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민주의 (문단 편집) == 제국주의 = 식민주의? == [[제국주의]]와는 떼어놓기 힘든 한쌍으로, [[제국주의]] 시대의 [[제국]]들은 예외없이 자신의 [[식민지]]를 지니고 있었으며, 식민주의의 가해자로 여겨진다. 앞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스페인 제국]]의 멕시코 식민주의를 그 시초로 보는 학설이 존재하며, [[한국인]]들에게는 [[일제강점기]]가 가장 유명하고 선명한 사례가 될 것이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는 많은 부분 공통분모를 지니며 그 탓에 엄밀히 분류되지 않는 경우가 잦다. 이를 테면, 미국을 상대로 [[북한]]이 부르짖는 '''미제(국주의)놈들''' 등의 [[워딩]]에는 미국이 한국 민족을 식민화하려는 야욕을 펼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모든 제국주의 국가들은 [[식민지]]를 경영했으며, [[식민제국|(식민) 제국]]이라는 단어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식민지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이런 시각에서, [[로마 제국]]의 [[속주]] 정책 역시도 넓은 의미에서 로마 제국의 식민주의적 정책으로 보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가 구분되는 지점은 제국주의가 국가 전체의 특정한 '''이념'''이라면, 식민주의는 그러한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위'''라는 것에 있다. 조악한 비유지만, [[제국주의]]를 [[민주주의]]에 비유한다면 식민주의는 [[투표]]나 [[선거]] 등에 대응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제국주의를 곧 식민주의로 보는 것은 그른 인식이다. 이를테면 고대 로마 제국이나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 정복 등은 (넓은 의미의) 식민주의에는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 [[제국주의]]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다만 오늘날 식민주의로 언급되는 것은 대부분 18세기~20세기에 걸친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경영에 있으므로 많은 부분 서로 일치하는 것은 사실이며, 학술적 엄밀성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는 구태여 두 개념을 분리하지 않아도 개념 이해에는 큰 문제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