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광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들소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파이터형에 가깝다. 즉, 저돌적이면서도 매우 거친 편이라는 것. 수비시에도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는 탄탄한 신체 밸런스와 꾸준한 관리가 합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사실 178cm라는 신장만 보면 수비수로서 신체조건이 매우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신광훈은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을 적절히 이용하여 볼 소유권을 쉽게 뺏기지 않아, 상대와의 볼 경합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엄청난 활동량이 더해져 공수 전반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수비 상황에서 몸을 던져서 종종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게 일품이다.[* 일명 걸레수비] 또 공을 예쁘게 차는 유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기본적인 크로스나 패스, 스피드도 골고루 준수한 편이라 수비 지역 어떤 포지션에서도 1인분 이상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한 거친 플레이가 화두가 되어 상대선수와 시비가 붙는 장면이 주기적으로 나오는지라 팀 입장에선 때론 양날의 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울산의 [[김태환(1989)|김태환]], 제주의 [[김오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선수 본연의 플레이가 적절히 수행만 되면 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지만, 은근히 다혈질에 속하는지라 경기 중에 쉽게 흥분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는 게 문제다. 이런 성향이 자칫 과하면 카드를 수집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퇴장을 당해 그날 경기의 판도를 바꿔버리기도 한다. 실제로, 신광훈이 퇴장을 당해 해당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도 하다. 또한 현재로써는 노쇠화에 따른 에이징커브를 걱정해야 하는 시점에 접어들었다는 게 문제다. 원래 활동량과 특유의 전투력 등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유형임을 감안하면, 현재 나이[* 2022년 기준 한국 나이로 36세다]는 언제 폼이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