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과함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인간 === * 김천규: 76세. 이름의 모티브는 [[짬]] 시즌2에서 나왔던 작가 [[주호민]] 씨의 중학교 시절 친구의 남동생이자 군대에서 1달 선임인 천규 씨로 추정된다. 아들은 사고로 목숨을 잃고, 며느리는 어린 손자를 두고 도망쳤으며, 의지하던 늙은 아내[* 저승편 3화/33화에 등장하여, [[김자홍(신과함께)|김자홍]]에게 내복을 건네 받았던 그 할머니다.]마저 세상을 떠났다. 손자인 김동현을 데리고 리어카를 끌면서 폐휴지를 모아 근근히 살아간다. 입버릇은 '''"망할 년."''' 물론 손자를 두고 도망간 며느리에게 하는 말이고, 기본적으로 어려움 살림에도 손자를 어여삐 여기는 우리의 할아버지다. 하지만 좀 있으면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될 손자 때문에,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3화에서 사망 명부에 이름이 올라온 걸 보면, 머지않은 시기에 죽을 듯. 6화에서 사우나에 들어갔다 나온 후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후 저승차사들이 데리려 오나, 가택신들이 맞서 싸워 수명이 3달 늘어났다. 결국 3달이 지난 63화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많은 독자들은 [[진기한(신과함께)|진기한]]이 변호사로 선임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내분이 저승편에 나오는 망자 중 최고의 인격자란 점(작중 등장하는 망자 중 유일하게 '''신장급 변호사'''를 배정받았다.), 근근히 살면서도 손주를 사랑으로 키우는 점이나 작중에서도 며느리한테 하는 욕 정도를 제외하곤 별다른 악행이 없는 것을 보면 특별한 반전이 없는 이상 좋은 변호사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는 [[허춘삼]]으로 개명되었으며 배우는 [[남일우]]. 명대사. >'''"말을 해야 아는 거요…??"'''[* 34화에서 [[오락실]]을 운영하던 장학봉 노인이 사망한 지 1주일 만에 발견되어 장례를 치를 때, 장 노인의 아들이 "아버지가 그리 어려운 줄은 몰랐다. 생전에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며 울자 했던 말. 부모는 자식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지만, 자식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금방 알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허나 재연재에서는 이 대사에 대한 반박이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10761건의 추천을 받은 댓글 <'''말을 해야 알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사람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물며 그게 부모님 일지라도. . 사람은 말을해야 아는법이랍니다. 사람은 신이 아닙니다 말을 해야 압니다...'''> 5823건의 추천을 받은 댓글 <'''본인이 안 해봤다고 말 참 쉽게 하시네 요즘 부모자식이 다 같은 동네 사는 것도 아니고 타지 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만이요? 직접 해보세요 그게 말처럼 쉽나. 부모님들 자식걱정 안 시킬려고 맨날 괜찮다괜찮다 하시는데 그거 뒤늦에 안 자식 속은 멀쩡할 것 같아요? 뒤늦게 알았단 죄책감에 문드러져요. 말을 안 하는데 어떻게 다 알아요. 만화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알지만 그렇다고 말 안 해도 알아차려야지 이런 댓 정말 현실 모르는 소리임.'''>] >'''"니가 여길 왜 따라왔어 이놈아!!!!"'''[* 죽음을 덤덤히 받아들이던 김천규가 초군문 앞에서 자신의 어린 손자(정확히는 녹두생이)를 보자 절규하며 외치는 말. 사정을 모르는 김천규 입장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손자가 (죽어서) 저승에 따라오니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동현이의 원래 정체는 문왕신 녹두생이로 8년 전 소멸할 위기에 있던 녹두생이가 동현이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 김동현: 7세. 이승편의 주인공. 