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이요법/체중조절 (문단 편집) === 하루 섭취 열량 뿐만 아니라 식단의 영양가도 중요 === 식이요법에서 가장 크게 저지르는 실수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만 맞추느라 영양가가 없는 식품으로 때우려는 것이다. 특히 돈이 부족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이런 패턴으로 감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대부터는 이런 패턴으로 식사를 하면 섭취하는 칼로리는 적더라도 체내 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체성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고 식이섬유가 있는 곡물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자, 초콜릿, 사탕 등의 가공식품에서 당분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에 안좋다. 지방의 경우 지방 섭취량 뿐만 아니라 지방질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적정 섭취량의 차이만 있지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지방산이니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견과류나 올리브유, 생선,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포화지방도 적게는 먹어야 하는데 아예 안먹으면 심혈관 및 신경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포화 지방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하면 자살 충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우울증, 뇌졸중, 파킨슨병, 심장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755|#]] 탄수화물도 적당히 먹어야지 아예 안먹으면 안되는 것과 같은 논리다. 그리고 모든 식품에는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같이 들어 있으며 둘 중에 하나만 함유하는 식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포화 지방과 비만과의 연관성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 [[https://kormedi.com/1224599/%EB%8B%B9%EC%8B%A0%EC%9D%B4-%EB%AA%B0%EB%9E%90%EB%8D%98-%ED%8F%AC%ED%99%94-%EC%A7%80%EB%B0%A9%EC%9D%98-%EC%96%B5%EC%9A%B8%ED%95%9C-%EB%B9%84%EB%B0%80/|#]] 한편, 불포화지방산이라도 과잉 섭취하면 체내 항산화물질이 줄어들어 [[활성산소]]가 증가하므로 암 발병률이 높아져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불포화지방산 중에서 트랜스 지방(중성 지방)은 피해야 한다. 그래서 튀김류, 프라이드 치킨 등의 음식은 다이어트에 독이 된다. 그리고 탄수화물 과잉 섭취는 곧 체내 중성 지방 합성 및 축적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순수하게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즉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더 큰 식단을 유지한다면 어떻게 하든 근육량이 감소한다. 우리 몸은 칼로리가 부족하다면 칼로리를 덜 쓰는 쪽으로 먼저 항상성이 작용하므로 당연히 칼로리 소모가 있는 근육을 먼저 줄인다. 단백질을 필요 이상으로 먹는다 해도 결국 몸에 필요한 칼로리가 모자란 상태라 근성장이 아니라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다이어트 시 무산소 운동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근손실이 일어나도 근육을 성장시켰다면 결과적으로 근손실을 줄여서 목표한 체중에 도달했을 때 좀 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감량에 의한 근손실이 더욱 줄어드므로 정말 잘 관리한다면 근손실이 거의 없이 지방만 줄이는 경지도 가능하다. 고도비만인 사람이 무산소 운동을 위주로 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주는 경우라면 근육량은 늘고 지방은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같은 강도의 운동이라도 평균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몸에 걸리는 부하가 훨씬 커 무산소 운동만으로 지방이 분해될 정도의 칼로리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식의 체중감량은 고도비만 상태가 유지되는 초기에만 가능하다. 살짝 살집이 있는 수준에서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 조절을 제대로 하면 근성장은 더뎌지게 되고 근손실을 완전히 피하기는 불가능하다. 다이어트로 인해 약화되기 쉬운 대장 운동을 유지하기 위해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해야 하고 우리 몸의 향상성과 면역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각종 비타민도 섭취해야 한다. 그러니 다이어트를 하려면 과일, 채소, 곡물도 먹어야 한다. 식이요법의 대전제는 섭취하는 열량은 줄이면서 영양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안되고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며 지방은 줄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섭취도 해야 하고 변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식이섬유도 섭취해야 한다. 즉,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영양가의 균형을 고려해서 먹고 저질 음식을 피해야 하며 동시에 하루 섭취 열량을 제한해야 한다. 무조건 굶고 안먹으면 안되고 제한된 열량 대비 영양가적인 효율을 극대화하는 식단 구성을 하는 것이 체중 감량의 지름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