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유(VOCALOID)/동인설정 (문단 편집) === 국내 동인설정의 문제점 === 현재 국내에서는 노래나 이미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인 창작물이 시유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다른 보컬로이드 캐릭터와 만나는 일종의 '''관계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인 시유는 아무런 개성도 없는 캐릭터로만 그려지고 있다. 유일하게 활용되고 있는 개성은 '''한국산 보컬로이드'''와 '''빈유'''라는 것. 꾸엠이 그려준 공식 설정마저 써먹질 못하고, 그냥 평범한 여자 주인공 A 수준으로만 활약하는 것이 시유 관련 창작물의 현주소다. 본래 시유는 '''특별한 개성 없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캐릭터가 목표였으므로, 창작의 영역에서 시유가 평범한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동인의 영역에서는 꽤 큰 문제가 되는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이미지나 만화를 비롯한 동인 창작계에서는 망가나 카툰 스타일의 '''과장된 캐릭터성'''이 해당 캐릭터를 상징하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현재 다른 보컬로이드들이 줄줄이 공개되어서 캐릭터성을 확립하려는 각축전에서도, 시유는 그리 특별한 개성을 가지고 안착하지는 못한 상태. 이런 상황은 주로 일본에서 두드러지는데,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나온 시유 관련 창작물들을 보고 "얼마나 개성이없으면 다른 보컬로이드랑 만나는 창작물 밖에 없냐"고 비웃거나, 외모 말곤 별다른 캐릭터성이 없는 보컬로이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가끔은 "역시 한국인들에게 자신만의 캐릭터성 창조는 무리였다"는 소리도 있다. 모든 캐릭터를 자기네 관점으로 판단하는 일본 문화의 폐쇄적인 의식도 이런 악평에 일종하는 중.] 어찌되었든, 현재 동인계에서 시유가 개성있는 캐릭터가 아니란 점은 동일하다.[* 사실 시유뿐아니라 미쿠 이후의 거의 모든 보컬로이드들의 가각본 만화의 시작은 "다른 보컬로이드들과 만남"인 경우가 9할 이상이다. 린렌의 경우 미쿠 바로 다음에 나온 초기 캐릭터 보컬로이드인데다 쌍둥이 기믹이 있어 다른 보컬로이드 없이도 "두사람"으로 굴릴 수 있다는 특이성 덕분에 덜한 편이지만 꽤 후에 나온 루카만 봐도 초기 니코동 (만화)영상을 보면 다른 보컬로이드 만나서 통성명하느라 바쁘다(…). 회사가 다른 가쿠포, 구미등등도 마찬가지로 이는 관례 비슷한 것이 되어버려 이런 관계물을 무작정 비판하는 것도 좋지 않다. 오히려 기존 보컬로이드들과의 관계물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창작자가 신보컬로이드를 의식하고 있고 기존 보컬로이드와 동등한 대우를 해주고 싶어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