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동엽 (문단 편집) === 제2의 전성기 === 신동엽의 부활은 2011년 [[불후의 명곡]],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불후의 명곡 2에선 오로지 가수 소개만 하고, 빅토리에서도 역시 큰 비중 없이 진행만을 맡는다.[* 는 건 편집본 방송에서 그리 보이는 거고 불명은 최소 7,800명~많으면 10000명 이상의 관객이 보는 콘서트와 같은 형식의 방송이라 약 4~6시간 정도의 녹화 시간에 중간중간 무대 체인지 등 쉬어가는 시간이 많아 신동엽이 그 때 계속 멘트를 쳐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는 증언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비방용(...)'''이고 신동엽 본인도 어차피 방송에 안 나가는 걸 알아 일반적으로 알려진 수준보다 더 진하게 치는 듯하다. 그래도 간혹 방송에 나가는 경우는 있긴 하다.] 허나 그 짧은 멘트 내내 개그를 계속 터트린다. 주말 황금 시간대 수위를 아슬아슬 오가는 수준의 섹드립도 다수 남겼다.[* 예를 들면 다음 순번의 공을 고른 후 [[태민|이 사람]]이 몹시 곱고 엄청 아름다운 여성처럼 애정을 표현하는데 알고 보니 '''남자'''여서 뽑힌 본인 및 패널들과 관객들도 당황시킨 적이 있다.] 이쯤 되면 국민 MC급에서 단순히 '웃기는 거'만으로는 최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5월 말 현재 [[나는 가수다 2|나가수]]는 시청률 부진 속으로 빠져들고 후발 주자였던 [[불후의 명곡|불명]]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의 무리수 진행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불명에서의 탁월한 진행 솜씨를 보아온 팬들은 나가수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신동엽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각종 시상식에서 보여주는 그의 애드립은 경악에 가까운 수준[*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오프닝에서 시작하자마자 의도적인 주어 생략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고 선 넘는 드립을 심지어 헤어진 연예인 커플을 이용해 개그를 치기도 했다.]으로 시상식 진행으론 사실상 과거의 [[김용만]], 현재의 [[김성주(방송인)|김성주]]와 함께 최강자 취급을 받는다. 국민 MC라고 불리는 [[유재석]]은 본인 스스로 생방 공포증이 있다고 하기도 했고, [[강호동]]은 타고난 에너지와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이 워낙 강해서 애초에 시상식 특유의 차분한 진행이 어렵다. 반면에 신동엽은 차분한 진행 속에서 다소 침체될 수 있는 분위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꾸준히 올려놓는 게 가능한 훌륭한 MC라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진행을 함과 동시에 상황에 맞게 치고 빠지는 애드립과 개그 센스는 예능인들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이런 그의 장점 덕분인지 예능인으로서는 정말 드물게 2000년대부터 케이블 혹은 언론사에서 개최하는 나름 권위있는 대중가요 시상식들인 '''[[MKMF]], [[골든디스크어워즈|골든디스크 시상식]], [[서울가요대상]]을 모두 MC로서 진행해본 경험이 있다.''' 또한 [[MKMF]] 및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는 2008년부터 따로 MC를 두지 않아서 이 기록은 '''예능인으로서는 유일한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록 [[멜론 뮤직 어워드]]를 아직 MC로서 진행을 한 경험은 없지만 애초에 멜론 뮤직 어워드는 2009년에 처음 신설되었고, 그마저도 2014년부터는 따로 MC를 두지 않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TV/영화부문을 통틀어 가장 권위있다고 평가받는 [[백상예술대상]]도 (2017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0년]] [[11월 13일]]부터 [[이영자]], [[컬투]]와 함께 일반인의 특이한 사연을 들어보고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메인 MC를 맡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충공깽 급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등장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개그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며 [[유재석]]의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격침시키고 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같이 MC를 본 [[이영자]], [[컬투]]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는 평. [[2010년]]에는 [[윤종신]], [[길(가수)|길]], [[SHINee]]의 [[온유(SHINee)|온유]] 등과 함께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이란 [[토크쇼]] 형식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7개월 동안 진행했다. 여기서도 깨알 같은 애드립을 펼쳐 '''신동엽 플레이어'''까지 만들어졌다. [[2012년]] [[강호동]]이 세금 탈루에 휘말려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4월 10일부로 신동엽이 MC를 맡는 [[강심장]]이 방송되었다. 본인이 웃기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남의 토크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폐지 위기에 빠진 강심장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공동 MC인 이동욱이 아무래도 전임 [[이승기]]에 비해 예능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 이때 만들어낸 전설적인 섹드립도 다수 존재. [[삼성생명]]의 'Future30', '보장자산 바로알기 캠페인'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 [[2012년]] [[7월]]에는 [[BBC]]의 [[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의 나레이션 더빙을 맡았다. [[2012년]] [[8월 17일]] 부로 신동엽과 [[강호동]]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열사인 [[SM C&C]]에 유상증자를 받고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SM 소속 연예인이 되었다. 끼워팔기가 더 판칠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강심장]]에는 원래 SM 소속 연예인이 고정 출연을 하고 있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의 게스트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2012년]]에 [[KBS 연예대상]]을 10년 만에 다시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2013년]] [[2월 19일]]부터 [[SBS]]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김희선]]과 함께 MC로 출연하였는데 출연진 음료로 무알코올 [[맥주]]를 제공했으며(술자리 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 듯.) [[2013년]] [[8월 27일]]에는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무려 '''생방송'''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 하지만 방송 심의 때문에 출연진들 모두가 다들 몸을 사리는 바람에 재밌는 토크가 나오지 못했고 게스트 간 분량 조절도 실패해 버리면서 생방송 전환 첫 방송만에 시청률 폭망과 낮은 완성도 등의 이유로 해당 프로그램의 종영이 확정되었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토크쇼를 생방송으로 만든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은 높이 살 만하지만, 결국 재미와 관심도를 모두 놓쳐버린 최악의 악수로 꼽히고 있다.] [[2013년]] [[8월 2일]]부터 [[19금]] 연애상담 방송을 표방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의 메인 MC로 출연해서 물 만난 고기마냥 활약한 결과 [[2014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자신이 데뷔한 방송사 SBS에서 데뷔 25년 만에 [[TV 동물농장]]과 [[미운 우리 새끼]]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https://youtu.be/0B5yZFBvReQ|#]][* 2017년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미우새 어머니들이 받았다.][* 만약 MBC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에 이어 4번째로 그랜드슬램을 얻게 될 확률이 높다.] [[2022년]]에 2012년 이후 [[KBS 연예대상]]을 10년 만에 다시 거머쥐면서 10년 주기로 KBS 연예대상을 받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