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민아 (문단 편집) == CF스타로서 이야깃거리 == * 대표적인 CF스타 중 한 명이다. 90년대 후반은 광고주들이 잡지나 패션브랜드 출신의 신선한 10대 모델을 기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졌고, 신민아도 대표적인 경우였다. 당시 CF감독들의 평가에 의하면, 신민아는 컴퓨터 광고에서의 청순함, 과자광고에서의 깜찍함, 샴푸 광고에서의 성숙함 등 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순간적인 표정 연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단 몇 초에 승부가 나는 CF에 최적이었다는 평가. 때문에 소속사도 없던 중학교 시절부터 ''''억대소녀''''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로 많은 광고를 섭렵했다. 세계적인 광고 제작사 매캔에릭슨의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9863&cid=43167&categoryId=43167|한국지사]] 소속의 이준석 CF감독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풍겨오는 분위기도 특이한데다 이처럼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은 모델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부족한 연기력만 계발한다면 최진실이나 고소영 못지 않은 CF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국민일보]] 1999년 7월 3일 기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20대에 신민아는 탑광고모델로 성장한다.]] * 억대 CF 섭외가 잇따르며 고등학교 때는 불과 석달 사이에 '''7억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잡지 데뷔와 동시에 상큼한 외모로 중학생 모델 중 최고 인기를 누렸고, 고교 시절과 20대 초반에는 신세대층 타겟 확대를 노리는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민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점점 주가를 올렸다. 주로 20~30대에게 어필하던 [[미에로 화이바]]는 10대로 타겟층을 확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신민아를 기용해 '세상을 아름답게 당당하게'라는 컨셉을 히트시켰다. 신민아와 재계약을 이어가며 2003년까지 '마음이 부자이고 싶다' 등 다양한 광고 컨셉을 선보였다. 화장품 브랜드 지베르니도 2004년 런칭과 동시에 신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타겟층인 20대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1852|#]][[https://www.koreacf.or.kr/mobile/journal/column/info.mjsp?ukey=250917|#]][[https://m.fashionbiz.co.kr:6001/nindex.asp?idx=84230|#]]] * 광고계에서 탑 대열에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이유로 발탁된 2007년 [[소니]] 사이버샷 모델부터였다. 특히 2008년 [[캘빈 클라인|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가장 결정적이었다. 신민아가 모델로 나온 제품과 연관지어 '미장센으로 머리를 감고, 리리코스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하며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입고 X노트북으로 일을 하며 저녁에는 진로 제이를 마신다'는 신민아의 하루가 나돌기도 했다. 이후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다가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히트와 맞물리면서 대중 인기는 물론 업계 입지도 더욱 높아졌다. * 2008년 [[캘빈 클라인|캘빈클라인 진]] 모델 발탁 후 공개한 화보가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고, 신민아는 단숨에 핫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캘빈 클라인 진 뉴욕 본사의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신민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던 청바지 화보는 레전드로 남아있다.[[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2000852|#]] * 2009년 [[진로(브랜드)|진로]]의 신규 브랜드 진로제이의 모델 당시 옥외광고용 등신대가 도난되는 일, 또는 대놓고 말하고 가져가는 일이 빈번해서 가게 주인들 사이에서는 '신민아가 납치됐다'고 말하면 '또 등신대가 없어졌구나'로 알아듣는다는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090522177300003|#]] 수도권 대학가와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20대~3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10%대'''에 진입했고, 이는 진로의 전국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져 2006년 7월 이후 34개월만에 '''최고치'''를 [[https://www.fnnews.com/news/200906232228229782|기록했다.]] * [[LG전자]] [[X노트]] 광고에서 이상적인 오피스룩을 구현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신민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부합해 남자모델이 바뀌는 동안에도 신민아는 2008년~2013년까지 무려 '''6년간''' LG전자의 X노트 모델로 활약했다. * 한때 '신민아 존'이라고 불리며 귓바퀴에 2개 뚫는 [[피어싱]] 위치가 대유행했다. 