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경호(1952) (문단 편집) === 교사시절 === || [[파일:신경호 교사시절-1.jpg|width=100%]] || [[파일:신경호 교사시절-2.jpg|width=100%]] || [[파일:신경호 교사시절-3.jpg|width=100%]] || ||<-3> ▲ 교사시절 신경호. || 교직생활의 시작은 76년 10월 4일, 삼척 도계여자중학교의 수학교사였다. 이후 78년부터 86년까지 홍천농고 및 홍천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부터는 홍천 JC에서 활동하여 지금까지도 각종 행사에 왕래하며 연을 맺고 있다. 그렇게 다양한 학교[* 1976~1978 삼척 도계여자중학교, 1978~1983 홍천농업고등학교, 1983~1986 홍천고등학교, 1986~1991 태백 상장중학교, 1991~1998 춘천 소양중학교, 1998~1999 춘천중학교, 1998~2003 화천 사내고등학교, 2003~2003 원주 북원여자중학교]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맡아 가르쳤다. || [[파일:신경호 배우자와-1.jpg|width=100%]] || ||<-2> ▲ 신경호와 아내. || 교직생활 도중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강원대학교]] 계절제 교육대학원 1기로 들어가 수학교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79년에는 지금의 소중한 반려자를 만나 춘천 세종호텔에서 결혼하였다. 2003년부터는 정선 나전중학교에서 교감을 맡았다. 전교생이 7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였다. 그런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자 하였고 다행히 당시 학교장과 뜻이 잘 맞았다. 모든 선생님들이 관사 생활을 했기에 학생들과 긴밀히 연결된 교육이 가능했고 자주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님, 조부모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귀가가 늦어지는 학생들은 직접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2004년에는 학교 내 모두가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교 일동이 모여 타임캡슐[* 타임캡슐은 오는 2024년 8월 한가위에 열릴 예정]을 묻었다. || [[파일:신경호 교장시절-1.jpg|width=100%]] || [[파일:신경호 교장시절-2.jpg|width=100%]] || ||<-2> ▲ 교장 근무시절 신경호. || 2007년부터는 횡성 안흥중·고등학교에서 교장을 맡았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규모가 작은 학교라,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했다. 스스로가 솔선수범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하여 사비를 털어 관사를 학생 기숙사로, 폐창고를 교사 휴게동으로 바꾼 일화도 있다. 환경이 갖추어지니 교육열이 올라가고, 의욕이 생기니 각종 동아리 및 스터디그룹도 활성화되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그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2009년 한국사도대상을 수여받았다. || [[파일:신경호 교육장시절-1.jpg|width=100%]] || [[파일:신경호 교육장시절-2.jpg|width=100%]] || ||<-2> ▲ 교육장 근무시절 신경호. || 2011년부터는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교육장으로 근무했다. 의례적으로 이루어지던 월례조회를 판소리, 리코더, 색소폰 연주단 등으로 꾸미고,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여러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학부모의 학습 참여가 제한되는 가정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3년에는 춘천의 신포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했다. 학생이 서른 명인 작은 학교였다. 마지막 교육직인데 좀 더 편한곳으로 갈 수 있었으나, 작은 학교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신포중학교로 부임했다. 지역 합동음악제를 열어 학생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해주었고, 학교에서 기른 닭으로 요리를 만들어 지역 노인센터에 봉사활동을 나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을 마련하였다. 그 뒤 2015년에는 따로 퇴임식 없이 정년퇴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