이름의 모티브는 [[주호민]] 씨의 레귤러 멤버 중 하나인 김동현 씨. 다만 막 초등학교에 입학할 어린 아이로 나왔기에 늘상 나오는대로 두꺼운 입술과 실눈이 보이지 않는다.[* 레귤러 김동현의 모습은 파출소의 경찰관으로 나왔다.] 64화 마지막에서 조왕신이 갑자기 동현이를 끌어안으며 강림도령에게 "당신의 임무는 '''가택신을 구출'''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구해주세요. '''우리 둘 다…"'''라고 말하면서, 독자들을 [[충공깽]] 상태로 빠뜨렸다. 그리고 그동안 독자들이 발견하지 못한 복선[* 성주신이 소멸할 때 조왕신에게 "너는 이 집의 어머니야"라고 한 말이라든가, 조왕신은 아들이 있었다든가 하는 이야기.]과 설정구멍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 저승편 3화에서 저승으로 향하던 동현이 할머니가, 어린 손자 동현이는 걱정하지 않고 '''혼자 남은 영감'''만 걱정한다던가, 이승편에서 '''현신하지 않은''' 상태의 차사들과 멀쩡히 대화하고 숨바꼭질을 한다던가, 탄석차사/단물차사가 잠깐 언급해서 화면에 나오는 문왕신의 모습이 '''동현이와 정확하게 같다는 것'''까지.]이 재조명되면서, 동현이는 사실 문왕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승편 11화에서 할머니가 동현이를 언급하는 부분이라든가, 동현이 이름으로 취학통지서가 온 것은 무엇이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멸했던 문왕신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었다.''' 자기 아들인 문왕신이 소멸해가자,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조왕신이 측신과 성주신 몰래 인간의 몸을 빌려 김천규의 손자로 태어나게 한 것이 동현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동현이는 문왕신 때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되어, 자신의 진짜 어머니인 조왕신마저 못 알아보게 된것이다. 이후 집도 인간 때의 가족들도 모두 잃게 되고, 차사들이 가택신들을 구조하러 오자, 조왕신이 동현이를 다시 본래의 모습인 문왕신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때 문왕신은 예전 문왕신 때의 기억이 모두 되살아났지만, 인간인 동현이 때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된다.[* 조왕신은 이 아이는 이제 여덟살인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집까지 모두 잃었다면서 차라리 전부 잊어버리는 게 낫다고 한다. 슬프게도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다.]이에 따라 할아버지를 그냥 집주인으로만 인식한다. 이승에선 행방불명 상태로 되어 있다. 이를 들은 동현이의 반 친구들은 수업 노트도 주고 친구가 어려울 땐 도와야 한다고 동현이의 집에 찾아가보는데, 집은 다 철거된 상태. 이에 따라 친구들은 "동현이가 말도 없이 이사갔다"고 인식했으며 마지막 회에서는 문왕신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저승에서 어머니와 살게 되었다. 조왕신이 "이승 생각이 안 나니?"라고 묻자 "여기가 즐겁다"고 대답했다가 조왕신에게 가볍게 혼났다. 영화판에서는 [[허현동]]으로 개명되었으며 원작과 달리 평범한 인간 아이다. 배우는 정지훈. * 장학봉: 보통 [[오락실]] 할아버지라고 불린다. 달동네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동현이에게 귤도 주고 공짜로 게임도 시켜주는 맘 착한 할아버지. 그러나 여느 달동네 집과 마찬가지로 용역에게 시달리고 있다. 감기에 걸린 듯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복선을 빌드업하더니 결국 34화에서 결국 돌아가셨다. 그 다음 화인 35화에서는 덕춘이가 할아버지를 저승으로 데려간 걸로 나오는데, 이때의 장면들도 나름대로 잔잔한 여운이 남는 명장면. 이 날 가택신들이 아직 할아버지 데려 갈 날도 한참 남았는데 차사가 왔었다며[* 해원맥이 동현이 뒤를 홍역귀들이 쫒아다닌다며 경고해주러 왔었다.] 의아해 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이 날 해원맥과 덕춘이가 오락실 할아버지를 데리러 왔다가 우연히 홍역귀가 동현이 뒤를 따라가는 걸 보고 알려 준 것이었다. 