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인종 (문단 편집) === [[메트로 2033]]의 식인종 === 소설에서는 미개인이라고도 부른다. 메트로에서 쫓겨난 사람들이나 핵전쟁으로 피폐해져 생겨난 인간. 모두 우락부락하게 생겼으며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방사능을 맞고 신체능력이 비정상적으로 진화하여 [[초인]]에 가까운 힘을 발휘할 수 있어 여러 돌연변이와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지만 총기 앞에 무력한 것은 여느 생명체와 마찬가지라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는 보이지 않다가 혼자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공격한다. 지능은 있어 무기를 소지하기도 하지만 무기 대부분이 [[구석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독침]] 혹은 수제 칼 등을 쓰며 그 외에는 그냥 몸으로 때운다.[* 독침도 그냥 치명성 독침과 마비침을 따로 구비하고 있어 상황에 맞춰 쓴다.] 그렇지만 강인한 신체능력 덕분에 없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일부는 [[최면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람들을 [[세뇌]]할 수 있다. 메트로 외곽이나 폐쇄된 역에서 볼 수 있는데 사실 이들은 해당 역의 '''메트로 주민'''들이었다. 터널이 붕괴되어 물자가 공급이 안 되자 역의 문명은 선사시대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안에 방사능이나 여러 오염물질이 흘러 나와 사람들은 완전히 괴물로 변하게 되었다. 먹을 것이 부족해진 사람들은 결국 [[동족상잔|자기들끼리 잡아먹거나]] 아니면 돌연변이 또는 쥐를 먹게 되는데, 만약 터널이 완전히 붕괴되지 않았다면 슬슬 기어나와 그 주변의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작중에서는 천장에 있는 환풍구를 통해 키에프 역으로 몰래 잠입하며,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도 이 환풍구를 통해 파르크 포베디에 들어간다. 소설에서 [[파르크 포베디]]외에는 거의 등장한 적이 없으므로 이 곳을 기준으로 이야기해 보면 미개인 중에는 가끔씩 정신이 온전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의 사상과 식인종의 광기가 합쳐져 새로운 종교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이 믿는 종교는 '''큰 벌레교'''이며 교리는 "모든 악인을 죽이고 의인의 세상을 만들자." 그것을 위해 사제는 여러가지 종교를 빌려서 교리를 만든다.[* 주요 교리는 [[창세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교주는 막강한 힘을 얻고 교인들은 식인을 정당화한다. 교인들은 가까운 역인 키에프 역을 습격해 인간들을 잡아서 잡아먹거나 아이들을 잡아서 그들과 같이 행동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행위를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어느 잡혀 들어간 청년]]의 동료 [[멜니크 대령]]이 목격하게 되고 더구나 '''사제는 자살했다.'''[* 그때의 대사가 일품인데 한번 읽어보면 '''문명에 대한 저주'''가 우리 현재의 문명에 대한 비판을 극대화시킨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사제가 [[한국]]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그 곳에서는 개를 흠씬 패서 먹는 풍습이 있다면서 "우리들도 그런 풍습을 받아들여서 니들 패죽일 꺼임"이라는 대사를 말한다.] [[분류:식인]][[분류:빌런의 유형]][[분류:인종차별]][[분류:메트로 유니버스/세력 및 단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