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라면 (문단 편집) ==== 신라면 건면 97g ==== ||[[파일:신라면건면_봉.png|width=200]]|| 끓는물에 조리방법 1. 물 500ml를 끓이고 면을 넣습니다. 2. 분말스프, 후레이크, 야채조미유를 함께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folding ※ 신라면 건면 97g 성분표 [ 펼치기 · 접기 ] [[파일:신라면건면_봉_영양정보.jpg|width=800]] }}} 유탕면이 아닌 [[녹말|호화]](糊化, gelatinization) 건면[* 사실 호화건면을 처음으로 사용한 라면은 아니다. [[삼립식품]]의 [[샤우면]]이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호화건면을 사용한 라면이었다. 하지만 샤우면은 너무 안팔려서 단종되었는데 다른 게 다 좋은 라면이었음에도 '''가격이 다른 라면의 4배(= 거의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에 필적하는 가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사먹지 않아서였다. 그나마 신라면 건면은 샤우면마냥 극단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었기에 취향에 따라 사먹는 사람이 있어서 팔리는 중이다.]을 사용한 제품. 내용물은 면과 분말 스프, 건더기 스프, 야채 조미유이다. 조미유는 기본적으로 분말/건더기 스프와 함께 넣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참깨라면]]이나 [[진짬뽕]]의 유성 스프처럼 끓이고 나서 넣는 사람도 있다. 야채 조미유를 넣지 않으면 삶아도 기름이 전혀 뜨지 않는다. 건면을 사용해서 그런지 식감이 [[건면세대]]와 흡사하다. 일반 면에 비해 쫄깃한 편이며 얇고 납작한 형태라 [[칼국수]]가 떠오르기도 한다. 성분표에서는 분말 스프에 사골 분말 스프가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반 신라면과의 차이였다. 나트륨의 함유량은 원판과 동일하지만, 건면을 사용한 만큼 일반적인 유탕면보다 지방 함유량이 극단적으로 낮다. 3.6g에 불과하며 열량 또한 원판의 500kcal에서 150kcal 낮아진 350kcal로 일반 밥 한 공기 수준의 열량에 불과해 출시 이후로 다이어터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총 중량이 120g인 일반 신라면과 달리 98g으로 옛날 김치 신라면이 떠오를 만큼 양 자체가 적은 편으로, 열량이 30% 줄어드는 한편으로 중량은 대략 20% 줄어들었기에, 지방감소와 중량감소 모두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또 나트륨은 여타 일반 라면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다이어터라도 진지하게 이 라면을 먹으려 하기보단 그냥 라면 자체를 멀리하는 편이 낫다.] 또한 유탕면류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그 이유는 면이 심하게 쫄깃쫄깃해서 기존에 먹던 라면과 너무 다르고 처음 먹는 사람은 낯설 수밖에 없다. 맛은 기존 신라면보다 기름기가 적어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이 어느 정도 살아나는 편이지만, 혀보다는 목을 자극하는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요새는 매운 축에도 끼지 못하는 신라면보다 더 맵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걸로 보인다. 또한 풍부한 표고 건더기 덕분인지 유성 스프 덕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옛날 신라면 특유의 깊은 표고 국물 맛이 어느 정도 돌아왔다는 평이 있으며[* 덕분에 신라면 건면 출시 후 일반 신라면의 분말 스프 맛이 건면처럼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면발도 국물과 면이 따로 노는 지금의 신라면과는 달리 14년도 리뉴얼 이전 버전의 넓적한 면발에 가까워 국물과의 조화도 좋다는 말이 많다. 다만 양이 좀 적고, 가는 면발 특성상 순식간이 면이 국물을 다 빨아들여 버려 안그래도 적은 양이 더욱 적게 느껴지는 점은 흠이다. 사람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다. 어느 시점부터 신라면을 비롯한 농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맛없어져서 기대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리뉴얼이 이루어져 다시 예전의 맛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예상에 비하면 괜찮은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원판보다 훨씬 큼직큼직하게 들어간 표고버섯이 인상적이며 표고버섯이 제법 들어간 편이다. 6월 1일 컵라면으로도 출시되었다. 컵 크기는 불닭볶음면처럼 작고 육개장처럼 표시선이 면보다 훨씬 높다. 봉지와는 다르게 스프에 청양고추 분말이 들어있어 약 4,000스코빌로 봉지나 일반 신라면보다 은근 맵다. 일반적인 평가는 봉지 라면보다 맛있다는 평이다. 다만 생라면으로 먹으면 최악이다. 건면은 유탕면 특유의 고소한 맛도 없을 뿐더러 상당히 단단해서 입안을 다칠 우려가 있다.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고 광고하는데, 기존 라면에 비해 지방이 적을 뿐 탄수화물과 나트륨 함량은 변함없어서 밤에 먹어도 괜찮을 이유가 없다. 다만 밤에 먹으라는 말을 무시하고 본다면 나트륨 양은 스프를 반만 넣거나 국물을 덜 먹는 식으로 조절이 가능한 만큼, 다이어트로 라면 먹는 걸 고심하는 이들에겐 350이라는 상당한 저칼로리로 라면 다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나름대로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은 지나치지 않는 선에선 어차피 가장 많이 필요한 영양소이고, 계란이나 기름 뺀 참치 등으로 단백질을 보강하면서도 500 칼로리 정도로 타협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일반 유탕면을 끓여서 기름을 빼고 먹는 방법은 매번 하기엔 번거롭기 그지없으며 그나마 빼는 기름 양에도 한계가 있다. 일본에서는 2021년 3월 생산 중단이 되었다. [clearfix]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