그리고 저승행 지하철에 탔을 때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말을 못 했지만 동현이에게 선물이 있으니 ‘비행기’를 전해달라고 했는데, 비행기라는 건 다름 아닌 동현이가 자주 했던 '비행기'라고 이름 붙인 슈팅 게임 오락기. 동현이는 기뻐하고, 김천규는 밤하늘을 보면서 울적해하는 것이 심금을 울린다. 51화에서 '''[[진기한(신과함께)|진기한]]'''과 카페 [[스타벅스|HELLBUCKS COFFEE]]에서 상담하는 장면이 나온다. * 안사장 : 고물상의 주인으로 김천규가 하루동안 주운 고물들을 돈으로 바꿔준다. 시에서 더이상 소형 가전 제품 계통을 사지말라는 공고가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김천규가 주워온 선풍기를 사주고, 밤막걸리를 주는 등등 인심 좋은 선인이다. 지옥에 떨어져도 할 말이 없는 드래곤 파워나 조합장과는 달리, 남에게 베푼 것이 많은 만큼 저승가서도 어렵지 않게 환생할 듯 보인다. * 박성호[* 성씨가 한번도 안나왔지만 단행본 하편 등장인물 소개에서 풀네임이 나왔다.]: 37화부터 등장하는 신 캐릭터로, [[체육대학]]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다. 비싼 등록금[* 한 학기에 400만원이다.] 때문에 [[용역깡패|철거용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 점점 익숙하게 철거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동네에는 ’흑가면‘으로 알려진 철융신에게 신나게 얻어맞아 눈이 부어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한 학기 등록금을 번 뒤 다시 열심히 노력하여 등록금을 벌기로 하며 일을 그만둔다. 그리고 67화에서 그가 공격했던 김천규 노인이 바로 그의 '''작은 외할아버지'''[* 가족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서로 크게 교류는 없었던 모양이다.]였음을 알고 좌절한다. 또한 그 집 손자(동현이)가 행방불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가족들은 남 일처럼 말하며 별로 진심으로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무사히 있어봤자 생전 만난 적도 별로 없는, 잘 알지도 못하는 어린애를 떠맡기 싫어하는 티가 확연하다. 이걸 보면 조왕신의 선택이 나쁘다고 하기 어렵다. 동현이가 그대로 살아봤자, 친척이 있는데도 천애고아 신세가 되어 보육원 행이었을것이다.] 진기한 급의 변호사가 아닌 이상 사정이 무엇이든 피도 눈물도 없이 벌을 내리는 저승의 법칙으로 볼 때 지옥행은 확정이지만, 등록금 자체가 워낙 비싸 어쩔 수 없이 단기 아르바이트로 해야 했고 일을 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린데다 한 학기치만 벌고 다시 열심히 노력하려고 마음을 먹은 걸로 봐서 어느정도 선처의 여지는 있다. * 드래곤 파워: 성호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용역업체. 팀장은 차승완. 드래곤 파워(DRAGON POWER)라는 이름은 용(龍; 용 용)역(力; 힘 력)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 일종의 말장난. 민호[* 업체 내의 참모격 존재. 위의 드래곤 파워 작명도 이 놈 작품이다. 본인 말로는 4년제 나왔다고. 대머리에 안경, 검은색 옷차림이다. 모티브는 작가 '''[[주호민|본인]]'''이다. 이름은 본인의 이름 '호민'을 뒤집은 것이며, 대머리 외형 역시 본인에게서 따 온 듯하다. 작가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용역업체들의 행패를 욕하기만 하고 막으려고 하지도 관심도 없었던 본인을 비꼬려고 했던 모양이다.]가 김천규의 집을 습격하여 가택신들과 싸움을 벌이던 중, 성주단지를 깨서 위도치 않게 성주신을 살해했다. 그 이후 철융신에게 줘터지고 나서 드래곤 파워의 리더 차승완[* 박성호와 마찬가지로, 단행본 하편 등장인물 소개에 풀네임이 나왔다.] 팀장은 조합장에게 끌려가서 개까듯 까이고, 거의 등 떠밀리듯 한울동의 주민들을 밟으러 갔다. 작가는 저승편을 연재할 때 무개념한 [[예수쟁이|개독교인]]들로부터 항의 메일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드래곤 파워 때문에 용역 업체들로부터 항의 메일을 받는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트위터]]를 통해 '''"용역과 철거민을 선악으로 묘사하지 않으려고 신경썼는데, 쓸데없는 짓이었다. 악 맞음."'''이라고 적었다.] 