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과함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인간 ==== * 수명장자: 인간 세상에 [[갑툭튀]]해 군림하며 [[꼭 해라 두 번 해라|꼭 세금 내라 두 번 내라]]고 사람들을 괴롭혔는데, 첫 화에서의 묘사가 [[중2병]] 캐릭터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맹수를 길들여 다룰 줄 알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폭정에 저항해도 번번히 실패. 오만방자한 웃음소리가 하늘을 찌르자, 옥황상제가 파견한 대별과 소별에게 토벌당했다.[* 이 과정에서 소별의 어리석음을 엿볼 수 있는데, 대별의 만류에도 기어코 혼자 쳐들어갔지만 [[왱알앵알|이미 까마귀에 의해 사태를 파악한 수명장자]]에 의해 패배한다. 하지만 구조하러 온 대별에 의해 구사일생.] 토벌당한 직후 소별이 죽이려 했으나, 대별이 생포하라는 천지왕의 명을 거론하면서 만류하여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다. 대별은 수명장자에게 배울 것이 많다고 소별에게 수명장자를 죽이지 말 것을 부탁했으나, 이승의 왕으로 부임한 소별의 명에 따라 바로 [[거열형]] 집행. 이 때 "죽어서도 영원히 너희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저주했고, [[끔살]]된 시체에서 온갖 [[해충]]이 튀어나와 세상을 뒤덮는다. 여담이지만 이 부분을 표현하는 신화편 6화의 마지막 장면이 상당히 공포스럽다. --그리고 깨알 구석에 있는 자홍이-- 신화편 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록 [[박정희|폭군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동물을 길들이는 법을 알려줘 농사를 쉽게 짓게 해주고 고기를 먹게 해,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등 좋은 일도 많이 해주었다.]] 그래서 수명장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고 한다. 사후 저승에 왔으나,[* 눈은 새빨갛고 [[누더기골렘|찢겨진 목과 팔다리가 몸에 꿰매져 있는 등]] 귀신이 된 모습이 은근히 무섭다.] 소별왕에게 당한 것을 복수 한답시고 뒤쪽에서 대별왕을 기습 하려다 왠 [[염라대왕(신과함께)|노인]]이 들고 있던 막대기에 복부를 관통 당해 한번에 제압 당했다. 그리고 염라대왕에 의해 흑암지옥에 갇혔다... '''로 끝나는줄 알았으나...''' [include(틀:스포일러)] >'''덕춘: 수명장자가 지옥을 깨고 탈출했어요.''' >'''수명장자는 다시 한번 인간세상을 지배하려고 해요. 지금은 인간세상에 숨어들어 힘을 키우고 있대요.'''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에서 '''기어코 흑암지옥을 탈출해 다시 인간세계를 지배하려 한다고 한다.''' 단 이것이 실질적인 스토리로 이어질지, 혹은 해당 편이 나온 시점에서 창궐해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에 대한 은유일 뿐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수명장자의 탈옥이 보통 사건이 아니라 시왕부에서 강림도령을 보내 수명장자를 찾으라고 명했고 군신부에서도 비상사태라 다들 소집될 듯. * [[염라대왕(신과함께)|염라대왕]]: 문서 참고. 이 때 염라는 ~~거지마냥~~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이 자라나 있었다. 대별궁에서 동자가 잘라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여담으로, 들고 있던 막대기로 대별왕을 기습 하려던 수명장자를 한번에 제압하고, 자신을 만나기 위해 온 대별왕이 자기 밭을 밟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대별이든 대변이든 지금 내 밭을 밟고 있다고!"'''라며 소리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