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울프(SSN-575) (문단 편집) === 동력 === 동력기관은 [[노틸러스(원자력 잠수함)|노틸러스]]가 사용하는 가압수형 [[원자로]] 대신, 액체금속 냉각 방식[* [[물]]을 냉각재와 감속재로 사용하는 가압수형 방식과는 다르게, 액체금속을 노심을 냉각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액체금속은 [[비등점]]이 높기에, 가압하지 않고도 고온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의 원자로를 사용한다. [[나트륨]]을 액체금속으로 사용하는 S2G 기관을 채택했다. [[물]]보다 [[열]]을 훨씬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원자로의 성능이 더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문제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미합중국 해군|미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 중 액체금속 냉각방식을 사용하는 잠수함은 시울프가 현재로선 유일하다. 여담으로 이 추진방식은 [[알파급 잠수함]]에서도 채용하였는데, 액체금속의 [[녹는점]]이 높아서 시동을 끄면 '''원자로가 동파'''되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이건 알파급이 납-비스무트 합금을 냉각재로 사용해서 그런거고[* 비스무트는 물과 마찬가지로 얼면 부피가 늘어난다.] 시울프는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해서 배관이 굳을 수는 있어도 동파가 일어날 수는 없다. 열교환기가 자주 터지는 등 잠수함에서 쓰기에는 부적절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대부분의 알파급 잠수함은 결국 조기퇴역하게 되었다. S2G 원자로는 출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최대 용량으로 작동할 수 없었다. 또한, 미국 원자력 위원회의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나트륨 액체금속 냉각방식의 원자로는 조립 비용이 많이 들고, 작동하는 것이 복잡하며, 사소한 오작동으로 인해 장시간 셧다운이 발생할 수 있었고, 수리하는 것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시울프는 1958년 12월 12일부터 1960년 9월 30일까지 S2G 원자로를 노틸러스의 가압수형 원자로인 S2W의 개량형 S2Wa로 교체하는 작업을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