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동엽(시인) (문단 편집) == 개요 == >껍데기는 가라. [br] [[4.19 혁명|사월]](四月)도 알맹이만 남고 [br]껍데기는 가라. [br] [br] [[동학 농민 혁명|동학년]](東學年) [[우금치 전투|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br] 껍데기는 가라. [br] [br]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br]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br] 아사달과 아사녀가 [br] 중립(中立)의 초례청 앞에 서서 [br] 부끄럼 빛내며 [br] 맞절할지니. [br] [br] 껍데기는 가라. [br] 한라(漢拏)에서 백두(白頭)까지, [br]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br]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申東曄)은 [[대한민국]]의 [[시인(문학)|시인]]이다. 본관은 [[평산 신씨|평산]](平山)이며 호는 석림(石林)이다. 동시대에 활동한 [[김수영(시인)|김수영]]([[1921년]] [[11월 27일]] ~ [[1968년]] [[6월 16일]])과 함께 1960년대를 대표하는 참여시인으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