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흥시 (문단 편집) === 도시구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흥시 도시구조.png|width=100%]]}}} || [[파일:시흥시_도시구조(2020).png|width=100%]] || * '''북시흥생활권''' - 대야, 신천, 은행(은계): 북동측의 [[부천시]], [[광명시]], [[인천광역시|인천]] [[남동구]] 등과 연계되는 구도심으로 서울과도 물리적 거리가 가장 짧아 현재 시흥시 내 최다 인구가 거주 중이다. 은행택지개발지구 옆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은계지구가 개발되면서 거대한 주거벨트가 형성됐다. 전체적인 개발 방향은 기성 시가지의 과밀화를 고려해 친환경 중∙저밀 개발을 유도하는 것. * '''중심생활권''' - 신현, 연성, 시청(장곡+장현+능곡), 군자: 시흥시청과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환승센터 조성이 계획돼있어 변화 여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각 동네마다 항아리 상권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으나 대형병원이나 대형마트 등 지역에 없는 인프라 이용을 위해 주로 안산으로 나가는 편이므로 굳이 연계 생활권을 따지자면 [[안산시]]라고 볼 수 있겠다. 전체적인 개발 방향은 수려한 자연환경 보전과 더불어 친환경 개발을 추진하고 행정업무기능 입지를 통한 도시 구심점 확보 및 대규모 개발지의 적정 개발, 그리고 주변지역 여건을 고려한 친환경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것. * '''월곶생활권''' - 월곶: 월곶 지역의 경우, 다리 하나만 건너면 소래포구이기 때문에 다른 동네와 달리 유일하게 인천시와 연계된다. * '''동부생활권''' - 과림, 매화, 목감: 인접한 [[광명시]], [[안양시]]로 가는 버스가 더 자주 올만큼 그쪽과 교류가 더 많다. 시흥시가 억지로 데리고 있는 동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체적인 개발 방향은 공장 이전을 통한 첨단지식산업기반 공업지 및 배후주거지를 조성해 도시산업 기능 등을 강화하는 것. * '''정왕생활권''' - 정왕, 배곧: 계획에 의한 깔끔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시에서도 정책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다른 동네보다 더 밀어주기도 하여 활성도가 높다. 덕분에 북부생활권 다음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 중이다. 시화공단의 영향으로 외국인 거주자 비율이 높아 정왕동 쪽은 안산시 [[원곡동]]처럼 다문화거리의 특성을 갖추어가고 있다. 전체적인 개발 방향은 기존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무공해 산업 변모와 항만∙해양물류기능 활성화를 통한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해양∙관광복합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는 것. 보다시피 각 동네가 연담화되지 못하고 인접한 지자체와 따로 노는 매우 안습한 실정인데, 이는 옛 [[시흥군]] 시절 일찍이 시가지가 형성된 알짜배기 구역들([[영등포구|영등포]], [[구로구]], '''[[금천구|금천]]''', [[동작구|동작]], [[관악구|관악]], [[서초구|서초]], [[안양시|안양]], [[안산시|안산]], [[광명시|광명]], [[군포시|군포]], [[의왕시|의왕]], [[과천시|과천]])이 전부 서울에 편입되거나 시 승격으로 떨어져나가게 되면서 남은 자투리 구역들(구 시흥군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을 인접 지자체로 편입시키기도 어렵다 보니 어거지로 묶어서 만든 역사적인 이유도 있지만 행정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의 영향이 매우 크다. 80년대 중반까지 시흥은 소래권의 일부 구시가지를 제외하곤 전형적인 농촌이었는데, 1971년 12월에 현 목감 지역인 목감리와 수암리, 조남리 일대를 시작으로 사실상 나머지 지역 전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고시되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시로서 충분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중심시가지가 형성되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반시설들이 입지해야 하지만 새로운 입지 선택이 어려워짐으로써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도 못하게 되니 지역 상호 간의 연계성도 취약하게 되었고, 주민 편의시설이나 상∙하수도∙교통시설 등 도시기반 시설의 설치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이후 정왕권에 시화공단과 그 배후주거지가 조성되었음에도 둘 사이에 존재하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시흥시는 두 지역으로 양분되는 형태로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간 불균등한 발전이 초래될 수밖에 없었다. 이렇다보니 시 승격 31년이 지난 지금도 시민들이 '''시흥시민'''으로서의 정체성(Identity)을 갖기 어려운 상황. [include(틀:시흥시의 신도시 및 발전계획)] 그래도 지금은 중앙부에 위치한 시청을 도심으로, 신천, 목감, 정왕을 부도심으로서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계성 강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공간을 설정한 뒤, 서로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구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