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냉전 (문단 편집) ==== [[유라시아주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유라시아주의)] 심플하게 말하자면 [[러시아 제국]] 시대의 [[범슬라브주의]]가 '''"러시아는 아시아 무슬림들로부터 유럽을 보호하는 방파제"'''라는 정체성[* 해당 정체성은 물론 러시아만 가진 것은 아니고 그리스의 [[정교회]] 근본주의나 아니면 [[아르메니아]], [[조지아]]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도 자국 역사를 이런 식으로 해석한다.]을 주입했다면, 러시아의 유라시아주의는 '''"우리는 아시아 대륙의 정복자들을 계승한 사람들로 유럽 깍쟁이들과 다르다!"'''라는 사상을 주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라시아주의자들은 러시아가 맹목적으로 유럽(서구문명)을 따를 것이 아니라 유라시아 지역의 맹주가 되어 독자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중국의 패권주의적인 역사 해석 및 문화공정과 공통분모가 많다. 고전적 유라시아주의와 비교하면, 국가연합을 통한 유라시아 권역의 통합을 추구하는 면모와 [[러시아 정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졌다. 이러한 신유라시아주의를 명분으로 러시아에서는 온갖 우경화 정책, 호전적 대외 정책이 실행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 제국과 소련을 아울렀던 영토를 다시 정복하고자 하는 민족주의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