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애틀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include(틀:시애틀 시의회의 원내 구성)] 미국에서 [[진보주의]]로 가장 유명한 도시로, 북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보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20세기 초반에 [[미국]] [[공산주의]]의 집결지라고도 불리기도 했었다고. [[프랭클린 루스벨트]] 정권의 어느 장관은 "미국은 47개의 주와 워싱턴 소비에트 주로 이루어져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집권하던 시기의 미국은 48주였다. 이후 1959년에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주(州)로 지정되어 현재의 50개 주가 된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와중에 워싱턴에서 [[공산당]] 출신이 미국 연방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으며 이러한 좌파적 성향은 아직도 시애틀에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시애틀에서 많이 산다. 대표적인 예로서 옛날 좌파 운동의 중심이었던 프레몬트 지역에는 [[블라디미르 레닌]]의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철거 당시에 시애틀로 옮겨졌다고 한다.] 또한 게이, 레즈비언들에게도 매우 우호적인 도시로서 동성애자에 얼마나 관대하냐면 시애틀 시장이었던 에드 머레이는 민주당 내의 진보파로 '''동성애자'''이다. 또 진보 성향의 풀뿌리 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심심찮게 사회주의 계열 전단지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봇대에 붙여진 [[체 게바라]]의 사진과 사회주의 단체의 활동을 보고 있자면 여기가 정말 자본주의의 본산인 미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2022년 기준으로 레즈비언이고 진보주의 변호사인 제니 더컨이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렇게 진보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2012년]]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찬반 투표에서 "'''[[대마초]]'''의 오락적 목적에서의 재배, 판매, 소유"와 '''동성 결혼'''을 합법화시켰다. 정확히는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 주]]에서 통과된 것. 또 미국에서 거의 100년 만에 '''[[사회주의]]''' 성향 후보[* 인도 이민자 출신의 여성 정치인으로 사회주의 대안당 소속.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줄곧 주장해왔다.]가 시 의원으로 당선된 것도 시애틀. 2013년에는 시애틀 시장으로 커밍아웃 동성애자 에드 머리가 당선되었다. 이런 사람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4년 들어선, [[최저임금]]을 15달러 가량으로 올렸다. 이런 지역 문화 속에서 워싱턴 주에서 창립해 세계적 기업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스타벅스]], [[아마존닷컴]]을 제외하고 [[코스트코]] 등의 기업문화도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과 같은 성소수자를 지지하며 反차별(지지)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중. 반대 급부로 미국 보수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의 태클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 출신의 유명인인 [[커트 코베인]]이나 [[지미 헨드릭스]]는 정치 성향이 진보 쪽이었다. 물론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그런지 [[트럼피즘|트럼피스트]]들 같은 극우 성향의 시민들도 존재하며 충돌도 꽤 되는 곳이다.[[https://www.seattletimes.com/seattle-news/pro-trump-demonstrators-counter-protesters-rally-in-downtown-seattl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