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용유 (문단 편집) == 속설 == 식물성 지방은 몸에 좋고 동물성 지방은 몸에 나쁘다는 속설이 있지만 완전히 잘못된 견해다. 오히려 식물성 지방의 경우 고온과 고압을 가해 정제하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식물성 지방이면 불포화[[지방산]]만 들어 있다거나 동물성 지방이면 포화지방산만 들어있다고 등치시킬 수도 없다.[* 일례로 코코넛의 지방은 포화지방이다. 코코넛 밀크를 사용한 제품에 '식물성 지방으로 만든 건강한 제품' 따위의 뉘앙스를 풍기는 문구가 곧잘 따라붙고는 하지만, 영양성분표를 보는 순간 당신은 하루 권장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엄청난 양의 포화지방량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 지방의 선택은 다음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 불포화지방 대 포화지방의 비율(가능하면 불포화지방 비율이 높을수록 좋다.) * 많은 가공과 정제 단계를 거쳤느냐(가능하면 가공과 정제 단계는 적을수록 좋다.) * [[트랜스지방]]의 유무(아예 없어야 한다.)[* 참고로 0.2g 미만의 트랜스 지방은 0g로 표기된다.] 또한 [[트랜스지방]]은 기름의 생산단계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 자체에 기본적으로 일정 퍼센트는 트랜스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버터]]. 반추동물의 장내 세균에 의해 유지방은 자연적으로도 트랜스지방을 몇% 함유한다. 조리 과정에서도 발생하므로 고온에서 튀기거나 조리하는 방식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포화지방은 단가불포화지방과 다가불포화지방으로 나뉘는데, '''단가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과 함께 [[정자(생물)|정자]] 생산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포화지방, 단가불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다가불포화지방(오메가-3, 오메가-6)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정자의 수와 크기, 모양, 활동성이 훨씬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432836|관련 기사]] 다만 임상실험에 지나지 않으므로 일반화하는 것은 힘들고, 그냥 알아두면 좋은 수준. 아래는 대표적인 포화지방, 단가불포화지방, 다가불포화지방 식품. * 포화지방 '''코코넛 오일'''(포화지방이 전체 지방의 87%로 가장 높은 비율), 팜핵유(86%), 팜유 (셋 모두 식물성) * 단가불포화지방 [[올리브유]], 땅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미드 올레익 혹은 하이 올레익 해바라기씨유만 해당됨.] 등 * 다가불포화지방 * 오메가-3 지방산 생선기름, [[들기름]], 아마인유, [[콩기름]][* 주의: 시판되는 기름은 산패에 따른 보존성 저하와 튀김 등 조리시 산화될 위험성 때문에 기름에 함유된 다가불포화 지방산을 제거하거나 포화시켜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튀김용 식용유로 판매되는 콩기름에 다가불포화지방산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런 처리를 하지 않은 기름들도 공기와 접촉하여 산패되는 문제는 여전히 있다. 특히 들깨기름은 보존성이 매우 나쁘다. 건강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려면 기름을 사먹기보다는 함유된 식품을 사먹는게 훨씬 낫다.] * 오메가-6 지방산 [[옥수수유]], [[참기름]], [[면실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