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도시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신도시 == [include(틀:대한민국의 신도시 계획)] || [[파일:더샵퍼스트월드.jpg|width=100%]] || [[파일:분당정자동.jpg|width=100%]] || || [[인천경제자유구역]] 주관 [[송도국제도시]] || [[대한민국 정부]] 지정 [[분당신도시]] || [[한국사]] 최초의 신도시 [[도시계획]]은 [[백제]] [[온조왕]]의 [[위례성]] 건립이다. 온조왕은 [[고구려]]에서 내려 오다 [[마한]] [[목지국]]에 귀부하고 [[서울특별시/강남|서울 강남]] 일대에 터를 잡아 성을 짓고 마을을 만들었는데, 당시 강남 일대는 사실상 무주지였던 터라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것이다. [[백제]] 성왕 떄 공주 [[웅진성]]에서 천도한 백제 왕조 마지막 수도인 현재 부여 [[사비성]] 경우 금강이 곡류하는 부분의 충적지에 도성을 조성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물빼기 공사와 터 다지기 공사를 하여 기본 대지를 토목 공사를 조성 했다. 그 외에도 [[조선]]의 [[한양]] 조성 등 정치적인 이유로 신도시를 건립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조선의 수도 서울 [[한양]] 경우에도 조선 건국 과정에서 정치적 유교적 이념에 따라 태조[[이성계]] 및 [[정도전]] 등이 주도한 계획된 신도시로써 정궁인 [[경복궁]] 중심으로 궁과 성벽의 배치,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건설을 주도했다. 조선 후기에도 대표적으로 [[수원화성]](水原華城)은 조선 정조 시기에 지은 계획 도시로써 성곽 건축물과 화성 행궁 등이 건설 되었는데 특히 [[화성성역의궤]]에 건설과정과 그림 등의 설계도와 건설 과정이 기록된 점에서 근대적인 의미로도 계획도시로 평가 할 수 있다. 한국의 근세적인 도시 개발의 시도 시초는 [[대한제국]] 시기에 고종 황제의 의해서 대한제국의 황궁인 경운궁([[덕수궁]]) 앞 [[대한문]] 중심으로 광장 및 방사선 도로구획 및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토지 구획 정비 및 경운궁의 확장 및 경희궁과 연결하는 [[덕수궁 운교|홍교]] 건설 및 일본 도쿄보다 이르게 [[서울전차|노면전차]] 건설 운영 하는 등으로 근대적 도시 개발을 시도 했으나 [[일본제국]] 국권 피탈로 [[대한문]] 앞 현 [[서울광장]] 중심으로 하는 결국 도시 계획은 불발되었다. 일본제국 식민지로써 경성부로 식민지 초기에는 일본인들이 거주지 였던 용산 중심으로 기존 도시 계획을 바뀌고, 나중에는 광화문 육조거리 앞에 조선총독부 설치 함에 따라 1930년 [[조선총독부]]에서 [[서울]](경성부)에 대한 도시계획를 세웠다. 이에 따라 경성부 주변의 권역을 경성부로 편입하였고, 이때 [[영등포]]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해방과 6.25 전쟁을 거쳐 한국의 도시 개발은 주춤했지만, 1960년대 서울의 도심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그곳에 택지지구와 부도심을 조성했다. 이렇게 해서 조성된 곳이 [[여의도]]와 강남을 비롯한 (당대) 서울 주변부가 이렇게 도시로 개발되었는데 이것도 신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강남 개발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자 대한민국의 경제적 중심을 아예 옮겨버린 가장 성공한 신도시 개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최초 현대 계획 신도시 관점에서 최초의 개발 건설은 [[창원시]]로써 1970년대 박정희 시절에 동남권 중공업 및 기계공업도시의 육성의 목적으로 계획 공업도시로써 건설되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무허거 판자촌 정리 위해 10만 명이 살 수 있는 규모의 대단지 조성 명분으로 지금의 현재[[성남시]]로 이주를 시켰는데, 제대로 된 도시 인프라 도로 수도 전혀 없는 이주 계획이므로 언덕떄기 빈 땅에 금으로 구획해서 군용 텐트 지급된 이주였기에 1971년에는 [[광주대단지 사건|광주대단지 항쟁]] 같은 일이 생겼다. 그 당시 수도권에서 제대로 된 계획 도시 중 예로는 현재 [[광명시]] 개봉 60만 단지 개발, [[구로공단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서울 편입까지 예정으로 염두에 두고 계획했으며, 그 계획의 연장선에서 서울 구로공단에 현재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있던 공장들을 대거 옮기고 포화된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30만 인구 계획된 위성공업도시로써 현재 [[안산시]] 반월공업신도시 계획이 세워졌다. 서울 경우 여의도 및 강남 개발 이후 1980년대에는 서울 [[목동신시가지아파트]]나 [[고덕지구]], 상계지구가 조성되면서 아파트 중심의 시가지 계획이 구현되었고, 1990년대에 서울 근교 경기도 지역의 택지 건립 계획, 즉 [[1기 신도시]]가 '신도시'라는 이름을 가지면서 신도시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신도시는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을 갖추기보다는 [[베드타운]]이 된 도시가 상당히 많다. 