티를 열었을 정도로 [[http://inews24.com/view/261886|반응이 뜨거웠다.]]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신민아의 리즈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_fox.gif|width=100%]]}}} || || {{{-1 '''2010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fff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 [[2010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 역을 맡아 '''압도적인 미모와 스타성을 과시하며 젊은층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면에서 너무 넘사벽이었지만 당시 1020세대에겐 신민아의 화제성이 압도적이었다. '소 먹자', '아 마시따', '뽀글이물' 같은 신민아의 극중 대사들과 총알 같은 신민아식 애교가 전국의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했으며, 고등학교 교실에는 남학생들이 신민아 브로마이드를 붙여놓기도 했다. 당시 [[국방홍보원]]에서 운영하는 [[국군방송]]에서 병사 수백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 설문조사를 하면 [[소녀시대]], [[아이유]] 같은 여자아이돌들 사이에서 배우로는 유일하게 랭크가 될 정도였다. 진한 메이크업이나 화려한 주얼리 하나 없이 원피스와 플랫슈즈 하나만으로 일명 '미호 패션 열풍'을 일으켰다. 2010년 하반기 트렌드였던 원피스룩이 바로 신민아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다. 대표적으로 최고 권위의 대학생 설문조사인 [[한국대학신문]] 대학생 의식조사(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스포츠인, 연예인 등 각 부문 선호 인물을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에 뽑혔는데, 여자배우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65037|#]]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리스피아르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기 여배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https://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7ALWENOHGRALSGCAIJMT7AHQZ4.jpg|득표율 26.7%]] [[https://www.instiz.net/pt/956420|역대 1위]]] 김탁구가 끝나자마자 시청률이 뛰어 [[TNMS]]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2.5%'''를 달성했다.[* 본방으로는 김탁구를 보고 재방송으로 구미호를 보는 시청층이 꽤 많았다. 실제로 그 당시 김탁구 기사 댓글 반응을 보면 둘 다 너무 보고 싶은데 동시간대에 해서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설의 재방송 시청률 16%다.] 이 작품으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상, 베이글녀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리즈시절 외모가 지금껏 회자되고 있는데, 거의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불구하고 청순하면서도 화려하거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팬층이 상당히 두터웠다.[[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0784106|#]]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a아랑사또전.gif|width=100%]]}}} || || {{{-1 '''2012년《[[아랑 사또전|{{{#fff 아랑 사또전}}}]]》'''}}} || [[2012년]]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은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단순, 무모, 뻔뻔, 또라이라서 사랑스러운 [[원귀]] 아랑 역으로 출연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첫 회 시청률은 13.3%로 [[해를 품은 달(드라마)|해를 품은 달]] 이후 오랜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진전 없는 내용과 허술한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없이 유지해 최고시청률은 14.5%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래로 매회 광고 100% 판매를 이어갔고, 매주 주말 방영되는 재방송 분까지 광고 완판을 달성하며 진기록을 세웠다. 재방송 광고까지 완판되는 것은 초대박 드라마의 경우에도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2413425|신민아의 화제성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