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코르스키 (문단 편집) === 최근의 흑역사 === 그런데, 1997년에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려 [[폭리]]를 취하려다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61400209106006&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6-14&officeId=00020&pageNo=6&printNo=23565&publishType=00010|발각되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2011년 9월, 또 가격으로 장난질을 하다가 발각되었다. 헬리콥터의 부품값을 미 국방부에 '''[[바가지|13배]]''' 수준으로 부풀려서 청구한 것이 [[회계감사]]에 걸려들어 곤욕을 치르게 된 것. 일단 밝혀진 28개 부품에 대해 공정가격(2,290만 달러)보다 51.4%나 더 많은 3470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을 청구한 것이다. 예를 들어 8.37달러짜리 플러시 도어 문고리 값으로 약 34배인 284.46달러를 청구하는 등 부풀린 값이 단순히 2~3배 수준이 아니라 수십 배 수준이어서 현재 미 국방부에서 죽어라 까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블레이드 보호장치의 경우에는 100%를 넘는[* 약 2.5배 인상하였다.] 가격 [[바가지]]를 씌웠다는 것도 들통나 언론들과 항공계의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의도가 어찌되었건, 미 국방부의 시코르스키 사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진데다가 '''수십 배 단위의 바가지 행위로 [[자업자득|책임지기 힘든 결과를 초래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91008275402685&mod=201109111123|그러니까 가격으로 장난치면 반드시 결과는 되돌아온다.]] 그렇게 폭리행위들이 적발되어 하락세를 타다 보니, 2015년 7월, 시코르스키 항공의 모기업이던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현재의 [[레이시온]]. 지금은 [[프랫 앤 휘트니]] 빼고는 전부 분할되었지만 당시에는 [[캐리어(기업)|캐리어 에어컨]]과 [[오티스 엘리베이터]] 역시 이 그룹 산하에 있었다. ]는 시코르스키 항공을 [[록히드 마틴]]에 매각하게 된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41&newsid=01400566609436488&DCD=A00804&OutLnkChk=Y|#]]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항목의 공군 1호 헬리콥터 부분이나, 아구스타 [[AW101]] 항목에 보면 시코르스키 [[S-92]]가 저렴한 가격으로 AW101을 여러 번 물먹였다고 나오는데, 가격 바가지를 씌우고도 아구스타 절반 가격이면 AW101의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를 짐작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을 보면 UH-60의 부품 중 28가지의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한 것이 문제지, 비행기 가격을 갖고 장난쳤다는 게 아니다. 1997년의 경우도 기체 사양이 틀려서 가격이 차이난 것으로 이후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 참고로 [[AW101]] 문서, '''[[CH-47]]''' 문서에 나와있는 두 헬기의 가격을 잘 비교해보면 거의 동등하다. 치누크는 서방권 헬기 중 최대 사이즈의 기체고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는데도 이렇다. 가격이 부담되기 때문에 미군에서도 기존 치누크기를 폐기하는 게 아니라, 기체를 재생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쓰고 있다. 우리나라 육군이 도입한 기체들도 따져보면 수명이 수십 년씩 된 중고 기체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