이들은 저승편의 소대장이나 신화편의 악역들[* 수명장자(단 이쪽은 명백한 폭군이긴 한데, 유능한 독재자답게 동물을 길들이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고기도 먹게 해줘서 사람들이 농사도 쉽게 짓고 배고픔을 해결할 여지도 남기긴 해서 그가 죽자 사람들이 슬퍼하기도 했었다), 천년장자, 소진항, 노일자대, 과양생이.]에게 밀리거나 묻히는 감이 없진 않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등록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했고[* 근데 다른 일들도 많은데 굳이 이런 일을 해야겠냐고 물을 수 있긴 하다. 작중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죄책감을 느껴서 등록금 받고 나고 그만둔 박성호 정도만을 제외하면 명백한 악인들이다. 그나마 보스인 차승완 팀장은 작중 모습들을 본다면 조금은 대범하고 융통성도 적게나마 갖춘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부하이자 간부인 깝수나 민호에 비하면 약간 나을 뿐이다. 그나마 이들이 다른 악역들보단 낫다고 할 만한 점을 찾자면 최소한의 명분은 있었다는 것 정도? 따지고 보면 [[용역깡패]]가 아주 나쁘다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지만 이들은 아주 약간이나마의 명분은 존재하는 셈. * 차승완: 나이 38세. 드래곤 파워의 리더로 조합장의 명령을 받고 한울동주민들을 몰아내는 일을 지도하고 있다. 그러나 가택신과 저승차사들의 방해로 번번히 실패하자 조합장에게 닦달당한다. 그 후 포크레인을 가져와 여기저기 헐고 다니던 중 저승차사들과 만난다. 저승차사들을 자신의 라이벌 깡패조직 정도로 착각하고 비웃다가 덕춘이 쏜 총에 맞고 기절한다.[* 이것도 본인이 쏴보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쳤다가 맞은 거다.] 그후 상처를 입었는지 소파에 누워있었다. 종반에 시위가 한번 더 있는데, 단행본 한정으로 차사들이 뽑은 명부에 차승완이라는 이름이 있는 걸로 봐서, 차승완 팀장은 이번 시위에서 죽는 듯 하다.[* 연재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에 일어난 [[용산 참사]]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그간 해온 악행들을 생각하면 지옥행 확정이다. 마지막에는 더 이상 못하겠다며 그만두는 성호를 대신할 애들을 뽑았다는데 그 정체가 고등학생들이다. 철없는 미성년자 날라리들을 꼬드겨 진짜 범죄자의 세계로 들어오게 만든 것. 부하인 민호와 깝수도 사후엔 지옥행에 처해질 것은 확실한 판이고. 그나마 박성호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민호와 깝수보다는 조금 대범하고 약간이나마의 융통성도 있는 모양이다. * 민호: '''작중 인간말종 1.''' 차승완의 부하로 대머리에 안경을 쓴 거구다. 작전참모답게 머리가 꽤나 돌아가는 편이며, 용역 이름을 드래곤 파워로 지은 인물이다. 용역들과 김천규의 집을 털 때는 머리를 굴려서 성주신과 대치 중인 대문을 우회해 담을 넘어 박성호와 단둘이 집안에 침입하는 데 성공하더니 방안에서 행패를 부리던 중 성주항아리를 깨뜨려 의도치 않게 성주신을 살해한다. 그 후에도 철거민들의 집에 빨간팬으로 욕설을 적고 김천규의 집물건들을 부수는 등 인간 말종의 끝을 보여준다. 차승완 팀장과 깝수와 함께 철거민들과의 시위에도 참전한다. * 깝수: '''작중 인간말종 2.''' 민호와 함께 행동하는 차승완의 부하로 '''이승편의 [[진 최종 보스]]다.''' 민호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벽에 쓰레기낙서를 하고 철거민들의 집을 부수는 일을 하고있다. 후반부에선 차승완이 이덕춘의 총에 맞고 쓰러지자 분노하며 포크레인을 끌고 김천규의 집을 부수려 하다가 철융신의 희생으로 제지된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지 후반부 철거민들과의 시위에 참전한다. * 조합장: 한울동 뉴타운 개발에 관련된 조합의 우두머리. '''이승편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사실 드래곤 파워도 이 조합장이 고용한 하수업체에 불과하다. 한울동 뉴타운 개발을 하기 위해 한울동 주민들을 밀어내려 하고, 그러기 위해 드래곤 파워를 비롯하여 3개의 철거팀을 투입한다. 하지만 드래곤 파워가 가장 저조하자 "계약금을 까겠다"며 드래곤 파워의 리더인 차승완 팀장을 닦달했다. 한울동을 억압했으니 차승완처럼 지옥행은 말할 것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