모든 신도시 계획이 자족 기능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 신도시 계획은 서울의 높은 집값을 잡고 수도권 무주택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만 중점을 둘 뿐 자족 기능은 거의 고려하지 않거나, 고려하더라도 신도시 지역에 부과된 법적 규제 등으로 인해 자족 기능을 갖출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비수도권 신도시들이 수도권보다 제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경제·사회적 기능이 덜 집중되었기 때문에 도시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발전하려면 자족 기능을 필수적으로 갖출 수밖에 없다. 얼핏 '신도시'라는 단어가 그저 새로 조성된 도심지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수도권의 신도시는 100%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신도시 개발 계획에 [[단독주택]] 부지도 포함되긴 하나, 1세대만 거주하는 진정한 의미의 1~2층짜리 단독주택이 아닌 3~6세대가 거주하고 경우에 따라 1층은 상가 또는 주차장으로 조성되는 3층 내외의 소형 주택들이 들어서는 경우가 대부분. 삶의 질에 대한 고려가 현재에 비해 부족했던 1기 신도시 계획 당시에는 분당의 분당동 단독주택단지, 일산 정발산 일대의 단독주택단지만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단독주택단지 지구이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신도시는 일단 명목상으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상은 서울의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 분산, 즉 서울에서 [[인구]]를 빼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서울의 기반 시설을 이용하는 거로 하고 신도시 지역에는 대규모 주거 지구를 건설해놓은 뒤 교통 수단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수도권 신도시들이 디자인된다. 물론 이런 특성 때문에 수도권 신도시들의 자족 기능이 유명무실한 수준이 된 것과 광역 교통망 부족, 극심한 교통 체증 같은 문제점이 생겼다. 또한 [[노태우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수도권 신도시 계획은 오히려 수도권 과밀화를 불러왔다는 비판적 의견도 많이 나온다. 외국의 신도시는 대개 도심과 비교하여 건축물 밀도와 높이가 낮은 자연 친화적인 교외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인데, 한국의 신도시는 오히려 밀도나 층수가 서울 어느 지역보다 더 높은 신도시를 짓는다는 데서 외국 학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도 한다. 한국의 신도시는 굳이 이론적인 모델을 찾아가 본다면 [[르 코르뷔지에]]가 파리를 밀고 지으려고 했던 빛나는 도시 같은 것이 실현된 모델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위주의 도시 구조와 극단적인 기능 분화, 그리고 낮은 [[건폐율]]과 높은 공원·녹지 면적 등이 현재 짓는 신도시까지도 적용되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경기도]] 주요 신도시의 집값은 서울의 웬만한 동네를 뺨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세계금융위기 [[대침체]] 이후로 거품이 빠졌고, 수도권 부동산 트렌드도 경기도 신도시에서 인서울, 서울 접경 지역(舊 [[성남]], [[광명]], [[부천]], [[위례]] 등)으로 바뀌면서 [[분당]], [[판교]], [[죽전]], [[광교]], [[동탄]]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예전 같은 명성(?)을 누리고 있진 못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의 좌우로 포도송이처럼 1, 2, 3기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들이 주렁주렁 붙어 있다. 반도체, IT 등 국가적으로 신경써서 밀어주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부분이 이 '경부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호재가 끊이지 않다 보니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핵심 성장주로 꼽힌다. 이런 경부고속도로 라인은 수도권 최남단의 [[평택]] 일대에서 또 하나의 축인 [[경부선]] 철도와 만나며, 멀게는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의 [[천안]], [[청주]]까지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그런데 비수도권 대부분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양산물금신도시]][* 물금신도시는 애시당초 도시 계획 목적이 [[부산광역시]]의 배후도시로의 개발이다.]