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도암 (문단 편집) == 증상 ==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이다.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거나, 비특이적인 흉통이 있거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식도는 음식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 특성상 암이 점점 자라나면 음식의 '''삼킴곤란(dysphagia, 연하장애)'''이 발생하게 되는데,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삼킴곤란이 되려면 식도 둘레의 60%정도는 침범해야 발생하며, 대체적으로 음식을 삼키는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나중엔 액체 마저 삼키는게 힘들어 진다. 전형적인 대개 암에 의한 삼킴곤란증은 더 '심해졌다'고 느끼는데 2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루이틀만에 갑자기 발생한 경우나 진행하는데 2년 정도씩 오래 걸리는 경우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전자는 그냥 이물질로 인한 막힘 현상을, 후자는 식도 근육질환 정도를 우선 의심할 수 있겠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엔 삼킴통증(odynophagia)이 나타날수 있는데, 이는 암의 세로칸(=종격동, mediastinum)침투를 시사하기도 한다. 5~10%에서는 식도와 호흡기관 사이에 구멍이 발생하기도 한다. 음식물 등의 물질이 호흡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계속 기침이 발생하고, 폐렴(흡인성 폐렴, aspiration pneumonia)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대개 발생하는 이유는 암이 직접 침범한 경우와, 식도암 때문이든 다른 암 때문이든 방사선 치료로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 폐암의 방사선치료 과정에서 식도가 방사선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되돌이후두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는 목소리를 담당하는데, 암이 이를 침범하게 되면 목소리가 쉴 수도 있다. 참고로 되돌이 후두신경은 머리에서 출발해서 흉부 정도까지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후두로 올라가기 때문에 흉부에 있는 종양이 침범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