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광훈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2021년|2021 시즌]] ==== 개막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 [[K리그1]]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면서 복귀전을 가졌으나, 27분에 크로스를 제대로 헤딩으로 처리하지 못해 [[아길라르]]에게 공이 연결되는걸 막지 못했고,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하지만 59분에는 아크서클 밖에서 강력하게 때린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수를 벌충하는데 성공, 팀도 2:1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리그 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91분 전북의 이용이 비어있는 공간으로 빠져나갈때 신광훈이 공하고 상관 없는 지역에서 파울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오늘 경기에서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는데, 결국 경고누적 퇴장과 팀의 패배는 막지못하였다. 리그 1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91분 [[김태환(2000)|김태환]]과 경합하던 도중 VAR끝에 다이렉트 퇴장 당했다.[* 신광훈의 잘못도 컸지만 이건 오심이라는 게 정론이다.김태환 역시 위험한 파울을 범했지만 그냥 넘어갔기 때문.] 6월 25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J1리그]] 3위팀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로 오른쪽 풀백 선발로 나섰으나, 64분에 핸들링 파울을 범하며 퇴장과 함께 상대에게 PK를 내주었고, 이로 인해 팀은 추격할 동력을 잃으며 3:0 패배를 감수해야했다. 나고야는 이 경기에서 [[송민규]]와 [[팔라시오스]]가 낙마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포항의 오른쪽을 집중 공격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빛을 본 셈이다. 자기자리에서 제 몫을 못해주는 건 아닌데 여러모로 나이 때문에 체력이 딸리고 반칙을 범하고 팀을 패배로 몰아넣는 악순환이 이어지자 포항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는 중이다. 후반기에는 김기동 감독이 체력적인 부담이 큰 풀백 자리를 3부 리그에서 영입해 온 [[박승욱(축구선수)|박승욱]]과 신예 [[김륜성]]에게 맡기고 [[신광훈]]은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신진호]]의 과부하를 나눠 맡게 하였다. 신광훈 본인도 풀백에 있을 때 보다 체력적인 부담을 덜게 되자 기존의 패스, 대인마크, 개인기, 볼간수 능력이 살아나면서 신진호와 더불어 포항 미드필더진의 중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수빈의 폼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고 오범석은 21시즌 들어 나이에 따른 체력 저하를 보이는 지라 신진호와 같이 나란히 수비와 공격에 가담하거나 신진호가 올라간 빈 자리를 지켜주는 등 [[김태수(축구인)|김태수]], [[황지수]] 등 선배 수미들 처럼 안 보이는 자리에서 포항 중원의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여러 모로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김기동 감독의 선택과 맞물려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을 이루어낸 셈이다. [youtube(5O9huHlzvLE)] 특히 ACL 4강 동해안 더비에서는 신진호의 결장 속에 미드필더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이 날 승리 후 강상우와 더불어 감정에 벅찼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이전에 포항에서의 이별을 안좋게 기억하던 포항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2021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43경기 출전 1골 1도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