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엘(월희) (문단 편집) === 과거 === 구판과 마찬가지로 본래의 이름은 '''엘리시아'''.(エレイシア)[* 가타가나 표기를 그대로 읽으면 '에레이시아'고 한국 팬덤에서도 보통 그렇게 알려졌으나 [[MELTY BLOOD: TYPE LUMINA]]에서 엘리시아로 번역되었다.] 작중 배경 시간대가 늦춰지면서 엘리시아의 출생년도도 1989년으로 늦춰졌으며 과거사도 조금 변경이 가해졌다. 마을에서 가장 큰 빵집 '아를르칸'을 운영하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어머니를 닮은 외모 때문에 이방인 같은 위화감을 느끼며 자랐지만 밝고 잘 웃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랐다. 아버지를 돕고 학교에 다니고 장래를 꿈꾸며 평범하게 자랐지만 어딘가 남들보다 성장이 빨랐던 것만이 조금 고민이었다. 12세 생일, 친구와 놀고 있던 와중에 아무런 전조 없이 [[미하일 로아 발담용]]으로 변화가 시작되어 이유없는 살해충동에 시달리게 된다. 그 뒤로도 왠지 모르게 사람을 볼 때마다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뒤늦게 정신 차려 혼자 비명을 지르고 울며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일을 계속해서 겪으며, 결국 사람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해 [[은둔형 외톨이]]처럼 방에 틀어박혀 버렸다. 이 상황까지 왔지만 비과학적인 것은 믿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이중인격이나 빙의 같은 것이라는 생각은 할 수 없어서 누구나 갖고 있는 파괴충동이라고만 생각했다. 그 결과 방 안에 처박혀서 자기 혼자 괴로워하던 마음은 금방 마모되어 결국 한계에 도달, 완전히 로아로 각성하고 방에서 나온다. 그리고 우선 한 달 만에 방에서 나온 딸을 걱정하며 반기는 부모부터 죽이고 흡혈한다. 각성한 로아는 역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몸이라고 감탄한다. 지난번에는 다음 육신을 정하지 못한 채로 알퀘이드에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점성술에 의지해서 불완전한 전생을 한 것인데, 그 결과 가장 중요한 사회적 지위가 없는 집안에 전생했고, 그 결과 알퀘이드가 올 때까지 마을을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명문가의 일류 마술사조차 우스워 보일 만큼 우수한 마술회로를 타고났기 때문. 그 재능을 본 로아는 지금까지 육신보다 지위를 중시한 이전 대의 자신들을 비웃을 정도로 감탄한다. 그렇게 엘리시아는 마을 전체를, 작중 비유에 따르면 하얀 케이크 생지에 절망이라는 크림을 한 번에 올리고, 다음은 잼과 젤리와 고기를 올려 장식하듯이 지배해간다. 사실 이것도 엘리시아의 본래 인격이 붙들어 두어서 이런 장난질 같은 선에서 그친 것이고, 만약 본래 의식을 포기한 채로 로아에게 완전히 주도권을 넘겨줬다면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 것이기에,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시아 본인의 의사'''로 참극을 일으킨 것이다. 그리고 약 반년이 지난 12월 24일, 그동안 모아둔 피와, 자신이 불러들인 6명의 사도들의 힘으로 [[더 다크 식스|제6의 의식]]을 열기 위해, 자신의 고향 마을의 인간들을 전부 희생시키는, 후일 '''[[프랑스 사변]]'''이라고 불리는 참극을 일으킨다. 로아는 의식을 이용해서 이번에야말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집어삼키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부르지도 않은 6번째 사도에 의해 균형이 무너져 의식은 실패, 결국 알퀘이드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고, 이미 점찍어둔 [[토오노 시키(遠野四季)|다음 전생체]]로 의식을 옮긴다. 그러나 알퀘이드가 떠나고 교회에 '흡혈귀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샘플'로서 옮겨진 엘리시아의 시신이, 6년 후에 돌연히 '''부활'''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너무 뛰어난 재능 탓에 소생 능력 또한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그 능력은 로아가 빠져나간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던 것이다. 로아의 영혼이 빠져나갔다고 하나 어쨌든 그 전생자로서 이단자로 취급받은 엘리시아는 '''반년 동안 매일매일 죽임을 당하는''' 시간만을 보냈다.