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과함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송제대왕 (宋帝大王) ==== [[파일:신과함께_송제.jpg|width=100%]] 재연재 전에는 독자들을 가장 많이 반성하게 한 시왕이었으나, 현재는 가장 비판받는 시왕. 한빙지옥을 담당하며 진광대왕과 초강대왕을 형으로 두고 있다. 한빙지옥에서 형이 확정되면 차가운 얼음 골짜기에 감금되어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불효한 영혼들을 징벌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패륜아가 워낙 많아 한빙지옥은 늘 만원이다. 죄수가 너무 많아 수용공간이 부족해 처벌 기준을 대폭 완화시켜야 했을 정도. 형들과는 달리 상당히 인자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엄격하며 대신 공정하게 직접 재판한다. 김자홍도 불효가 좀 있긴 하나 그 정도가 무수한 패륜아들처럼 지옥에 갈 죄는 아니고, 오히려 상당히 가볍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고 봐서 유죄이되, 처벌은 않기로 했다. [[진기한(신과함께)|진기한]]의 유려한 언변과 겸손한 인품을 마음에 들어해 그를 자신 밑의 판관으로 등용하려 시도하였지만, 진기한이 "자신이 즐길수 있는 일을 하고 싶고 심판보다는 구원이 즐겁다"며 거절하자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또한 엄격함과는 별개로 진기한을 등용하려 했을 때 외에도, 필요하면 융통성 있는 면을 보이는 편이다. 명대사 하나. >'''"박힌 못을 빼낼 수는 있지만 구멍은 남는단다."''' 김자홍이 고등학교 시절에 집안 사정이 어려움에도 학원을 다니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이 죄로 올라왔을 때, 진기한이 "그땐 김자홍이 집안사정 같은 걸 이해하기엔 어렸고, 결과적으로 좋은 대학에 갔으니, 합격의 기쁨으로 고통이 상쇄되는 것이 아니냐??"고 변론하자 한 대사이다. 그러니까 남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의 마음의 상처는 못을 빼도 아물지 않는다는 교훈. 김자홍은 물론 진기한조차도 이것에는 아무 반박을 못했다. 당시에는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라며 수많은 독자들의 반성을 이끌어냈으나, 재연재 이후로는 '''상당히 비판받고 있다.''' 부모보다 먼저 죽은 것이 불효라고 하는데, 문제는 '''사람의 수명을 저승에서 정해준다는 것이다.''' 즉 부모보다 먼저 죽는 불효를 저지르게 만드는 건 저승 쪽이다. 게다가 김자홍이 그렇게 알콜중독으로 죽게 된 이유도 본인이 술을 좋아서 마시다 죽은게 아니고 '''회식에 참여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잘리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 기업의 악습인 회식을 비판하는 대목 중 하나로써 이 시왕이 희생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부모자식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어떻게 서로의 가슴에 못이 안 박힐 수가 있냐는''' 것도 큰 비판. 부모가 자식 가슴에 박은 못은 보지도 않으면서 자식이 부모 가슴에 박은 못만 하나하나 중죄로 취급하려 드는 것이 비판받는다.물론 오관대왕의 검수지옥이나 염라대왕의 발설지옥 등에서 입으로 지은죄를 심판하고 변성대왕의 독사지옥에서 강간 폭행등 중범죄를 심판한다 하니 아동학대나 가정폭력등 부모가 자식에게 지은 죄도 벌을 받긴 하겠으나 오직 불효에 대한 것만 심판하는 한빙지옥에 비하면 느낌이 다를수 밖에 없다. 어쨌든 이래서 자기들이 정해준 명부대로 불려왔더니 지옥에 넣으려 하는 파렴치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재연재 전후로 평가 갭이 가장 크다. 게임에서는 단정한 머리의 미청년으로 나오며 저승시왕들 중 가장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영화에서는 배신지옥[* 형이 확정되면 유리통에 망자를 가두고 유리통과 함께 망자를 산산조각을 낸다 즉 계속해서 온 몸이 절단되는 고통을 느껴야한다 하지만 이미 죽은 자가 또 죽을일은 없으니 '''형을 채울때까지 벌이 반복되어 온 몸이 산산조각나는 고통을 맛보게된다''']을 맡으며 원작과 달리 '''미녀'''로 나온다. 하지만 주인공 모두 배신지옥에 해당되지 않아 비중이 낮다. 배우는 [[김하늘]].[* 원작의 한빙지옥에 해당되는 불의지옥은 송제대왕이 안 맡고 오관대왕이 맡았다. 또한 한빙지옥의 죄목은 염라대왕의 천륜지옥이 담당하며, 상술한 문제점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