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체 (문단 편집) == 기타 == * 해외에서 사망한 사람을 [[항공기]]를 통해 국내로 혹은 제 3국으로 운구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절차가 몇 개 필요하다, 부패하기 쉬운 화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검역]] 등의 이유로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다. 거기에다 전염병으로 죽지 않았더라도 무조건 [[엠버밍]]을 거쳐야 하고 강한 재질의 관을 써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굉장히 비싸다. [[미국]]과 [[중국]]의 경우 영토가 굉장히 넓다 보니 이런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한다.[[http://egloos.zum.com/atypical/v/1336454#none|관련 자료]] 그래서 해외에서 사망한 경우 대부분 현지에서 화장한 뒤 본국으로 유골을 운구하는 식으로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 [[살인]]사건, 여러 사고 등으로 굉장히 끔찍하게 훼손되거나 부패가 진행된 시신의 경우 최초 발견자가 겪게 될 [[트라우마]]는 당연히 심각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라기도 하지만, 심하면 그자리에서 [[구토]]를 하거나 정신을 잃는 경우도 아주 많다. [[경찰관]]이나 [[소방관]], 감식반 등의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심지어 매일 멀쩡한 사람이 시체가 되는 걸 봤던, 태평양이나 동부전선, 베트남, 이라크, 아프간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던 참전용사들도 상당한 트라우마를 겪는다고 한다. 하물며, 사람이 아닌 짐승의 시체를 봐도 트라우마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구더기]]와 함께 발견되는 경우 특히 그렇다.] * [[곤충]]을 제외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시체를 꼽는다면 [[물고기]]의 시체가 있는데,[* 설령 물고기를 기르지 않는다 해도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가까운 마트의 수산물 코너나 어시장을 찾아가 보면 되며 얼음 위에 누워 있는 생선들도 다 시체이다. 다만 냉동보존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다 애초에 그것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키우던 물고기가 죽었을 때와는 달리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우던 물고기가 [[동태눈|눈이 허옇게 변하고]] 몸에 이상한 막같은 것이 뜬 채로 미동도 없이 수면 위에 둥둥 떠있는 모습을 보면 그 참상을 목격한 어린 아이들에겐 그야말로 [[동심파괴]]이자 [[트라우마]] 그 자체다.[* 그러나 물고기를 키우는 데에 많이 익숙해졌다면 별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 물고기가 오랫동안 함께해온 가족같은 존재라면 슬퍼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징그럽다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일은 없다.] 어항 내에 육식성이거나 공격적인 어류, 혹은 거북이[* 수생거북류는 잡식성으로 고기도 꺼리지 않고 먹어치우며, [[늑대거북]]이나 [[악어거북]] 같은 경우는 완전한 육식성이다. 움직임이 물고기보다 느린탓에 스스로 사냥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주로 사체를 통해 고기를 섭취한다.]가 있다면 잔혹하게 뜯어먹힌채로 죽어있기도 하거나 아예 시체도 안남기도 한다. * 반면에 곤충을 비롯한 수많은 무척추동물들은 대부분 징그럽기도 하거니와 눈에 거슬려서 [[천덕꾸러기|죄의식 없이 보는 족족 죽여버리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우리가 직접 우리 손으로 시체 구경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곤충은 어차피 사람 뿐만 아니라 갖은 이유로 시체가 되는 일이 참 잦아서 역시 주변에서 흔히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에서 곤충은 하층 중에 최하층에 속하는 지극히 약한 생물이다. * '가치가 없다'는 의미로도 자주 쓰인다. 당장 어렵게 생각해볼 필요없이 '난 운빼면 시체잖아'나 '젊은 것 빼면 시체' 같은 말로도 쓰이며, 쓸모없는 캐릭터는 '''어차피 나와봤자 죽은 시체가 되어있을 운명'''이라는 의미에서 시체라고 부른다. 사실 이 경우는 시체보단 [[관짝]]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 이런 캐릭터에게 뜬금없이 너프 철퇴를 먹이면 [[부관참시]]나 '관짝에 못을 박았다'고 비유할 정도. * 현대에 이어지고 있는 암묵의 금기로, '''사람의 시체가 찍힌 사진이나 영상을 함부로 보여줘선 안 된다'''는 것이 있다. 처참히 훼손되거나 부패한 시체의 모습이 말할 것도 없는 [[혐짤]]인 것도 있지만, 멀쩡히 죽었거나 부패하지 않은 시체라 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게시해선 안 되는 취급을 받는다. 특히 기자가 시체 사진을 찍어다 넣은 자극적인 기사로 돈벌이를 시도하는 건 [[기레기]]의 범주를 넘어서는 최악의 윤리 위반으로 여겨진다. 실제로도 [[대전 오월드 퓨마 탈출사건]]의 뽀롱이/호롱이의 시체를 모자이크조차 하지 않은 채 올린 기자에 대해서 비난이 쏟아진 사례가 있다. 다만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망인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입관식 영상이나 사진을 배포하는 경우가 근래에 늘고 있다.[* 유족이 시신까지 모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거나, 아예 유족이 자발적으로(...) 찍는 경우 등...] 같은 이유로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0908201553221|김대중]]과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18633.html|김영삼]] 전 대통령들의 서거 당시 입관식 중의 시신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른 경우로 천주교나 정교회에서 주교 이상 인물이 사망한 경우에는 유리관에 시체를 안치하여 공개적으로 조의를 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는 것도 제지하지 않는다.[* [[명동성당]] 유튜브 채널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 당시 영상을 보면 대놓고 고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조문객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예 교황청이나 교구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언론사가 사용하도록 뿌리기도 한다. 물론 교구, 교황청 등 내부 관계자가 찍어서 뿌린 걸 사용하게 한다는 것은 함부로 촬영하지 말라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 *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지만 [[해몽]]적으로는 [[피]], [[오물]]이나 [[똥]]같이 재물복쪽으로 꽤나 긍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