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마리아 (문단 편집) === 24회 === 마리아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온다. 마리아는 풍년에게 무엇을 드셨냐고 묻고, 풍년은 간장게장에 밥을 비벼먹었다고 한다. 그러자 뭘 드시면 냄새를 빼라고 하지 않았냐며 종일 굶고 운동하고 온 사람이 냄새 맡으면 얼마나 환장하겠냐며 협조 좀 부탁드린다고 한다. 그렇게 마리아가 방으로 들어오자 풍년이 복뎅이를 안고 들어오고, 마리아는 쉰다고 하는데 풍년이 얼굴 한 번 보라고 하고, 마리아는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간장게장이 맛있게 됐다고 하고, 마리아가 "어머니..."라고 하자 먹는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풍년이 사람 잡겠다며 운동도 먹어가면서 해야지 않겠냐며 마리아의 방에 밥을 차려서 들고 온다. 그러자 마리아는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고, 풍년은 며느리 죽는 꼴은 보지 못하겠다며 일어나서 먹으라고 한다. 마리아는 살이 빠지지 않으면 어머니 책임이라고 하고, 풍년은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돈 들여서 찌운 살을 돈 들여서 빼느라 울며불며 뭐하는 짓이냐고 하자 은근히 사람 거슬리게 말씀하시는 것을 아시냐며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풍년은 가만히 보면 마리아도 잘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고소까지 한 것은 너무하지 않냐고 하면서 변호사 하면서 별의 별 꼴을 다 봐서 식구끼리 고소하는 것은 딱 질색이라고, 거기에 판사, 변호사가 선배, 후배, 친구인데 새로 만난 마누라가 예전 마누라를 고소했다고 소문이 나면 나중에 청문회는 어쩌냐고 하자 청문회는 아무나 하냐고 하고, 혹시 국회의원이라도 나갈지 아냐고 한다. 그러자 마리아는 여자 마음도 모르면서 무슨 국민 마음을 알아서 국회의원을 하냐고 하자 막말하지 말라며 그깟 몇 푼 된다고 소송까지 하냐고 하고, 마리아는 돈 받으려고 그런 것이 아니라 약 올라서 그랬다며 그냥 혼만 내주려고 했다며 어머니까지 손발이 맞지 않으면 자신은 어떡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밥도 못 먹고 살 빼려고 이 고생이라고 하고, 풍년은 안다며 내가 왜 모르냐고, 밥을 먹지 않으면 예민하니까 얼른 먹으라고 하고, 마리아는 얼른 건강해져서 식당도 다시 시작하고 둘째도 낳고 보란듯이 잘 살 것이라며 지금까지 생활비 한 푼 안 줬으면서 그쪽에는 돈까지 보내고 이 집도 자신의 집이라며 전처의 번호는 아직도 공주님이고 자신은 신사장님이라고 저장되어있다고 하자 풍년은 너는 왕비마마로 하라고 하겠다며 살 빼는 것은 내일부터 하고 오늘은 얼른 밥을 먹으라고 한다. 풍년은 소송한다고 말로만 겁주고 말지 너도 사람을 너무 쪼는 뭔가가 있다고 하자 여태 자신의 말씀을 무엇으로 들으셨냐며 어머니도 이래서 대접을 받지 못하셨다며 광남에게 시어머니 대접도 받지 못하셨다고 하지 않았냐고 한다. 그러면서 가만히 보니까 그럴 만하다며 자신이 이렇게 힘든데 좀 다독여주시면 어디가 덧나냐며 자신에게 서운하다고 생각하시지 말라며 자신은 더 서운하다며 혼자 있고 싶다고 한다. 이후 마리아는 심장 쪽을 잡으면서 아파하다가 약을 먹고, 변호에게 전화를 걸어서 방금 변호사 사무실 가서 상간녀 소송을 취소하고 왔다며 집에 들어오라고 한다. 변호는 고맙다면서 전화를 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