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과함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소대장]] ==== 원귀사냥 파트에서 '''신과함께 최대의 [[만악의 근원]]이자 저승 스토리의 [[인간 말종]]이다'''. 직책은 장기복무가 확정된 [[중위]]이고 이름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총기오발 사고가 나자 총에 맞은 [[유성연(신과함께)|유성연]]을 즉각 후송해서 치료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고 은폐를 위해 생매장했다.[*스포일러 사실 암매장하려고 유성연을 땅에 묻던 도중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던 유성연이 깨어났는데, '''아예 포박까지 해서 그대로 [[생매장]]했다.''' 아마 그 상태에서 도로 유성연을 의무대로 데려가거나 하더라도 사건 은폐 시도를 했다는 걸 들킬 수 있고 부상이 심해서 어차피 죽을 거라 생각했는진 몰라도, '''이 때문에 결국 유성연은 꼬박 하룻동안 땅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숨을 거두고 만다.''' 결론적으로 아예 유성연을 죽여버린 건 김희승이 아니라 소대장인 셈. 김희승의 경우는 사고였지만 소대장은 아예 생매장을 했으니 유성연이 원귀가 안 될 리가 없었다.] 극중 강림도령이 "'''부하를 둘이나 잡아먹고 무사한 걸 보면''' 있는 집 자식"이라고 깐다. 이후 강림도령에게 갈굼을 당하고 낙인을 찍히는 등[* 무거울 중(重) 자 형태의 중죄인 전용 낙인. 찍히면 사후 저승에서 국선을 포함한 변호사 선임이 아예 불가능하고, 모든 지옥을 돌아가면서 가중처벌을 받으며, 현의옹과 탈의파란 두 노인 분에게 배를 대여할 수도 없고, 육도윤회의 문에서 천상, 인간계 문은 원천봉쇄되어 축생, 아수라, 아귀, 지옥의 문만 넘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가장 고통스러운 삶으로만 결정된다. 사실 이런 거 없이도 이승에서 한 나쁜 짓은 저승에서 죄다 까발려지고 벌받는데 쓸 필요가 있나 싶지만, 어지간한 중범죄자인 경우가 아니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이런 낙인을 사용하는 듯. 하여튼 이게 제법 무서운 낙인이다.][* 한때 강림도령이 이를 너무 남용한 일로 고심하던 염라대왕이 10년마다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걸었고, 이에 10년 쿨타임 세기 자존심 상한다며 아예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대장이 너무 괘씸해서 쓴걸로 보인다. 나중에 덕춘의 질문에도 두 번 다시 이승 일에 끼어들지 않겠다 다짐했었지만 사연 자체가 너무 기가 막혀서 개입했었다고 답한다.] 나름대로 고생을 겪다가 결국 송구현의 [[내부고발]]로 헌병대에 끌려갔다. 유성연의 시신을 부검해보면 총상이 아닌 생매장으로 죽었다는 사실도 드러날테니 빼도박도 못하는 살인자, 중범죄자가 될 것이다. 사실 총기 사고든 탈영병 발생이든 담당 장교의 당년 진급이 물 건너간 것은 똑같다. 차라리 유성연을 군병원으로 바로 보내고 상부에 총기사고를 보고했으면 당장은 힘들어도 다음 해에는 진급 가능성이 있었다. 아무리 군대 재판이 막장이라도 사고로 인한 것임을 상부가 [[정상참작]]을 안 해줄 리가 없으니까.[* 총기오발 사고는 아무리 열심히 대처해도 군대 특성상 아예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는 사고고 위에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 준다. 하지만 탈영병이나 자살자의 발생은 그 부대 담당자의 부대관리 능력이 의심되는 요소로 승진에서 치명타다.] 설사 진급이 영영 물 건너가도 나름 살길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건 급박한 상황에서 본인의 인간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영화에선 [[박무신]]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위 행적도 어느 정도 순화되었고, 나름의 사연도 추가되었다. 배우는 [[이준혁]]. 작가의 강연에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