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집살이 (문단 편집) === 처가살이(처월드) === 가족에 따라서는 [[장인어른|장인]]/[[장모]] → [[사위]]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처가살이 혹은 처월드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남성이 생산적 기능을 맡으며 생겼던 시집살이 문제가 이어져 오면서 아직 시집살이의 사례가 처가살이보다 많지만, 그래도 시대가 변했다는 말이 괜한 게 아니듯 시집살이 문제는 크게 줄어드는 반면, 요즘은 고부갈등 이상으로 장서갈등이 문제라는 말처럼 반대로 처가살이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실제로 옛날에는 처가살이가 있었다.) * 시집살이의 문제가 여자의 내조의 문제로 욕을 먹는 편이라면, 처가살이의 문제는 남자의 경제력으로 욕을 먹는 경우다. 이를테면 '''"너같이 아무 능력도 없는 놈한테 금쪽 같은 내 딸 줬으면 여왕처럼 극진히 모실 생각을 해야지, 쥐뿔도 없는 거지새끼 주제에 어디서 대우를 바래?"'''라며 돈 버는 기계로만 대한다. * 시집살이도 마찬가지지만, 여자가 바람이 나도 장모가 되려 남자에게 '''"아니 내 딸 바람난 게 왜 내 딸 잘못이야? 자네가 돈을 못 벌어오니 남자로도 안 느껴지는데, 이렇게라도 풀어야지!!"'''라며 자기 딸 감싸기를 시전한다. * 귀농한 집안일 경우 '''"이런 건 남자가 해야지."'''라며 힘 쓰는 일은 죄다 사위에게 떠넘기기도 한다. 또한 며느리를 괴롭히는 게 주로 시모인 것처럼 사위 역시 마찬가비로 성별이 같은 장인이 많이 괴롭힐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처가살이의 대부분은 장모에게 당한다. 물론 장인어른도 만만치 않다. 또한 [[가해자가 된 피해자|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못살게 굴면 그에 대한 보복으로 장모나 장인이 사위를 못 살게 구는 경우]]도 눈에 띈다. 말 그대로 '''"내 딸을 못 살게 굴면 너네 아들의 목숨은 없다!!"''' 뭐 이런 거. 다만 이 때 시어머니는 [[강약약강]] 사상에 입각하여, 친정 부모에게 뭐라할 수 없으니 결국에는 만만한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마구 따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