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체 (문단 편집) === 부패하지 않는 경우 ===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자의 영혼이 제 몸을 찾아 부활할 수 있도록 시신을 방부 처리해 [[미라]]로 만드는 유명한 풍습이 있었다. 이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이 정말 우연히도 미생물이 번식하기 힘든 환경을 조성해 시체가 자연적으로 썩지 않아 미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미라 등이 대전 등지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최소 천체의 대기권 밖의 [[우주]]공간에서 사망할 경우에는 거의 진공상태에 미생물이 없어서 부패할 수는 없지만, 우주복을 입은 상태가 아니라도 터지지는 않는다.[*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 참조.]우주복 상태면 우주복 내부에서 부패할 것이고. 일단 우주는 추워서 시신이 얼어붙는다. 공기가 통하지 않고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하면 부패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시랍]]화라고 하는데, 2000년간 [[늪]]에 있던 시신을 경찰관이 최근에 일어난 살인사건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말이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물론 수분이 가득해 몸이 띵띵 부어 흉하게 변하고 내장은 상관없이 부패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빠져나가 시신은 쪼그라든다) 이탄(泥炭) 구덩이에 빠진 시신이 많이 그렇게 된다. 미생물이 활동하기 힘든 극저온 지대인 [[남극]]이나 고산지대에서 사망할 경우에도 거의 부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에는 둘 다 발견된 예시가 있다. 전자는 프랭클린 탐험대의 첫 해 사망자들이었는데, 1980년에 발견되었다. 이들은 100년이나 지났음에도 여기저기 변색된 것 말고는 부패가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몸이 도자기 마냥 새하얗게 마네킹처럼 되어서 더 흉하다. 후자는 남미 지역에서 발견되는 미라 상태의 시신들이나, 1920년대에 사망하여 눈과 얼음에 묻혔다가 빙퇴석 지역에서 90여년 후에 발견된 [[조지 말로리]]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자연적으로 미라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극지에서 사망한 시체들을 보면 대개 몸 속 수분이 죄다 말라버려 반쯤 [[미라]]가 되어 버리니 여기서도 '그대로' 남는다고는 할 수 없을 듯. 고산지대나 극지라도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방치된 경우에는 옷 속에서 부패가 진행되어 일부 거대화한다. 더 오래 된 케이스로는 알프스 산지에서 발견된 5,300여년 전 선사 시대인의 시신, 별명 [[외치]](Ötzi)가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냉동고에 보관된 [[고기]]를 비슷한 케이스로 들 수 있다. 상온에 고기를 보관했다간 일주일만 지나도 부패해버릴 것이다. 그 외에 온도가 너무 높아서 세균이나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해서 시신이 부패하지 않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