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냉전 (문단 편집) == 개요 == '''신냉전'''[* 원래 [[데탕트]] 이후 [[미국]]과 [[소련]]의 긴장국면을 설명하던 용어였으나, 현재는 서방과 중ㆍ러의 냉전을 묘사하는 용어로 의미가 변했다.], 혹은 '''제2차 냉전'''은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중심의 [[친서방]] 국가들과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 및 [[상하이 협력 기구]](SCO) 중심의 [[반서방]] 국가들 간의 체제적, 이념적 경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어원은 [[트루먼 독트린]] ~ [[소련 해체]]까지 미국을 위시한 [[제1세계]]와 소련을 위시한 [[제2세계]] 간의 대립 체제인 [[냉전]]이다. [[제1차 세계 대전]]^^(1914 ~ 1918)^^[* '''[[협상국]]'''([[대영제국]] + [[프랑스 제3공화국]] + [[러시아 제국]] + [[미국]] + [[이탈리아 왕국]] + [[일본 제국]]) vs '''[[동맹국]]'''([[독일 제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오스만 제국]] + [[불가리아 왕국]]). [[입헌군주제]]/[[공화제]] 진영과 [[전제군주제]] 진영의 대결로 볼 수도 있으나 1차 대전은 [[제국주의]] 국가간 패권 다툼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제2차 세계 대전]]^^(1939 ~ 1945)^^[* '''[[연합국]]'''([[미국]] + [[대영제국]] + [[중화민국]] + [[소련]]) vs '''[[추축국]]'''([[나치 독일]] + [[이탈리아 왕국]] + [[일본 제국]]). [[반파시즘]] 진영과 [[파시즘]] 진영의 대결이었다. [[자본주의]] 진영(미국+대영제국+중화민국)과 [[공산주의]] 진영(소련)은 파시즘 격퇴를 위해 일시적으로 손을 잡았으나 전후 미국-소련 냉전이 전개되었다.], [[냉전|(제1차) 냉전]]^^([[트루먼 독트린|1947]] ~ [[소련 붕괴|1991]])^^[* '''[[제1세계]]'''('''[include(틀:국기, 국명=미국)]'''과 [[영국]], [[프랑스]], [[서독|독일연방공화국]] 등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 + [[일본]] + [[대만|중화민국]] + [[대한민국]] + --[[베트남 공화국]]--) vs '''[[제2세계]]'''('''[include(틀:국기, 국명=소련)]'''과 [[폴란드 인민 공화국|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동독|독일민주공화국]] 등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 + --[[중국|중화인민공화국]]-- +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베트남 민주 공화국]] → [[베트남|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의 대결이었다. 제1세계의 중심이었던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은 완전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였지만, 대한민국이나 중화민국처럼 명목상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했으나 실질적으론 [[권위주의]] 체제였거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절대군주제]] 국가도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대체로 [[반공주의]]를 표방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마찬가지로 제2세계도 [[스탈린주의]], [[마오쩌둥 사상|마오주의]], [[주체사상]] 등 여러 분파가 존재했지만 [[반자본주의]]와 [[공산당]] [[일당독재]]에 기반한 [[사회주의]] [[계획경제]] 체제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우 1950년대 후반 [[중소결렬]]을 겪은 이후 [[제3세계]] 수장을 자처했고, 베트남 공화국은 1975년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 민주 공화국에 패전함에 따라 멸망하였다. [[197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 [[미일관계]]의 경우 미일 양국이 같은 진영 소속임에도 경제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돌파구로써 소련과의 접촉을 시도했고, 미국은 소련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고 경제 건설을 지원하였다.]에 이은 [[서방]] 세력에 대한 네 번째 갈등이자 경쟁이다. 경제적 [[이데올로기]] 대결의 성격이 강했던 미소 냉전과는 달리 신냉전은 정치 · 경제 · 문화 분야에서의 경쟁과[* 정치면에선 [[미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존중을 핵심으로 하는 '''가치 동맹'''을 내세우면서 [[권위주의]] [[독재]] 국가인 중국/러시아와 차별화하고 있다. 경제면에선 [[중국]]이 미국 GDP의 75%까지 도달했고,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서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미국 달러]]의 패권을 흔들려 하고 있다. 문화면에선 [[러시아]]가 서방의 [[정치적 올바름]]과 대비되는 반(反) [[LGBT]], [[안티페미니즘]]을 표방하며 [[정교회]]적 [[가족주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배타적 [[내셔널리즘]][* [[미국 예외주의]], [[중화사상]], [[유라시아주의]]]을 바탕으로 하는 [[패권]] 쟁탈전, 대양 세력 vs 대륙 세력이라는 구도[* [[동아시아]]의 [[한미일]](대양 세력) vs [[북중러]](대륙 세력) 구도가 대표적이다. 대륙 세력은 지속적으로 [[태평양]] 등 대양 진출을 시도하나 대양 세력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속에서 [[지정학]]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군사적 충돌[* [[러시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의 동진을 저지하고 대(對) [[서방#s-1]] 완충 지대를 유지하기 위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단행했고, [[미국]]을 비롯한 나토 회원국들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막아내면서 현재까지도 전쟁이 진행 중이다. 또한 [[2020년대]] 들어 [[중국/경제|중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중국]] 내부에서 비관적인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는 한편 [[중국공산당]]이 [[국수주의]]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양안전쟁]]([[중국]]의 [[대만]] 전면 침공)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대한민국]] · [[일본]]의 에너지 수입량 70%가 경유하는 대만 해협을 장악함으로써 한일 양국을 중국의 영향권 안에 두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태평양]]으로 진출해 미국을 아메리카 대륙에 가두길 원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양안전쟁 발발시 대만 사수를 위해 참전할 것을 이미 공언했으며 [[일본]]도 최근 [[평화헌법]]을 사실상 무력화하며 군비를 빠르게 증강하고 있는 만큼, 양안전쟁이 일어난다면 16세기 말의 [[임진왜란]]([[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일본]] vs [[조선]] + [[명나라|명]])이나 20세기 중반의 [[6.25 전쟁]]([[북한]] + [[중국]] vs [[대한민국]] + [[미국]])과 유사하게 동아시아 국제 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혼재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