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엘(월희) (문단 편집) === 성격 === 외형만이 아니라 성격을 비롯한 설정은 물론, 작중 행적까지 대부분 바뀌어 구판과는 사실상 완전히 다른 캐릭터다. 또한 구작의 보이시한 이미지와 달리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천연스런 누님이란 인상이 강해졌으며, 은근히 시키를 놀려대기도 하는 등 장난기도 강하다. 구작에 비해 '어른스런 선배'라는 느낌을 강화했다는 느낌이다. 장난기와 별개로 무척이나 순진무구한 부분이 강조되는데 오랫동안 평범한 사회생활을 한 적이 없는 것을 고려한 듯하다. 시엘 루트에서 시키가 보답을 몸으로 받고 싶다고 하니까 그걸 노동력으로 알아듣고 알바 교대 정도는 해 주겠다고 말할 정도. 은근히 얼빠진 면도 있어서, 시키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암시를 걸어놓고는 시키의 주소가 바뀌었다고 하니까 "토오노 군, 전학생이었어요?"라고 물어서 시키와 아리히코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구판에서는 애처럼 쉽게 토라지는 면이 강했으나 신판에서는 진지한 이유가 아니면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 다만 카레는 예외다. 아리히코가 카레빵을 뺏어먹으니 당장 스파링 자세를 취한다. 시엘에게는 매우 진지한 이유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장면은 [[가월십야]]에서 알퀘이드가 카레빵을 뺏어먹었을 때의 오마주.] 시엘 루트에서는 노엘이 시키에게 집적거릴 때 불쾌해하기도 하지만 무서운 얼굴로 웃는 식으로 화를 내지 구판처럼 대놓고 토라지지는 않는다.[* 이 부분은 알퀘이드와 성격이 서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알퀘이드는 구판에 비해 사소한 일로 토라지는 아이 같은 면이 더 강조된다.] 특히 시엘 루트 9일차 점심시간의 행적은 압권. 일상에서는 이런 모습이지만 본업인 흡혈귀 퇴치를 할 때엔 자신의 감정을 죽이며 상대에게 독설을 날려대는 성격으로 변한다. 흡혈귀를 적대시할 뿐더러 임무 중에는 전투에만 집중하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오직 효율만을 생각하는 사고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지, 시엘 루트 5일차에 블로브 상대로 초반에 우세를 점하고 있을 때는 평소 학생 모드의 여유를 보이며 전투에 임하고 있었다.[* 다만 이때 시엘은 블로브가 사도 27조인 걸 몰라서 일반 사도 정도로 보고 있었기에 방심한 탓이 크다. 그리고 시키 앞이라 선배 노릇을 하고 싶었던 탓도 있을 듯하다.]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강해서 그런지, 강해 보인다든가 늠름하다든가 용감하다는 식의 칭찬에 많이 약하다. 그리고 자신이 개발한 무기나 고유 기술에 대해 자랑하는 것을 은근히 좋아한다. 특히 [[흑건(TYPE-MOON/세계관)|흑건]]에 대해서 설명할 때는 갑자기 눈을 빛낼 정도의 열정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