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논현역 (문단 편집) == 역 주변 정보 == 신논현역이 자리잡고 있는 교보타워사거리의 역사는 꽤나 오래된 편이다. 과거 명칭은 [[http://news1.kr/articles/?2773545|제일생명사거리]]였는데 당시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http://kmug.co.kr/board/data/people/제일생명_사거리2.jpg|제일생명사옥]]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제일생명사옥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0년대 초반에 준공되었고, 개발이 덜 되었던 당시로서는 고층 빌딩으로 돋보였기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인근의 사거리 명칭에까지 영향을 미쳐 관습적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1999년 독일의 알리안츠에 매각되어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에는 알리안츠생명이 본사를 여의도에 새로 지은 사옥으로 옮겼다. 원래의 제일생명 건물 뒤에는 신관이 있었는데, 이 본관 철거 후에도 알리안츠가 2010년까지 강남지사로 운영했다. 이 신관도 결국 2010년에 매각, 철거되었고 2013년에 현대 아이파크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들어섰다. 이후 구 제일생명 사옥은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인 태영데시앙루브가 새로 들어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kyoborealco.co.kr/img_visual1.jpg|width=100%]]}}}|| || 교보타워 || 원래 교보타워 부지는 1990년대 중반까지는 자동차 학원이 자리잡고 있다가, 자동차 학원이 폐업하고 나서 몇 년간 빈 부지로 남아 있었다. 제일생명 본사가 이전되고 난 이듬해인 2003년에 사거리 바로 옆에 [[교보생명]] 지사가 지어졌는데, 이는 워낙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답게]] 지어진 탓에 인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여 결국 사거리 이름도 자연스럽게 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뀌었다.(물론 지금은 '신논현역 사거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건축가는 [[스위스]] 출신의 거장 마리오 보타. [[Ctrl CV]]라고 까이던 주일미국대사관 디자인을 버리고 빨간 벽돌로 외벽을 만들었다. 9번 출구가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결되어 있는데 건물의 일부이며, 교보타워 건설 당시부터 통째로 지어 두었다고 한다. [[강남대로]]를 통해 북쪽으로는 [[논현역]] 및 [[신사역]], 남쪽으로는 [[강남역]]으로 접근을 할 수 있다. 강남역에 비해 덜 혼잡해서 강남역 대신 신논현역을 이용해 강남역사거리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되며, 강남역 접근성이 불편한 고양, 파주 지역에서 대체 루트(좌석버스-[[당산역]] 9호선 급행 환승)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강남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좌석버스가 있긴 하지만,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강남대로]]의 교통정체가 극심한지라 심야시간이나 새벽시간을 빼면 영등포/여의도 방면 좌석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환승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의 루트이다.]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중 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은 신논현역이 논현역보다 가깝다. 신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 중앙차로 정류장은 현재 2호선 강남역으로 명칭 변경.]은 오히려 논현역으로 표기된 정류장보다 신논현역에서 더 멀다. 신논현역 정류장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쯤에 위치하여 강남역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특히 2호선). 원래 교보타워사거리 버스 정류소가 생겼으나 지금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정류소로 바꾸었다. 한편, 기존 강남역 정류소는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소로 바꾸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09092308020198453_1.jpg|width=100%]]}}}|| || 어반하이브 || 논현동 쪽에는 강남대로의 구멍 뚫린 건물로 유명한 어반하이브가 있다. 이 쪽의 건축가는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학부/공과대학#s-4.2|건축학부]] 교수 김인철[*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86009.html|「강남역 ‘땡땡이 빌딩’의 숨은 비밀」, 2008-05-16, 한겨레]]]이다. 교보생명 건물에 의해 조성된 거리의 위압적인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 1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신논현역 3번 출구는 (7번 출구와 교보타워처럼) 건물의 일부로서 지어졌다. 천편일률적인 커튼월 방식을 버리고 외벽자체를 구조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내부 기둥을 없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땡땡이 빌딩이라 불리는 외형은 이러한 외벽 구조체를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나온 모양이라 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tarwoodhotels.com/pub/media/4817/mer4817ex.225697_md.jpg|width=100%]]}}}|| ||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 || 역삼동 쪽 4번 출구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2개의 [[호텔]]이 있는데, 이는 과거 신논현역의 병기역명이었던 르 메르디앙 서울과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이 그것이다. 1980년 현재의 리츠칼튼 자리에 동원탄좌 계열사인 전원산업이 이 자리에 남서울호텔을 세운 것이 시초였다. 그렇게 약 10년간 운영되던 남서울호텔은 1993년 옆 부지에 프랑스의 호텔 체인인 [[아코르#s-2.3|노보텔]]이 들어서면서 위기를 맞았다. 발전된 건축기술로 지어진 노보텔은 상당히 멋진 외관을 하고 있었고 내부 시설도 당시 기준으로 최고였지만, 남서울호텔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건물 자체는 낡은 것이 아니었지만 강남 개발 시대에 건축미를 신경쓰지 않고 지은 건물이라 성냥갑 같은 밋밋한 건물이었다. 결국 전원산업은 미국의 호텔 체인 [[메리어트]] 그룹과 경영협력 계약을 한 뒤 남서울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옆에 신관까지 새로 세워서 노보텔보다 더 큰 규모로 1995년에 리츠 칼튼 서울로 재개장했다. 2016년 메리어트 그룹과 전원산업간의 계약이 만료되고, 1월 1일부터 3월까지의 리노베이션 공사기간을 거친 뒤 메리어트 그룹에 피인수된 스타우드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어퍼업스케일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 호텔로 재개장하였다. 이후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의해 9호선 신논현역의 부역명을 사와서 부역명에 르 메르디앙 호텔을 붙였다. 참고로 르 메르디앙 호텔에는 [[버닝썬 게이트|말도 매우 많고 탈은 더더욱 많았던]] [[버닝썬]]이 있었다.[*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한달 지난 2019년 2월 17일에 임차계약 종료로 클럽을 뺐다.] 이후 2020년 8월 계약 만료로 부역명이 삭제되었고, 2021년 2월 28일에 폐업되었다. * 출구 정보 || {{{#ffffff 1}}} || 사평역 방면, 반포IC 방면 || || {{{#ffffff 2}}} || 논현역 방면 || || {{{#ffffff 3}}} || 영동전통시장, 논현초등학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논현까치공원 || || {{{#ffffff 4}}} || 역삼동 방면 || || {{{#ffffff 5}}} || 역삼동우체국,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 {{{#ffffff 6}}} || 강남역 방면(역삼동),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기원, 국기원기념관, 역삼문화공원 || || {{{#ffffff 7}}} || 강남역 방면(서초동), 서초4동주민센터, 서초초등학교, 서일중학교, 명달공원 || || {{{#ffffff 8}}} || 서초초등학교 || || {{{#ffffff 9}}} || 서초4동주민센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