가장 유명한 사진은 2008년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야외무대 인사에서 '앞머리 있는 단발+반묶음+피어싱' 상태로 찍힌 직찍이다.[[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0BEA3955409BBD35|#]] 피어싱 입문자라면 신민아 존을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고 2021년 현재도 스테디로 꼽히는 위치. 2017년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 사진 이후로는 '뉴 신민아 존(별존+이너컨츠)'도 꽤나 유행했다. * 2009년 영화 <키친> 시사회에서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네일 아트|네일]] 대란이 일어났다.[[https://t1.daumcdn.net/liveboard/shopping/ad6398b28efd43f1b45ea34fe55b3fbe.jpg|#]] 네티즌들 사이에서 네일 브랜드와 제품명 논쟁이 일어난 결과 [[샤넬]]의 307호 오렌지 피즈인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렌지 피즈는 신민아 네일로 불리면서 품절과 동시에 입고 요청이 쇄도했고, 저가 브랜드에서는 비슷한 카피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전설이 된 사건. [[스킨푸드]] 자몽주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신민아 네일 저렴이로 불리며 대란이 일어났다. 신민아는 샤넬이나 스킨푸드의 모델이 아니었지만 샤넬, 스킨푸드 모두 신민아 덕에 윈윈한 뷰티계의 전설. * 2010년 5월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서 살구빛 베이스의 배색 [[테일러드 재킷]]을 입고 나타나 '신민아 하객룩'이 대유행했다. 코랄톤의 살구색+발랄하면서도 정돈된 정장핏의 미니스커트+마지막으로 코랄색감에도 밀리지 않는 화사한 얼굴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졌고 [[보세]]까지 휩쓸 정도로 비슷한 배색 재킷이 쏟아져 나왔다. 당시 장고 결혼식의 베스트 하객룩이었을 뿐 아니라 가장 유행한 재킷룩이 되어 한동안 하객룩&재킷룩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신민아는 이 하객룩 하나만으로 2010년 상반기 트렌드세터로 떠올랐다. * 2010년 8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 방송 홍보차 SBS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야상]]을 입고 나왔는데, 그 모습이 야상답지않게 굉장히 여성스럽고 러블리해 엄청나게 유행했다. 겨울이 아닌 얇은 가을 야상을 유행시킨 선두주자다. 신민아 야상이라고 잘못 소문난 다른 브랜드(르윈)까지 대박이 나는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 * 신민아 CF 열풍에 대해 광고에 적합한 모든 이미지를 가진 타고난 외모가 강점이라는 업계의 평가가 있었다. 이는 정확하게도 신민아가 10대 시절에 받은 평가와 일치한다. 정적인 이미지 표현도 가능했기 때문에 광고 중에서도 분위기를 가장 중요시한다는 [[커피]] 광고([[맥심 T.O.P]]) 에서도 '''4년간''' 활약했다. [[원빈]]과 키스신을 선보인 [[맥심 T.O.P]]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그해 가장 큰 광고효과를 낸 광고로 뽑히기도 했으며 출시 2년만에 누적 6,500만개 판매고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8년 출시와 함께 원빈을 단독모델로 발탁하여 1년간 1,500만개 판매고를 올렸으나,[[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2141236|#]] 2009년부터 신민아와 투톱모델 전략으로 변경 후 선보인 키스신 광고가 히트하면서 판매량이 '''1년간 5,000만개'''로 증가하여 누적판매량 6,500만개를 달성한 것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2467722|#]] 한편 "OO이 그냥 커피라면, 넌 T.O.P야."라는 광고대사는 역사에 남은 유행어가 되었으며, 신민아는 본인의 드라마에서 "쟤가 그냥 고기라면, 넌 소고기야. 제일 좋은 한우고기."[* 소를 좋아하는 구미호 역할.]로 패러디하여 광고와 드라마 사이에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 당시 신민아의 호감도는 고등학교 교실에 남학생들이 신민아 브로마이드를 붙여놓을 정도였다. 밥 먹는 시간도 아닌데 뜬금없이 신민아의 대사를 따라하는 유행도 있었다."소고기 사줘 웅아, 아 마시따~"]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모레퍼시픽]] [[HERA|헤라]]의 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 출시된 헤라 UV 미스트쿠션이 '신민아 팩트'로 불리며 11개월간 '''6초당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견인했고, 이로 인해 헤라는 2013년 5월과 6월에 브랜드 론칭 이래 '''17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에서 상위 3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불경기에 화장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헤라만 유독 매출 돌풍을 일으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business/view-amp/2013/07/566720/|#]]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선 해당 제품은 2014년 4월 이탈리아 브랜드와의 컬렉션에서 또다시 신민아의 화보와 시너지를 내며 '''5일만에 12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히트 기록이라고 한다.