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집살이 (문단 편집) ==== 막장 드라마 사연 수준일 경우 ==== 막장 드라마 사연 수준으로 올라가고 인터넷에 올렸을 때 공분을 살 사연 정도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 한다. 세상에는 상식과 상상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당신의 가족일 수도 있다. 아내는 도와주길 바라지만, 대부분의 남편은 제 엄마한테 꼼짝을 못해 그냥 참으라고 하거나, 오히려 며느리 주제에 엄마한테 까불지 말라며 아내만 비난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도피하면 안 된다. '''이 정도면 남편도 공범 취급당하며, 실제로 이혼 사유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자기 부모님의 '''부당한 구박'''이 심하다면, * 정말 답이 없는 경우 어머니와 배우자 둘 중 어느 한쪽은 포기해라. 냉정하지만 그게 현실이다. '''사이좋은 결혼생활과 사이좋은 부모자식 관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아내 편을 들자니 여자 말 듣느라 낳아준 어미 홀대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머니 편을 들자니 평생 같이 살 여자의 등쌀이 매섭다. 어차피 이런 집안일 경우 시가와 처가 사이에 서로 니집 내집 편가르기 바빠서 화합의 가능성이 없으니, 양가가 한 식구가 되어 잘 지낼 생각일랑 때려쳐야 한다. * 구박당하는 배우자를 성심성의껏 위로해준다. * 서로 전화를 할 일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장모가 사위를 구박할 경우, 남편이 안부전화를 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한다. 전화상으로만 해결될 문제는 딸과 장모 사이에서 해결한다. 장모와 사위 사이에 꼭 통화해야 할 문제라면 반드시 부부가 같이 있을 때 전화를 한다. '안부전화를 하지 않으니 사위가 버릇이 없다', 라고 갈구면 딸 쪽에서 이런 구박은 무시해야 한다. * 서로 만날 일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갈굴 경우, 남편 쪽에서 더 이상 아내를 시가에 보내지 않는다. 단, 이것은 남편 쪽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무조건 "사돈 댁이 딸 교육 제대로 시키지 않았다, 며느리 버릇 없다"는 딋담이 나오게 되는데, 남편이 얼마나 잘 막아주느냐가 관건이다. 남편이 안 막아주면 이 방법은 쓸 수 없는 방법이다. * 만나서 말을 최소화한다. [[인사]] 정도만 하자. 상대 부모님의 부당한 구박이 심하다면, * 트집잡는 것은 역으로 비꼬아서 부모님이 '''트집 잡을수록 자신만 손해'''라는 것을 깨닫게 만든다. 음식이 맛없다고 트집 잡으면 앞으로 음식을 하지 말고 반찬을 달라고 부탁해본다. 식당을 예약했는데 예약의 성실성을 꼬투리 잡으면 앞으로 예약을 하지 않는다. 직장을 그만두라고 하면 '생활비를 대줄 거냐'고 물어본다. * 묻는 말에는 '예 / 아니오 / (침묵)' 3가지로만 대답하도록 한다. '상대가 원하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대답을 아예 하지 말고 침묵으로 일관한다. 한다고 해 놓고 안 하면 욕을 하고, 못 한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욕을 먹기 때문에, 침묵이 갈굼을 피하는 방법이다. * 자기 자신이 외벌이를 할 경우, 배우자가 소득이 생길 때까지 배우자의 부모님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 용돈도 드리지 않고 선물도 주지 않는다. (물론, 배우자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 '빙그레쌍년/놈' 모드로 구박에 똑같이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나랑 상관없는 다른 부서의 높은 직급 상사라고 생각하면 웃어넘기기 좋다. 어차피 실력 행사는 하지 못한다.~~근데 남편이 이러면 99% 확률로 아내로부터 찌질하다는 말을 듣는다~~ 시집살이 힘들다면 마인드 컨트롤은 이렇게 하면 좋다. * 살면서 이유없는 증오를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처음에는 사태파악 못 하고 '내가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잘못해서 이 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면 괜히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며느리가 돈을 잘 버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비위를 맞출 방법이 없다. 싫은 건 '''그냥 싫은 것'''이다. 정성을 다하면 알아줄까? 잘하면 좋아할까? 싫어하는 것을 그만두면 덜 갈굴까? 그냥 대놓고 시비를 걸 수 있는 핑계거리가 필요했을 뿐이지, 정작 그 일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정성에 감동받아 변하기야 할텐데 시간이 대단히 오래 필요하므로 [[노예]] 생활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그리고 정성을 안 들여도 어차피 시간 지나 계속 나이먹으며 약해지면 변할 사람은 변한다.~~변하지 않을 사람은 80이나 90이 돼도 안 변한다~~ *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겪을 경우 [[이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중재하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시월드,처월드 문제는 절대로 칼 베듯이 갈라설 수 없는문제이다. 보수적인 집안이라면 며느리들은 제사,명절에 노동력을 제공해야하고 사위는 일단 얼굴을 덜 마주치는게 최선이지만 그것조차 허용을 하지않는다거나 계속 악습을 강요한다면 계속 붙들고있지말고 결단을 내리는것이 좋다. * 세상엔 원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하면 좋다. * 악의에 받친 말을 들으면 최대한 잊어버리고 웃어넘겨라. 여행 갔던 추억, 코미디 프로그램 같은 걸 기억에 떠올리면 좋다. * 그래도 견디기 힘든데 이혼은 하기 싫다면... 자기 부모든 배우자의 부모든, 인연을 끊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 동안 모르고 살았던 것이지, 자식의 배우자에게 악독하게 대한다면 부모의 인성이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남자든 여자든 결혼 후 최 우선 순위는 자기의 가정이고, 결혼 이후엔 더 이상 부모 가정의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연을 끊을 정도의 문제가 있었다면 이후 부모 쪽에서 연락을 해 오더라도 관계가 좋아질 일은 별로 없다. 왜냐 하면 그쪽이 아쉬워서 연락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