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라면 (문단 편집) == 점유율 == 이러니저러니 해도 라면의 대명사격 존재이니만큼, 맛이 너무 없지는 않은 이상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신라면이다. 다른 라면이 잠시 신라면의 매출을 넘을 때가 있지만 말 그대로 잠시일 뿐, 신라면은 얼마 안 가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해 올 정도다. 농심 발표에 의하면 매일 300만 개, 한 달로 환산하면 약 9,000만 개가 팔려나간다고 한다. 2011년 말 라면 업계를 휩쓸었던 [[꼬꼬면]]이 가장 많이 팔릴 때 한 달에 약 2,000만 개가 팔려 나갔다. 그래서 몇몇 통계에서는 아예 신라면을 빼버린다. '''언제나 1등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으니까.''' 농심만이 아니라 한국 라면 전체를 보더라도 신라면에 비견될 히트작은 없다. 전성기 신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약 25%였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농심을 제외한 라면 업계 2~4위 회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10% 안팎이다. 즉 업계 2~3위 업체 전체 제품들의 점유율을 합치더라도 일개 제품인 신라면 하나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라면은 '국민 간식'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대형마트에서 미끼상품으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348383|#]] 개점 직후 판촉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구성점]]에서는 신라면 30개를 '7,990원'에 판매한 적이 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2351902|#]], [[롯데마트 맥스]] 금천점에서는 10,390원에 판매한 적이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2290591|#]] 2012년 AC닐슨 라면 매출액 자료에서는 안성탕면이 1위를 차지한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인기 라면 1위를 차지했으며 드디어 2013년에는 경상도에서도 근소한 차이[* 신라면 12.4%, 안성탕면 12.3%, 2012년 같은 기간에는 안성탕면이 12.3%, 신라면 11.6%였다.]로 [[안성탕면]]을 제쳐 모든 지역에서 인기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5년 5월 [[농심]] [[짜왕]]이 신라면의 매출을 넘어섰다. 2015년에는 [[GS25]]에서조차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도 밀린다. 일부 대형 마트에서는 한때 [[진짬뽕]]의 전성기 시절에 진짬뽕이 [[https://news.v.daum.net/v/20160122161604713|신라면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해 굴욕을 당했다.]] 2016년 신라면의 점유율은 20%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덩달아 농심의 라면 시장 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 한때 80%에 육박하던 [[http://www.huffingtonpost.kr/2017/07/27/story_n_17595092.html|농심의 점유율은 50%가 깨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610140035266|2018년에는 0.5%p대 차이(블랙 제외)로 진라면과의 점유율 차이가 급격하게 줄어들기도 했다.]] 신라면이 [[진라면]]에 비해 기본 가격도 더 높고 덤핑도 적어서인지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96470|800억대 vs 500억대]]로 매출액은 상당한 차이가 나지만 단순 판매량 부분에서는 일단 동등한 숫자가 팔리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2019년도 들어서는 점유율 격차가 약간 커지고 [* 2019년 9월 기준 점유율은 신라면 15.4%, 진라면 13.1%을 기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504410|뉴스]]] 2020년에는 신라면은 닐슨코리아가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지역별 라면 매출 집계에서 9.9%의 점유율로 전국 1위에 올랐다. 반면 진라면 매운맛은 4.4%로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795967|기사]] 2020년도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신라면이 1위, 진라면 매운맛이 4위를 기록했는데 신라면은 매출이 12.4% 증가한 반면 진라면 매운맛은 0.05%로 정체하고 있어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8/858377/|기사]] 대학에서 학식으로 파는 라면 또한 99%가 이 제품이다.[* 물론 대학 편의점에서는 다른 라면 제품도 판다.] 이러한 신라면의 위상 때문에 한국에서는 어떤 음식의 매운 정도를 설명할 때 신라면을 기준으로 얼마나 더/덜 매운지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매운맛 측정기]] 역할을 하는 셈. 요 근래에는 전체적으로 매운음식이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가끔 [[불닭볶음면]]을 기준으로 얘기를 하기도 하나, 아직까진 신라면을 기준으로 맵기 정도를 설명하는 것이 대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