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과함께/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김희승 ==== [[유성연(신과함께)|유성연]] 총기오발 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계급은 [[일병]]이다. 사수인 유성연과 같이 경계근무를 서다가 총을 드는 순간 멜빵이 풀려 격발되었다. 문제는 그 오발된 총알이 유성연의 가슴에 명중했다는 것. 사실 유성연은 의식을 잃은 것뿐이지만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은 모두 사망한 줄 알아서 소대장이 일을 벌인 것이다. 즉 의도치 않게 모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첫 인물. 소대장이 사건을 은폐하여 김희승도 아무 일 없는 것으로 위장해 넘어갔으나, 그는 계속 죄책감으로 번민한다. 그러다 유성연의 어머니가 부대에 항의하러 찾아왔다가 소대장에 의해 쫓겨나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결국 새벽에 몰래 공병창고로 가서 목을 매어 [[자살]]했다. 당초 강림도령과 이덕춘은 악귀로 변한 유성연이 김희승을 죽였다고 생각했으나, 해원맥의 말에 따르자면 명부에 이름이 있기에 스스로 자살한 것임이 밝혀진다.[* 원귀에게 죽으면 저승차사 명부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강림도령도 원귀에 의한 죽음은 자연스럽지 못한 죽음이라서 명부에 이름이 없을거라고 말하지만 해원맥이 명부를 한번 훑어보고 원귀가 죽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살한거라고 말해준다.] 저승차사 일행에게 "유성연 병장님은 나를 죽이러 온 게 아니라 날 용서하고 나의 자살을 말리러 온 것"이라고 증언하였고, 김희승의 곡절을 들은 강림도령은 "뭐 이런 착한 놈이…"라고 탄식하였다. 그 후 김희승은 유성연에게 다시 한번 더 미안하고 용서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는 해원맥이 저승으로 데려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