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득예 (문단 편집) === 옹호 === >'''"동정할 필요 없는 사람 동정하는 그것도 뿌리 깊은 교만이다."''' - '''신득예''' '''의도치 않은 피해에 대해서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복수를 위해 웅크리던 25년간 단 한 사람의 이해자도 없이 고독하게 싸워온 [[신지상|한 사람]]의 딸.''' 하지만 득예는 일방적인 비난만 듣지 않는다. 강만후 때문에 25년을 지옥에서 버틴 사람이 바로 신득예다. 신득예의 고통을 잘 아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강찬빈과 금사월을 비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어찌됐든 강만후 일가의 죄로 인해 신득예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분노와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던게 명백한 사실이고 그런 신득예가 25년 넘게 참고 살았는데 단순히 본인들의 행복을 깨뜨렸다는 이유로 원망하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냐는 의견들이다. 강찬빈과 금사월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둘에게 애정을 가졌고 그녀의 내면만은 복수에 휩쓸리지 않고 선했다는 것은 진짜다. 금사월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버림받았지만 신득예가 25년 전에 창고에서 금사월을 얼마나 힘들게 낳았는지를 생각하면 금사월은 신득예에게 감사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 물론 부모다운 일은 한 번도 해주지 못했지만, 금사월이 친딸임을 알게된 후에는 금사월을 위해 뒤에서 금사월을 지지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 복을 차버린 건 다름아닌 금사월이었고, 지나치게 고구마 같아서 기껏 도와줘도 일을 망친 건 거의 금사월 쪽이었다. 신득예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지원이란 지원은 해주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단순히 원망을 받을 이유가 없다. 애초에 금사월 본인의 생각도 문제가 많은데, 신득예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강만후[* 금빛보육원을 부실공사로 무너지게 만들고, 친아빠로 생각했던 금원장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등 금사월이 알고 있는 것만 해도 강만후는 최악의 인간이다.][* 거기다 금원장을 지금까지 아버지처럼 생각해왔으면서, 사실은 친아빠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강만후를 쉽게 용서해버리는 듯한 태도로 변하는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는 쉽게 용서했는데 비해 신득예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알게되었으면서도 강만후의 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면서, 신득예의 잘못만 지적하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신득예가 금사월을 알아보지 못하고 냉대한 것은 소국자가 배냇저고리를 바꿔치기한 탓이기에 이 부분도 신득예 혼자 잘못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금사월은 신득예만 원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고, 신득예가 자신의 잘못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히 신득예의 행동에는 어느 정도 합당한 이유는 있었고 무작정 최악의 수라고 비판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만후 일가가 저지른 잘못이 더하면 더했지 피해자이기도 한 신득예만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난하는 금사월의 행동은 부적절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강찬빈도 신득예를 무작정 비난할 수가 없다. 득예는 최마리보다도 강찬빈을 잘 대접했다. 심지어 금사월은 먹지도 못한 젖을 물려줬고, 강찬빈이 사라졌을 때는 온 산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녔다. 강찬빈이 득예에게 깊은 배신을 느꼈지만, 친어머니인 최마리도 강찬빈을 출세의 도구로 낳았다. 게다가 최마리는 친모인데도 계모인 득예보다 강찬빈을 박대했다. 실제로 최마리는 아들을 기를 때, 득예만 잔뜩 부려먹었다. 강만후도 아들을 이용해서, 영달을 추구했다. 일단 강만후 집안은 신지상 가문에게 피해를 있는 대로 줬다. 게다가 강찬빈은 강만후가 저지른 살인미수 사건을 묻으려고 낳은 존재다. 원래대로면 원망으로 똘똘 뭉쳤는데도, 친자녀처럼 키워줬다. 현실이 이러건만, 강찬빈은 득예에게만 원망을 품었다. [* 강찬빈이 가장 많이 비판받는 까닭은 바로 '''득예가 저지른 잘못만을 지적하는 것'''이다. 자기 가족들의 난 아무 잘못 없다 식의 적반하장격의 태도를 보고도 가족들만 지지하고 신득예만 원망한다. 정작 강찬빈도 소국자 고부가 득예를 어떻게 부려먹는지 25년간 지켜봤다. 거기다 아버지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었으면서도 강만후의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신득예만 원망하지 시청자들 입장에서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키워준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격이건 사실이기 때문에 키워줬다고 무조건 엄마는 아니라 할수는 있지만, 신득예는 입장상 강찬빈을 키우기는 커녕 냉대해도 아무 말 못하는 그런 입장이였다. 애초에 강만후와 최마리의 잘못 때문에 말려든것이나 다름 없으니 신득예만 탓하기보다는 강만후 부부와 소국자가 더욱 문제다.] 다만 한지혜는 사정이 다르다. 그러나 이 쪽은 오민호도 문제였다. 오민호가 오혜상을 입양하려던 존재였다. 득예는 오민호 부부를 위해서 입양을 반대했건만, 오민호 본인은 만류를 뿌리치고 입양했고, 정관수술까지 했다. 신득예도 오민호를 설득하려 했지만 자기 딸이 있다는 사실에 눈이 뒤집힌 오민호한테는 씨알도 안 먹혀서 포기했다. 거기다 오민호와 한지혜가 정식으로 결혼하기 전에, 금사월을 낳았다. 나중에라도 금사월이 친딸임을 알게 되었는데도 왜 오민호에게 딸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냐도 의견도 있는데 알리지 않은 것은 오민호가 강만후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다. 오민호는 신득예가 자신을 의지해주기를 내심 바랐건만, 알다시피 오민호는 무능하다. 자기 딸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오혜상과 강만후에게 휘둘려 매번 호구짓을 반복하는 것을 아는데, 신득예가 딸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을 꺼릴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주변상황이 금사월을 딸이라 밝히기에는 위험 부담이 컸다. 물론 내막이 이렇지만, 득예는 한지혜를 지옥불로 떨어뜨렸다. 신득예는 한지혜가 본인을 비난해도 반박을 쉽사리 할 수 없는 것은 여전한 사실이다. 다만 단순히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이 신득예만의 잘못은 아니다. 사실 신득예가 정신이 멀쩡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 애시당초 자기 원수의 아들을 그렇게 길러주고, 다른 사람들 모르게 친딸을 뒤에서 지지해주고 할 일 다해줬는데 무조건 신득예 탓만 하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신득예를 너무 탓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사실 이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다~~ ~~금사월이 너무 고구마였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다보면 신득예에 대한 비난만 나오고 정작 강만후 일가의 잘못을 언급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신득예가 좀 억울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