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코쿠 (문단 편집) === 정치 === 일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의 텃밭이다. 진짜 아무것도 안 해줘도 언제나 자민당 몰표가 나오는 섬이라 정당 차원에서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시의회나 정(町)의회 단위 의원 선거는 완전히 막장인데, 자민당 소속이나 자민당의 추천을 받은 무소속 후보 외의 후보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예전에는 [[일본사회당(1945년)|일본사회당]]이나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이 빨대를 꽂으려 했지만 전부 다 실패하고 이제는 완전히 포기한 상태이다. 자민당만 출마하는 상황이 심해진 나머지 이제는 경쟁 후보도 안 나와서, 심지어 의회 의원 2명을 뽑는 지역구에 자민당 후보만 2명 나와 투표조차 없이 이들이 당선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무투표 당선 행태에 염증을 느낀 시민운동가가 [[선거]]를 거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입후보하기도 했는데, 어찌나 막장인지 지역신문에서 그 운동가를 두고 이놈 때문에 안 해도 되는 투표를 하게 돼서 세금을 낭비했다고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더구나 해당 지역 [[경찰]]이 무소속 후보를 신원 조회하고 집중감시를 하는데, 자잘한 법규 위반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이런 게 민주주의 국가?-- 그래도 지방 정치와는 달리 [[중의원]] 선거 등에서는 그나마 야당의원들이 뽑히는데, 야당 지지율이 현저하게 낮지만 야당 출신 정치인들의 개인기로 자민당 일부 지지층+무당층 대부분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는 지역구가 존재한다. 이것조차 없는 [[주고쿠]] 지방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것도 그나마 몇몇 선거구에 국한된 이아기일 뿐 일본 전체적으로 봤을 땐 자민당 후보들이 많이 뽑히는 지역이다. [[2009년]] 민주당이 이겼을 때는 [[비례대표]] 선거에서 자민당이 민주당에게 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뭐 지역구에서는 자민당이 이겼지만.[* 사실 일본의 경우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지역간 정당 지지율이 차이가 한국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편이다. 09년 총선에서 자민-공명의 시코쿠 비례대표 득표율은 45.0%였는데, 이는 [[주고쿠]](45.3%)와 함께 일본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었지만, 동시에 자민-공명 득표율이 가장 낮았던 [[홋카이도]](34.9%)와 비교해 봐도 10% 정도 차이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12년 총선에서는 [[카가와현 제2구]]에서 민주당 의원인 [[다마키 유이치로]]가 당선되었다. 물론 나머지는 모두 자민당이 승리하였다. 참고로 자민당과 공산당(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만이 나온 지역구도 여러 개 있었다. 그나마 [[고치현]]은 [[일본공산당]]의 기반이 있는 지역이라, 현의회 단위에서도 자주 제2당을 차지하고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