[[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5/0003063979|#]][[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76|#]] 또한 2014년 2월에는 헤라 매직 스타터를 '''출시 2주만에''' 완판시키며 베이스 메이크업 매출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다.[[https://www.hankyung.com/news/amp/201403108344q|#]] * 2014년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시장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우면서 신민아를 기용했다. 신민아 효과로 패션 부문이 '''한 달만에 2배'''로 성장했고,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고 나온 체크셔츠 한 장이 전체 셔츠 판매 중 '''30%'''를 차지하는 판매고를 올렸다.[[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11|#]][[http://www.theb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839|#]] * 2017년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들고 나온 [[제이에스티나]] 아이리스 우노 핸드백과 탈리아 럭스 와인색 가방, 트리톤 새들 브라운색 가방 등 일명 '민아백'이 불황 속 연이은 품절 사례를 기록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7032332801|#]][[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242814|#]] 2017년 3월 출시된 [[제이에스티나]] 사비헬리오 듀에 에코백은 모델 신민아의 [[https://img.hankyung.com/photo/201706/01.14095164.1.jpg|광고 사진]]이 SNS상에 퍼지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나오는 물량마다 계속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4차 리오더'''까지 이어졌다.[[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706127771g|#]] * 2020년에도 여전히 기업들이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의 시장 선점을 위해 신민아를 캐스팅하는 등 파급력있는 광고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의 [[캐롯손해보험#s-4.1|퍼마일자동차보험]]은 가입자수가 20,000건에 그치다가 신민아를 모델로 한 광고를 론칭하자 이전 대비 '''가입자수가 300% 급증'''했다.[[https://economist.co.kr/2021/07/10/finance/insurance/20210710160100274.html|#]][[https://www.google.com/amp/s/www.news1.kr/amp/articles/%3f4260914|#]] 이에 대표이사가 인터뷰에서 ''''신민아의 대중적 호감도''''를 언급하며 광고모델 효과를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증가세는 더욱 빠르게 이어져 2021년 5월 기준 20만 가입자를 달성한 상태다. 인간보험설계사가 없다는 제품 특징으로 인해 '''20만명'''이 가입하는 동안 목격한 인간은 신민아 한 명뿐이라는 점, 비슷한 상품[* 미국의 메트로마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이다.]과 비교해도 '''8배나 빠른 속도'''로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스타 마케팅'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10719500221|있다.]] *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들고 나온 [[코오롱인더스트리|쿠론]] 밀라 레이디 백은 신민아 가방으로 불리며 1차 판매분이 동난 뒤 예약 판매분까지 줄줄이 품절돼 '''총 4,000개'''가 판매됐다. 2차 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추가로 입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제품도 각각 2,000개, 1,100개, 2,000개씩 리오더에 들어갔다. 신민아가 [[지방시]]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를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자 신민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이튿날''' 곧바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147175g|품절]][[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25|되었다.]] 수많은 명품 브랜드 협찬이 등장했지만 특히 [[구찌]] 풀착장을 눈에 띄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구찌 원피스는 400만원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잘 소화한 덕에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03753|기사1]][[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84399|기사2]][[https://www.instagram.com/p/CWH-7katJVG/?utm_medium=copy_link|구찌 공식 계정1]][[https://www.instagram.com/p/CWIMnGbtA6z/?utm_medium=copy_link|구찌 공식 계정2]][[https://www.instagram.com/p/CWIaVrCN1_-/?utm_medium=copy_link|구찌 공식 계정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