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대 (문단 편집) === 신대의 종료 === 기원전 2천 수백 년, 인류는 처음으로 신들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된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동시기에 이집트 문명도 시작됐으나, 이쪽은 신과 이어진 문명이다. 덕분에 동시기에 시작된 수메르가 진작에 신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됐음에도 이집트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신대에 가까운 환경이 유지됐다.] 인류는 자신들이 사는 지반을 알맞은 환경으로 다지는 본능을 갖고 있었는데, 인류가 인류만의 독립된 문명을 쌓으면서 인간들의 생존본능이 점점 강해져서 지구 환경을 인류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갔다. 기원전 2600년,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신들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인류의 테라포밍이 진행됐다. 메소포타미아 신들은 [[길가메쉬(Fate 시리즈)|길가메쉬]]를 만들어서 신과 인간의 균열을 막으려고 했으나 길가메쉬는 그 의사에 반하여 결국 메소포타미아 신들은 힘을 잃고 지상을 떠나 [[신령(TYPE-MOON/세계관)|신령]]이 되어 고차원 공간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게 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류의 독자적인 문명이 발전하면서 각 지역에선 에테르가 사라져가고 서서히 인대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서아시아는 서서히 마나와 신비를 상실하다가 [[아처(도쿄 1차)|아라쉬]]의 시대에 신대는 끝물에 들어섰다. 북유럽에서는 기원전 1000년 경에 카틀라 산의 대분화가 발생해 [[무스펠헤임]]이 현현해 폭주, 여기에 연쇄되어 발생한 [[라그나로크]]로 북유럽 세계의 옛 신들과 거인들이 멸망하던 끝에 [[수르트(Fate 시리즈)|수르트]]가 그의 검으로 신대라는 텍스쳐를 뜯어내면서 끝이 났다. 그리스의 신성들도 인간을 지배해 신대를 이어가는 것보단 인간이 독립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이 좋다고 판단, 신대를 끝을 낸다. 이스라엘에서 기원전 900년대의 인물인 [[솔로몬(Fate 시리즈)|마술왕 솔로몬]]은 신대의 마술을 재정립해 인대의 마술의 시작을 열었으며 그의 사망 후 신비의 감소는 가속되었다. 그리고 기원전 7세기에 신대 종료의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건 상세불명. 서력 원년 전야 제1마법사가 탄생하고 서력 원년에 지구 전역은 신대를 끝마치고 인대로 변하였다. 더 이상 마력은 세계에 정석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없게 되어 세계는 지금과 같은 물리법칙으로 고정되어버렸고, 명계와 천상 등의 이계는 위상이 점점 어긋나면서 다른 세계로 분리되었다. 지상에 남은 신화시대의 흔적들은 현실에서 뜯겨져나가 다른 차원이 되어 세계의 뒷면에 위치하는 [[요정향 아발론]]이 되었는데, 이 지역은 신대의 막대한 대기가 가득 차있어서 신대가 끝나가자 환상종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 지역으로 이주했다. 현실세계와 분리된 이 세계들이 다시 섞이지 않도록 막기 위해 [[롱고미니아드(Fate 시리즈)|탑]]을 비롯한 세계의 닻들이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