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도시 (문단 편집) === [[유럽]]의 신도시 === 1898년 영국의 하워드(E. Howard)가 세계 최초로 전원도시 구상 제안을 하여 시작되었다. 하워드가 주장한 전원도시는 인구 3~5만 명의 비교적 적은 인구밀도를 가진 도시로 대도시 외곽에 주거·상업·공업 기능을 모두 가져 자족 기능을 하는 개념의 도시다. [[재플리시]]인 [[베드타운]](bed town)과는 다르다. 당시 급속한 산업화로 탄생한 열악한 주거 환경[* 부수입을 위해 기르는 가축과 생활 공간을 공유한다든지, 하수관이 없어 오폐수가 거리 위로 흐르는 것이 일상이었다.] 때문에 노동자 주택지구에서는 보건·건강 문제가 심각한 이슈였다. 하워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위와 같은 전원도시를 구상하였다. 단순히 물리적인 계획뿐만이 아닌 경제적 자립 방안,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 운영 방안 등의 도시의 자족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구상한 계획안이다. 해당 전원도시에는 도시 외곽에 아름답고 기능적인 [[그린벨트]]를 설치하도록 했다. 하지만 하워드 생전에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고, 정작 전원도시를 들고 나온 하워드 본인도 전원도시 건설을 위해 여생의 대부분을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힘을 쏟다가 생을 마감한다. 레치워스를 건설하기 위해 재력가들을 설득해 나가는 여정은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사후에 유럽 전역과 미국 등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켜 전원도시 컨셉의 소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한다. 하워드의 이러한 전원도시론은 근대 도시계획의 시초인 동시에 범세계적인 신도시 조성 붐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 알메르(Almere)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아이뷔르흐(IJburg)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밀턴킨즈 - [[영국]] - 2차 대전 이후 지어진 영국 신도시 중 단일 단위로 가장 큰 규모다. * 할로우 - [[영국]] * 도크랜드(+카나리 워프) - [[영국]] * 라데팡스 - [[프랑스]] * 레치워스 - [[영국]][* 하워드가 1903년 만든 최초의 전원도시로서 [[런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 샤를로텐부르크, 데싸우 - [[독일]] * 그디니아,소폿 - [[폴란드]] * [[모스크바시티]] - [[러시아]] - 정식 명칭은 모스크바 국제 업무 지구. [[모스크바]] 서쪽에 지어진 업무 지구이자 빌딩 숲.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