[* 10일째 때에 '자신이 죽인 사람 만큼의 벌을 받았다'라고 했고, 앞서 영화 이야기에서 죽인 사람 수가 네 자리를 넘었다고 하니, 두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네 자리 수가 넘게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했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죽지 않자 교회 측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매장기관]]에 엘리시아를 보냈고, '''애초에 로아로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에, 로아가 살아있는데 로아인 엘리시아가 죽을 수는 없으므로, 로아의 전생하는 영혼이 죽기 전까지는 죽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평생 유폐시켜야 하겠지만, 그녀의 뛰어난 재능과 로어로서의 지식이 가지는 가치에 주목한 매장기관은 그녀를 대행자로 추천한다. 엘리시아도 이걸 받아들여서, 본래 이름을 버리고 대행자 '시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시엘은 본래 성공률이 무척이나 낮은 대행자 세계에서 임무 성공률이 100%에 달하는 천재 대행자로서 성당교회는 물론이고 사도들 사이에서까지 유명인으로 거듭난다. 그도 그럴 것이 불로불사이기에 '''목표를 처치할 때까지 죽어도 계속 부활하며 쫓았기 때문에 모든 임무를 성공시켰던 것이다.''' 오직 사도만을 처리하는 기계처럼 살아가며, 여자와 어린이도 사도라면 용서 없이 죽이고, 심지어 사도 하나를 죽이려고 1년간 지하수로에 잠복한 적도 있다고 한다. 상대가 거리 전체를 감시하는 이능력을 가진 탓에, 감시를 피하려고 오물 투성이인 지하수로에, 흑건 자루를 위 속에 삼켜서 숨기고 1년간 기회를 기다리다가 기습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너무 많은 고문을 당한 탓에 대부분의 고문에 통달하게 되어, 흡혈귀를 고문해 심문하는 것에도 탁월해졌다. 그런 성과를 인정받아, 본편으로부터 '''대행자가 된 지 1년 만에''' [[사도 27조]] 중에 둘을 봉인했으며, 매장기관의 일곱 번째 멤버로 스카우트 되었다.[* 애초에 자기들이 탐나서 대행자로 추천한 것이니, 진짜로 쓸만한지 지켜보다가 실력이 증명되자마자 바로 데려갔을 것이다.] 시엘이 봉인한 사도 27조는 제7조 [[아인나슈]]와 제22조 크롬클레이 페타스트럭처와 제25조 베 제. 이 중에 베 제는 시엘에게 검술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한데, 대체 어쩌다가 베 제에게 검술을 사사한 다음 그를 봉인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엘은 사도임에도 베 제를 스승으로서 진심으로 존경했다. 또한 어째선지 성당교회에는 아인나슈와 크롬클레이 처치 업적만 알려져 있고 베 제 살해는 업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매장기관에 막 들어갔을 무렵, 대행자 후배 [[노엘(월희)|노엘]]에게서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사실 제자 따위 필요 없고 노엘의 실력으로는 발목만 잡을 뿐이었지만, 자신이 벌였던 참극의 희생자인 노엘을 내치지 못하고 제자로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5년째 같이 행동해 왔다. 그리고 본편으로부터 한 달 전, 이제 슬슬 다음 대의 로아가 각성할 때가 다가왔음을 짐작한 시엘은 노엘과 둘이서 독단으로 소야 시에 잠입하였다. 애초에 '''이 도시의 토오노 가문의 장남을 전생체로 지정한 것이 로아였을 때의 본인'''이므로 위치는 조사할 것도 없이 알고 있었고, '''본래 로아의 육체였기에 현재 로아의 혼이 있는 곳을 로아를 흡혈귀로 만든 진조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보다도 정확히 탐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빨리 로아의 탐색에 나설 수 있었다. 그러나 7년 전에 토오노 가 내부의 사건으로 [[토오노 시키(遠野四季)|자신이 지정했던 토오노 가의 본래 장남]]이 토오노 가에서 존재가 말소된 것을 모르고,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가 대외적으로 '토오노 가문의 장남'으로 알려진 [[토오노 시키]]를 이번 대의 로아라고 판단해, 토오노 시키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전학생으로 들어가고, 본편 첫날에 시키 본인에게 접촉하면서 본편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토오노 가에 존재가 지워진 진짜 장남이 있었다는 사실을 루트 불문하고 시키에게 가르쳐준 것을 보아 도중에 뭔가 이상함을 알아채고 재조사를 행한 듯 하다. 시엘 루트에서는 시키의 [[직사의 마안]]이 후유증이라는 것을 들으면서 짐작한 듯하나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는데 아마 마리오에게 쫓겨나고 시간이 남는 동안 철저히 조사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