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편 (문단 편집) == 기타 == * 공동번역성서에서 시편 번역을 담당했던 사람은 바로 저 유명한 [[문익환]] 목사. 시편이라는 것에 걸맞게 상당히 시적으로 번역을 잘했다는 평가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예 본인이 시인이 되기도 했지만, 개신교에선 안 쓰인데다 가톨릭에서도 시편만은 기존의 '최민순 사도 요한 신부 역본'을 사용했다. * 신약성경은 수많은 시편 구절들을 인용하고 있는데, 신약성경에서 시편의 위치는 사실상 예언서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언하고 있다고 보는 시편 22편의 경우, 저자인 다윗의 입장에서는 예언을 하려는 의도로 시편 22편을 쓴 것은 아니나 시편 22편에서 말하고 있는 다윗의 상황이 십자가 사건에 대한 예표가 되어 시편 22편이 예언의 시가 된 것이다. * 시편에는 [[다윗]]이 자신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저주하는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정작 기독교의 신약성경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저주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로마서 12장 14절)]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다윗의 저주 시는 실천해야 할 내용이라기 보다는, 다윗도 우리와 똑같이 연약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며, 악인에게는 결국 심판이 임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에 가깝다. 또한 기독교에서는 시편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다윗이 자신의 원수들을 저주하는 시를 마귀를 대적하는 시로 바꿔 읽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다윗이 자신의 원수들을 저주하는 상황은 다윗의 연약함을 보여주지만, 이러한 연약한 모습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해석될 때에 마귀를 대적하는 강인한 모습으로 바뀌는 셈이다.] * [[킴 카다시안]]의 막내아들(차남) 이름인 '삼 웨스트'의 '삼'이 'Psalm(시편)'이다. * 인스타그램에서 이 구절을 쓰는 챌린지가 유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