나 [[펜타힐즈]]처럼 광역시에 바로 인접한 일부 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처럼 중심 도시의 인프라에 의존하는 대규모 주거 지역 성격을 띄는 곳이 많으나, 그 외에 광역시와 떨어져 있는 다수 비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도시 권역이 작은 상태에서 오히려 '제 기능'을 하다 보니 기존 시가지(혹은 주변의 전통적 중심 지역)의 핵심 시설들이 신도시로 이전, 원도심이 [[슬럼]]화되는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광역시]]의 [[둔산신도시]]가 있다. 원도심을 밀어내고 몇몇을 제외한 행정기관과 기업들이 이곳으로 이전하여 대전의 제1 도심으로 변모했지만, 원도심은 그나마 남아 있던 [[충청남도청]]마저 [[내포신도시]]로 이전해서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광주광역시]]도 [[상무지구]]라는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되고 원도심에 있던 [[전라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대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광역시]]나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특례]]를 받는 도시들은 도시 자체의 규모가 커서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도심 기능이 이전이 되어도 그 문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지금 원도심 활성화를 시의 주요 과제로 보고 있는 대전이나 광주의 원도심도 이전보다 쇠퇴했다는 거지 정작 가보면 어지간한 대도시 도심 이상으로 번화해 있다.] 그보다 작은 중소도시들은 안 그래도 인구가 적은데, 신도시 조성으로 아예 원도심이 [[유령 도시]]처럼 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신도시가 2개 시군에 걸치는 등 [[행정구역]]이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실 이것은 "행정 불편을 해결하고 싶으면 통합을 해라"라는 [[행정안전부]]의 의도 때문이기도 하나, 이런 신도시는 대부분 지리·역사·문화상 완전히 별개의 지역들에 조성되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youtube(AL74swyaJAQ)] [youtube(S5crCndX-IM)] [[2010년대]] 후반부터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베드타운]]화 방지를 위해 공업지구나 상업지구 설정 비율이 커지는 추세이다. 그러다 보니 [[지식산업센터]](공업)나 [[상가]](상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신규 [[산업단지]] 건설이 금지돼 있다 보니,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규제를 우회하고, 이른바 몰링 상권을 위해 정책적으로 상가 거리를 조성하는 등 상가 공급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신도시 상가나 지식산업센터가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까지 너무 대량으로 입주하게 된 데다, 신도시는 대형 [[백화점]]이나 [[쇼핑몰]]이 들어서기 좋아 이들 백화점/쇼핑몰에 사람이 몰려 지식산업센터/상가 공실이 제대로 해소가 안 되고 있다. [youtube(m5q6Qf18c0I)] 한편, 대한민국에서 개발, 공급된 신도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다음 목록에서는 정부([[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진행한 곳을 신도시로 분류하고 다른 주체가 주도한 개발 사업 및 지구는 별도의 단락으로 분리하여 소개하나, 이것이 특정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대해 우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1~3기 신도시는 도시계획 전문가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공공 택지 개발의 패러다임 시프트'로 여겨지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구상으로 공급되는 택지지구를 총칭하는 의미로도 쓰이곤 하나, 아래의 목록에서는 '세대'별 도시계획 대신 행정구역별로만 분류해놓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수원 [[영통구]]의 [[영통동|영통지구]]는 1기 신도시, 수원 [[권선구]]의 [[호매실지구]]는 2기 신도시, [[평택지제역세권개발사업]]과 [[용인플랫폼시티]]는 3기 신도시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형태로 개발이 진행되어 제각기 세대별 신도시들과 비슷한 장단점을 갖춘 미니 신도시로 불리곤 하나, 실질적인 인구와 가구 수 ~~그리고 집값과 인지도~~ 면에서는 국토교통부 및 [[LH]]에서 주도한 여타 n기 신도시에 반드시 밀리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