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마리아 (문단 편집) === 21회 === 이후 풍년이 집에 돌아오고, 마리아에게 기껏 자리를 피해줬는데 또 꽝이냐고 한다. 마리아는 술 먹고 들어왔길래 꿀물 타갔더니 문까지 잠그고 자더라면서 누가 뭐 어떻게 한다고 그런다고 한다. 그러면서 문 잠글 때마다 존심 상해서 죽겠다고 한다. 이후 변호가 집에 들어오면서 꽃을 사서 마리아에게 전해주고, 마리아는 저를 주시는 것이냐고 하면서 고맙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풍년은 잘했다며 이런 맛도 있어야한다고, 그것은 또 뭐냐고 한다. 변호는 청소기를 사왔다며 복뎅이를 키우려면 집이 깨끗해야 한다고 한다. 마리아는 안 그래도 그것을 사려고 했다고 하고, 풍년은 이래서 부부라며 속을 딱 알아맞추지 않냐고, 마리아의 입이 벌어지는 것을 보라고 한다. 마리아는 기분이 좋아서 웃고, 변호는 복뎅이를 보기 위해 그 앞에 앉고, 마리아는 변호가 사온 꽃을 화병에 꽂는다. 그리고 변호, 풍년, 마리아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변호는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알겠다면서 바로 가겠다고 한다. 풍년이 무슨 일이냐고 하자 회사 선배가 쓰러지셨다면서 나간다. 마리아는 회사 선배가 쓰러졌는데 왜 변호에게 연락이 갔냐고 하고, 풍년은 그러게라고 한다. 마리아는 변호의 방에서 자켓을 뒤져보고, 그 안에서 계좌번호와 명세서를 찾게 되고, 그것을 본 마리아의 표정은 굳어진다. 마리아는 집으로 돌아온 변호에게 얘기를 좀 하자며 [[거짓말|세탁소 보내려고 주머니를 뒤지다가 봤다]]며 전처의 이모 오봉자 씨에게 360만 원을 보낸 것이냐면서 전처한테 보내지 못하니까 이모를 통해서 생활비를 보냈냐고 하자 변호는 생활비는 아니고 방값 6개월 치라고 한다. 마리아는 우리는 부부라며 뭐든 비밀은 없어야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제적인 것은 더 그렇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에도 말했듯이 전처나 그 가족들을 계속 만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고 하면서 방을 나가버린다. 그리고 마리아는 광남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 남편한테 돈을 받았냐고 한다. 광남은 무슨 말씀이냐며 받은 돈을 그대로 뿌려준 것이 기억나지 않냐며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러냐고 한다. 마리아는 확인해보라며 우리 남편이 그쪽 이모 되시는 오봉자 씨한테 360만 원을 보냈다며 우리 남편도 인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경고를 한 마디만 하겠다며 이모를 통해서 우리 남편한테 돈을 뜯어내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한다. 남의 남편한테 못 나보인다며 질척대지 말라고 한다. 마리아와 풍년은 비빔밥을 비벼먹고, 풍년은 안 뺏어먹을 테니까 천천히 먹으라면서 너랑 같이 밥 먹으면 나도 빨리 먹느라 꼭 체한다고 하자 먹을 때 누가 잔소리하는 것은 딱 싫다고 하고, 풍년은 약을 한 줌씩 먹으면서 둘째를 가지려면 살 조절을 해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변호가 오고, 마리아에게 얼른 옷을 갈아입으라면서 풍년이 문을 열어주고, 변호가 무언가를 사오자 풍년이 그건 뭐냐고 묻고, 변호는 마리아와 한 잔 하려고 한다면서 포도주를 사왔다고 하자 잘했다고 한다. 그렇게 변호와 마리아는 사온 포도주를 먹고, 변호는 마리아에게 360만 원을 받아왔다며 봉투를 전해주고, 마리아는 이것 때문에 광남을 또 만났겠다고 하자 아니라며 처제를 통해서 받았다고 한다. 변호는 앞으로 이런 일로 신경쓰지 않게 하겠다고 하자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나 모르게 연락하는 것이 싫다며 아무튼 자신의 위신을 세워줘서 고맙다고 한다. 변호는 마리아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어머님한테 잘해줘서 고맙다고 하자 자신의 사랑이 어머니인데 당연하다며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고 하고,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러브샷을 하면 안 되겠냐고 하자 변호는 그러자고 하고, 마리아는 그거 말고 목을 감아서 하는 러브샷을 하자고 한다. 그렇게 둘은 러브샷을 하는데, 변호는 먹지 못한다. 그러다가 변호가 광남에게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전화나 문자도 하지 말라고 하며, 안 그래도 힘든 사람한테 모진 소리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하고, 마리아는 지금 전처 건들지 말라는 그 말을 하려고 와인까지 사온 것이냐고 하자 변호는 화내지 마시라고 하고, 마리아는 화를 안 낼래야 안 낼 수가 없다며 나라고 왜 전처한테 미안한 마음이 없겠냐고 하지만, 변호 때문에 미안하지도 않고 미워서 죽을 것 같다며 왜 이런 기분이 들게 하냐며, 매일 한 집에 그 여자랑 셋이 같이 사는 것 같다고, 무슨 귀신도 아니고 지금도 여기에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 복뎅이 가질 때 한 번 빼고 한 번도 나한테 온 적이 없지 않냐며, 이 방도 오늘 처음 들어오지 않았냐며, 우리 손도 잡은 적 없다며, 이게 무슨 부부냐고, 나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다며 방에서 나가버린다. 이후 마리아는 울면서 내려와서 풍년에게 아무리 분위기를 잡아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헛소리만 해대고 너무 힘들다며 어머님 아들은 어쩜 저러냐며 너무 냉정하다고 하자 풍년은 냉정했으면 자식이나 뺏어갔지 너한테 끌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쟤는 냄비도 아니고 뚝배기 같은 남자니까 눈 딱 감고 기다려보라고 하고, 마리아는 기다리면 오겠냐며 전처 얘기도 나왔다고 한다. 그 후 마리아는 변호를 찾으러 갔다가 광남과 변호를 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